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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음 뒤에 뭐가 있나요?

You&me 조회수 : 3,275
작성일 : 2025-01-26 12:42:25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진짜 죽음 뒤에 뭐가 있나요?  

다 죽잖아요. 우리 다 죽잖아요..

 

그 죽음 뒤에 뭐가 있나요 ?

 

천년만년 살것 처럼 걱정하고 고민하는 나도

당신도 모두 다 죽을 거 잖아요 

 

진짜 죽음 뒤에 뭐가 있는지 아시는 분 !!! 알려주세요 

내 나이 오십중반. 오년 금방이라는 거 아는 나이,

육십된다는 것이 안 믿겨져요.  육십이라니 .... 

IP : 66.41.xxx.23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ㄱ
    '25.1.26 12:46 PM (182.224.xxx.83)

    흙이 되고 우주의 먼지가 됩니다.아무것도 없어요

  • 2.
    '25.1.26 12:46 PM (220.94.xxx.134)

    어찌알겠어요 죽어본적이 없는데ㅠ 육십이되면 70도 금방 온데요

  • 3. 우리는
    '25.1.26 12:47 PM (112.161.xxx.138)

    그냥 무에서 왔다 무로 돌아가는거예요.
    한줌 재가 되어 바람에 날아 이 땅의 비료나 될까?
    아니면 관계 들어가 살은 썩고 뼈는 남겠죠.
    천당이니 지옥이니 내세니...다 종교가 만들어낸 일루젼에 불과하구요.

  • 4. 누가
    '25.1.26 12:49 PM (211.206.xxx.180)

    알아요. 그래서 죽음을 두려워하는 거죠.

  • 5. ㅁㅁ
    '25.1.26 12:5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뭔가 있다고 믿는 군이 존재하긴하죠
    대표적으로 죽음학카페 정현채교수님요

  • 6. ...
    '25.1.26 12:57 PM (1.177.xxx.84)

    죽음 뒤에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고
    죽으면 바람이 되고 싶네요.

  • 7. 그거 알면
    '25.1.26 1:03 PM (211.208.xxx.87)

    안 죽어요??

    누가 뭐다 뭐다 말해주면 그건 믿겨져요??

    죽음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한데

    지금을 소중히 여기세요. 노화 자체가 우울입니다.

  • 8. @@
    '25.1.26 1:10 PM (14.56.xxx.81)

    돌아가요
    어디로???? 왔던곳으로
    존재하지 않는것 그게 죽음이죠
    우리가 엄마뱃속에 생기기전에 없었잖아요 기억도 안나고
    다시 없어지는거에요 끝!!!

  • 9. 아버지 보니
    '25.1.26 1:20 PM (39.7.xxx.214) - 삭제된댓글

    아기같았어요.
    딸앞에서 고추 다 보여주셨고, 소변은 제가 딱 1번 통합간병이라
    요량보호사들 도와서 , 대변은 저있을때 안보시고
    15일만에 제가 나가고 여동생이 들러왔는데 누셨다네요.
    배냇ㄸ. 이거 보시고 담날 12일만에 돌아가셨어요.
    14님 답변글 처럼.

  • 10. 아버지
    '25.1.26 1:22 PM (39.7.xxx.214) - 삭제된댓글

    돌아가실 무렵 꼭 아기 같았어요.
    딸앞에서 고추 다 보여주셨고, 소변은 제가 딱 1번 통합간병이라
    요양보호사들 도와서 했고 , 대변은 저있을때 안보시고
    기록지 보니 15일동안 보신 기록이 없었은데
    돌아가시기전 면회때 제가 나가고 여동생이 들어왔는데
    누셨다네요.
    배냇ㄸ. 이거 보시고 담날 12일만에 돌아가셨어요.
    14님 답변글 처럼.

  • 11. ..
    '25.1.26 1:26 PM (118.32.xxx.104)

    Log off

  • 12. 아버지
    '25.1.26 1:26 PM (39.7.xxx.214) - 삭제된댓글

    돌아가실 무렵 꼭 아기 같았어요.
    딸앞에서 고추 다 보여주셨고, 소변은 제가 딱 1번 통합간병이라
    요양보호사들 도와서 했고 , 대변은 저있을때 안보시고
    기록지 보니 15일동안 보신 기록이 없었는데
    돌아가시기 하루전 면회때 제가 나가고 여동생이 들어왔는데
    누셨다네요.
    배냇ㄸ. 이거 보시고 담날 12일만에 돌아가셨어요.
    14님 답변글 처럼.

  • 13. ..
    '25.1.26 1:39 PM (211.235.xxx.41)

    천국과 지옥이 있어요
    이건 착하게 살고 안살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죄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심으로만 해결이 되는거에요
    예수님 믿기만 하면 돼요..
    너무 심각한 문제인데 해결방법이 너무 쉽고 단순명쾌하고 막상 아무 느낌도 안들고 하니 잘 모르고 못깨닫는 것 같아요..

    하지만 꼭 기억해두세요

    죽음 뒤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어요
    그러니 꼭 예수님 믿고 구원받으시길 바래요.

  • 14. 211
    '25.1.26 1:46 PM (1.250.xxx.105)

    믿어지느냐 ,안 믿어지느냐는 선택받았냐 받지 못했느냐의 차이같아요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이지요

  • 15. ..
    '25.1.26 1:47 PM (1.250.xxx.105)

    인간은 땅바닥 까지 엎드려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수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 16. ..
    '25.1.26 1:55 PM (118.220.xxx.122)

    뇌에서 일어나는 모는일이 멈췄는데 뭐가 있겠어요.
    전기가 나가면 기계가 멈추고 복구가 안되면 솟덩어리이듯이 호로몬작용 뇌회로의 모든것이 멈추면 그냥 우주도 세계도 없는거 아닐까요? 개미의 죽음뒤에 뭔가 있을거라고 큰 의미를 두지 않듯이 인간도 똑같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죽음 뒤에 뭐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 아무것도 없이 무로 돌아갈거라는 사실이 굉장히 위로가 되고 좋은데요.

  • 17. 사후세계
    '25.1.26 1:56 PM (116.41.xxx.141)

    언급자체가 사기죠
    보다라는 하드웨어가 사망한 상태에서 커넥션이
    다 끊긴게 죽었다는 성고인데 뭔 사후세계 라는 단어는 하얀 얼룩말같은 형용모순 말장난


    그러니 유튜브에 정현채 최준식등등 전혀 비과학적인 말들을 ㅜㅜ
    의학자 교수출신들이 그러면 안돤다고 보네요
    몇몇 사례 모아 일반화시키는건 학자들 코스는 아니네요 ㅜ

  • 18. ㅇㅂㅇ
    '25.1.26 1:56 PM (182.215.xxx.32)

    누가 알까요....

  • 19. ...
    '25.1.26 2:00 PM (211.235.xxx.68)

    그냥 순환되겠죠.
    에너지보존의 법칙에 따라 그 에너지가
    뭐가 되긴 할 거니
    저는 꽃이나 돌이 되고 싶어요.
    그러나 이건 내 생각일뿐 자연이 알아서 하겠죠.
    우리 모두 죽음을 향해 가고 있어요.
    두려워 하지 마세요.

  • 20. 죽는자나
    '25.1.26 2:01 PM (116.41.xxx.141)

    남는자나 넘나 허망한게 생명이란거니
    다들 별나라 무지개나라 하늘나라 천국 지옥 각각의 스토리로
    하나의 허구를 배치해놓은거죠

    우리도 반려동물들 무지개다리 건너갔고 나중에 나를 배웅하러 나와 만난다는 스토리는 언제나 위로가 되듯이
    저런 소소한 이야기가 큰 이야기가되면 종교라는게 돠는거죠
    인간은 사는게 무서워 사회를 만들었고
    죽는게 무서워 종교를 만들었다
    유명한 말

  • 21. ..
    '25.1.26 2:26 PM (58.236.xxx.52)

    유투브에서 우주에 대한걸 보다보니,
    정말 우리는 우물안 개구리구나 싶더라구요.
    아무것도 먼지만도 못한 존재들이예요.
    세상이 나를 위주로 돌아가는것 같지만,
    우주 그 안에 태양계에서도 미미한 지구라는
    행성에 사는 수많은 먼지같은 존재중의 하나일뿐입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그저 태어났으니, 살아야 하고 살아가야할뿐.
    사는동안 험한일 겪지 않고, 너무 고통스럽지 않게
    죽는것이 최고의 삶이 아닐까..
    그것으로 족한 삶이죠.

  • 22. ...
    '25.1.26 2:30 PM (114.204.xxx.203)

    가봐야 알죠
    뭐가 있다고 믿어야 종교가 유지되고요

  • 23. 그걸
    '25.1.26 2:34 PM (175.117.xxx.137)

    모르니 종교가 생기고 신자가 생겨
    하나님이니 천국이니 지옥이니 구원이니
    환생이니 연옥이니...하는거 아니겠습니까

  • 24. 아무것도
    '25.1.26 2:43 PM (110.13.xxx.24)

    없죠
    그냥 끝난거죠....
    이게 그렇게 받아들이기 힘든가요?

  • 25. ..
    '25.1.26 3:08 PM (39.115.xxx.132)

    아들만 둘이라 마지막에
    그런 모습 보여주고 가고 싶지 않아요 ㅠㅠ

  • 26. ㅐ ㅐ
    '25.1.26 4:43 PM (76.151.xxx.232)

    나의 자아가 무한정 늘어가면서 다른 사람의 커진 자아와 일체가 된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느낀것 모든것을 나도 느끼게 되고 내가 상처준 사람의 상처를 다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에 평온이 찾아오고 큰 우주의 일부가 된다. 너도 내가 되고 나도 너가 되고, 모든것이 하나가 된다... 임사체험 관심많아서 국내외 모든 것 읽고 듣고 내린 결론이에요. 불교의 사상과 비슷하기도 하고요. 우리는 여기에 체험하고 공부하러 왔다고 하는데 왜 이게 필요한건지 그것까지는 못깨달았고요. 결론은 하나님 믿으면 천국가고 불신 지옥가고 그건 다 인간이 지어낸 헛소리라는 거예요. 신이 있다면 무한한 사랑이고 이해심이라는것도 깨달았읍니다.

  • 27. 성경구절
    '25.1.26 6:54 PM (211.58.xxx.100)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누가복음 12장5절)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요한계시록 21장8절)


    꼭 예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ㅡㅡ

  • 28. 성경구절
    '25.1.26 6:57 PM (211.58.xxx.100)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장1절)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디모데전서 6장15~16)

  • 29. ㅇㅇ
    '25.1.26 9:51 PM (211.58.xxx.100)

    죽음 뒤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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