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등으로 아파서 대략 3주째 인데 뭘 먹으면

먹는것도일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25-01-26 16:57:56

배도 부르고 소화도 잘 될까요?

입맛이 없어서 안 먹거나 대충 먹거나 계속 그랬더니 아침에는 먹은것도 없이 토 하고 지금은 배가 고픈데 뭘 먹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죽을 사온다 하는데 죽은 안 땡기고 집엔 요리를 해야 먹을수 있는 원초적? 식재료 뿐이고 뭘 찾기도 생각하기도 힘드네요.

배달을 시켜볼까 기웃거려보는데 딱히 손이 가는 식당도 음식도 없고요.

차라리 마트에서 밀키트 간식거리 이런걸 시킬까요?

기운 좀 차리고 싶어요.

IP : 223.38.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6 5:00 PM (116.40.xxx.27)

    쌍화차가 기력보충에 좋대요. 수제쌍화차 좀 드세요,

  • 2. 아무거나
    '25.1.26 5:01 PM (175.115.xxx.131)

    드시고 싶은거 드세요.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조금이라도 땡기면 그음식을 드세요.

  • 3. ...
    '25.1.26 5:01 PM (211.36.xxx.81) - 삭제된댓글

    맵싹하게 입맛 도는거 드세요. 동네에 보배반점 있으면 짬뽕. 김치찜. 낙곱새.

  • 4.
    '25.1.26 5:04 PM (211.235.xxx.77) - 삭제된댓글

    낙지김치죽, 소고기죽 특색 있는 죽 드세요.
    그래도 죽시 제일 소화에 좋습니다

  • 5. 한량이
    '25.1.26 5:04 PM (39.117.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독감으로 고생했는데
    3주면 너무 힘들겠어요
    삼계탕 한그릇 뜨겁게 드시길 추천할게요
    그냥 꿀꺽꿀꺽 삼키세요
    맛 음미말고 그냥이요
    땀흘릴만큼 드시고 얼른 나아지길 바랄게요

  • 6. ... .
    '25.1.26 5:08 PM (183.99.xxx.182)

    전에 감기 끝에 얼굴 노랗고 잔기침하면서 택시 탔더니 기사분이 안 떨어지는 감기는 이비인후과를 가보라고 하셔서 그대로 이비인후과 가서 주사, 약 먹고 속이 안정되면서 밥이 땡기더라고요. 이비인후과 진단 권해봅니다.
    이비인후과를 안 가는 경우 입맛이 돌아오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는데 그동안 너무 기력이 떨어질 때 저는 바나나나 토마토를 상온에 뒀다가 먹어요. 제겐 그나마 좀 받더라고요.

  • 7. 추어탕
    '25.1.26 5:19 PM (211.49.xxx.71)

    장어탕 육개장 갈비탕 등등 뜨신국물에 밥말아 드세요

  • 8. 별건
    '25.1.26 6:13 PM (61.101.xxx.163)

    아닌데
    라면국물에 순두부 끓여서 먹어도 후룩후룩 잘 넘어가요,
    라면스프 맛이야 검증된건데 라면은 아플때 부담스럽잖아요.
    순두부 넣고 끓이면 잘 넘어가고 배도 부르고...
    딱히 입맛 땡기는거 없을때 저는 이렇게도 먹어요...
    계란 톡 넣고 반숙으로 드셔도 되구요...

  • 9. 새콤한거
    '25.1.26 6:21 PM (121.136.xxx.30)

    드세요 그럼 입맛이 좀 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591 곶감은 너무 맛있는거 같아요 17 ㄴㄱ 2025/01/27 3,564
1680590 외국인이 찍은 한국의 빈부격차 사진 6 ........ 2025/01/27 7,756
1680589 미용실 커트 10일만에 또 하시겠어요? 5 ..... 2025/01/27 2,052
1680588 서울인데 폭설 ㅠㅠ 9 ... 2025/01/27 6,160
1680587 빕스 vs 아웃백 어디가 더 괜찮을까요 14 ㅓㅏ 2025/01/27 2,457
1680586 1월26일 저의 생일선물 3 생일 2025/01/27 1,108
1680585 경기남부 눈 14 2025/01/27 3,441
1680584 윤석열 재판에서 최악의 경우 어떻게? (공수처 수사권이 문제되.. 2 ㅅㅅ 2025/01/27 1,542
1680583 시할머니 산소..안가도 되나요? (남편만 보내기) 10 저요저요 2025/01/27 1,807
1680582 가족 톡방에서 새해인사 다 했었는데.. 5 새해에 2025/01/27 1,669
1680581 갱년기 지나고 나면 다시 옛날 성격으로 돌아가나요? 6 ... 2025/01/27 1,990
1680580 국힘당 이혜훈 13 .... 2025/01/27 4,112
1680579 딩크의 명절나기 4 2025/01/27 2,903
1680578 로또 안사고 코인 샀다가 ㅋㅋㅋ 시퍼렇네요 5 코인코인 2025/01/27 3,800
1680577 윤석열 구치소 미담 나왔습니다 23 ... 2025/01/27 6,968
1680576 결혼했는데 시댁에오는 19 2025/01/27 5,191
1680575 명절 시모 ! 22 ... 2025/01/27 3,532
1680574 최상목 31일 헌정사 최고기록 세울 예정 12 ㅇㅇ 2025/01/27 4,689
1680573 해물 넣은 김장김치,너무 맛이 변했어요 9 김치찌개 2025/01/27 2,638
1680572 대설인가봉가 10 구정 2025/01/27 1,642
1680571 닭백숙에 들깨가루 넣으면 어때요? 6 닭백숙 2025/01/27 877
1680570 장금이 수준의 엄마가 세끼 차려줄경우 13 장금이 2025/01/27 4,748
1680569 LA갈비 어째야할지 8 왕초보 2025/01/27 1,783
1680568 일시적 고혈압현상이 생겨요 5 갱년기시작 2025/01/27 1,444
1680567 시녀병 1 ㅇㅇ 2025/01/27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