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중에서도 읍에 속하는 곳인데
장터에 물건사러 들렀어요
국힘지역이라 원래도 별 기대 안하는데
전에 없이 웬 트럭이 태극기를 잔뜩
꽂고 멸공의 횃불 군가를 크게 틀며
로터리를 돌아 다니고 있어요
민심 단속 하느라 그러는 거겠지요
이토록 변함이 없는 고향이
정겨운 곳이자 서글픈 곳이기도 합니다
Pk중에서도 읍에 속하는 곳인데
장터에 물건사러 들렀어요
국힘지역이라 원래도 별 기대 안하는데
전에 없이 웬 트럭이 태극기를 잔뜩
꽂고 멸공의 횃불 군가를 크게 틀며
로터리를 돌아 다니고 있어요
민심 단속 하느라 그러는 거겠지요
이토록 변함이 없는 고향이
정겨운 곳이자 서글픈 곳이기도 합니다
해요,소음..관공서당직실
저는 그곳이 고향이 아니라 그런지
정겹지 않고 역겹네요..ㅠ
TK는 알겠는데 PK는
어딘가요?
부산경남 지역입니다
한 세대를 넘기면
달라질까요
태극기 부대의 그 극악스럼이
농촌에까지 침투한 게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