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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 양말 세탁요

오늘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25-01-26 18:41:42

고등아이가 축구도 좋아하고 열심히 움직여서인지

하얀 양말이 늘 노래져요 ㅠㅠ 

 

그리고 뒤집어 벗길래 뭐라 하니

너튜브에서 가끔은 뒤집어

빨아야 깨끗하다는 영상을 보여주네요ㅠㅠ 

그건 가끔이잖아 했는데도 여전히. 

 

 

그러다보니 어차피 뒤집은거

그리고 뛰놀도 땀고 많이 나고,

그리고 흰양말 노란게 보이다보니 

대야에 물에 좀 담갔다가 다시 뒤집어 애벌하고 

세탁기에 넣는게 더 깨끗한거 같고 습관이 되었어요. 

 

차라리 하얀양말 말고 노란거 티안나는 그냥 검은 양말을 신기고 

애벌도 그만 할까요? 

IP : 222.94.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6 6:43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빨래하는 사람 말을 따라야죠. 저라면 검은 양말 신기고 애벌도 그만할 것이고 뒤집은 채로 빨아 그대로 놔둘 겁니다.

  • 2. 010
    '25.1.26 6:44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흰색 고수하지 않나요?
    저는 뒤집은거 그대로 말려 줍니다
    지가 다시 뒤집어 신던 상관 안해요
    그러다 다시 사주고 그래요

  • 3. 오늘
    '25.1.26 6:45 PM (222.94.xxx.173)

    아직 고수는 모루겠고요,
    그동안 제가 흰양말만 고수해서 노란거 못봐줬는데
    이제 그만할까봐요ㅠㅠ
    검정양말 사다놓은건 있거든요

  • 4. kk 11
    '25.1.26 6:56 PM (114.204.xxx.203)

    화색이나 검은거 신기던지
    흰건 가끔 삶아요

  • 5. 저희집도
    '25.1.26 7:17 PM (210.126.xxx.33)

    흰 양말, 흰 운동화만 신어요.
    회색이나 검은색 어떠냐고 해도 곧 죽어도 흰!
    중2 까지는 엄마 말 따르더니 중3부턴 지 고집대로.

    세탁기 삶음코스로 돌려도 뽀얗게 되지 않아요.
    찌든 빨래 코스로 새도 그닥...
    두번 돌려도 그저 그래요.

    곱게 신었다 벗는 일반고가 아니고
    모래도 밟고 슬리퍼신고 다니고 하니 양말이 엄청 드러우니
    세탁을 해봤자 드러움이 남아있어요.

    벗기 편한대로 뒤집어 벗어놓으니 제대로 벗든지, 벗어서 뒤집든지 하라고 입이 닳도록 말해봐야 마이동풍.

    빨리 졸업하고 군대가고 독립해라~~~~~

  • 6. . . . .
    '25.1.26 8:0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와우~ 결혼하고 한 번도 흰양말 산 적 없어요 ^^
    회색, 짙은 회색, 검정색 양말입니다.
    이것도 가끔씩 뒤집어빨고 애벌빨래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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