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중에서도 읍에 속하는 곳인데
장터에 물건사러 들렀어요
국힘지역이라 원래도 별 기대 안하는데
전에 없이 웬 트럭이 태극기를 잔뜩
꽂고 멸공의 횃불 군가를 크게 틀며
로터리를 돌아 다니고 있어요
민심 단속 하느라 그러는 거겠지요
이토록 변함이 없는 고향이
정겨운 곳이자 서글픈 곳이기도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향에 내려왔어요
ㅋㅋ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25-01-26 14:53:11
IP : 223.39.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고
'25.1.26 2:56 PM (211.234.xxx.57)해요,소음..관공서당직실
2. 123
'25.1.26 3:05 PM (119.70.xxx.175)저는 그곳이 고향이 아니라 그런지
정겹지 않고 역겹네요..ㅠ3. ㅁ ㅁ
'25.1.26 3:49 PM (121.152.xxx.48)TK는 알겠는데 PK는
어딘가요?4. 원글
'25.1.26 4:01 PM (223.39.xxx.45)부산경남 지역입니다
한 세대를 넘기면
달라질까요
태극기 부대의 그 극악스럼이
농촌에까지 침투한 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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