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서류 작성하고 있는데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회사에서 개인정보 공개 요청으로 다운 받아 보내라고 공지 올라와 있는데요.
저는 정신과 진료를 계속 받고 있어서 병원 이름이 공개되는게 부담스럽네요.
이런 경우, 비공개로 다운 받으면 실무자 입장에서 처리할때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는지요?
예전에는 병원 이름이 **로 표기 되어 신경 쓸 일이 없었는데
올해에는 공개로 전환했더니 '정신의학과' 라는 병원명이 그대로 노출 되어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의료비 공제 받을 것이 없으면 아예 의료비는 제외하고 신고해도 되는데요. 공제신고서 의료비 금액 안 나오게하고 간소화자료는 의료비를 제외하고 다운 받아서 회사에 제출요.
의료비공제 받을 것이 있으면 의료비 항목 위에 처럼 빼고 신고한 후에 5월 종합신고 때 정정신고하고 환급받는 방법도 있어요.
의료비 공제 받을 것이 없으면 아예 의료비는 제외하고 신고해도 되는데요. 공제신고서 의료비 금액 안 나오게하고 간소화자료는 의료비를 제외하고 다운 받아서 회사에 제출요.
의료비공제 받을 것이 있으면 의료비 항목 위에 처럼 빼고 신고한 후에 5월 종합신고 때 직접 홈텍스에서 정정신고하고 환급받는 방법도 있어요.
회사에서 개인정보 공개 요청은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전체공개를 요청한거 아닐까요? 개인 식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연말정산 담당자에게 개인정보 공개가 정확히 어느 것을 의미하는건지 한 번 문의해보세요.
연말정산 업무처리에 근로자가 치료받은 병원이름은 필요 없어요. 어차피 전산에 사업자등록번호 잡히는데.
그래도 우려되신다면...
홈택스 상에서 전체 조회 후 아래 왼쪽 의료비내역 클릭 후 아래 오른쪽 보시면 병원명마다 왼쪽에 네모 상자가 있을텐데 거기서 개별적으로 체크 및 해제 가능할 거예요
즉, 병원 10군데 다니셨다면 그 중 몇 개는 해제해서 6개 정도로 제출 가능합니다.
도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의료비 클릭해서 정신과 내역은 삭제하고 다운 받았어요.
정말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