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비우맞추기 힘들어 이혼한다는 전업들..

하.. 조회수 : 6,166
작성일 : 2025-01-26 11:20:36

남편 성격 지랄같고

그지같은 시가 식구들땜에 이혼한다는 

전업들....

 

사회생활 1년만 해보고..

남자들이 사회에서 어떤 스트레스를 받으며

그돈을 벌어오는지 경험해보고

 

그만큼 벌수있으면 

이혼고민해보길.

 

전업이 집에서

남편한테 받는 스트레스보다 더 심할 활률 99%

이혼하면

남편 스트레스는 없을지 몰라도

 

다른 스트레스가 훨씬 더 크게 다가오고

먹고 사는게 해결되지않으면

생활고 스트레스로 삶의 질이 추락..

지금까지 살아온 삶보다 더 추락

못견뎌 아혼했는데 죽을거 같이 괴로운 상황이됨

생각지도 못했던 어려운 일들이 마구 닥침

대부분 후회함

 

아이들까지 데리고 나온다면

상상이상으로 함든 삶이 될 가능성이 

거의 100%인게 현실

 

능력없는 전업은 

결혼생활이 직장 상사 비우맞추는 

직장 생활이라 생각하고 살거나.

안정적이누경제능력을 키우고

이혼을 생각하는게. 살길

 

친정이 부자라 이혼해도 책임져 주면

이혼해도 얼마든지 행복할듯 ..

 

82 이혼고민 글 보다가

친정빵빵해서 이혼하고 행복한 지인과

전업으로 이혼하고 삶의 질이 완전. 추락한 

지인이 생각나네...

든든한 친정이 정말 큰힘..

 

근데 82에서는 

이혼후 너무 행복하고 잘한결정이라고

이혼부추키는 댓글이 너무 많음...

그런사람들만 댓글을 열심히 다는건지...

(물귀신작전??너도 같이 불행하자?)

현실 고려없이  이혼을 권유함..

 

근데...ㅡ

현실을 이야기 하면 

알아서 할테니 냅두라고하거나

다른 방법있음 댓글로 쓰면되지..

해결책없는 부정적 댓글 달림..

 

IP : 175.116.xxx.1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6 11:24 AM (112.158.xxx.107)

    알아서 하겠죠 오죽하면 가진 거 능력 없이 이혼하겠음?

  • 2. ...
    '25.1.26 11:24 AM (211.234.xxx.38)

    비우 아니고 비위요. 알아서들 하겠죠.

  • 3. ..
    '25.1.26 11:26 AM (59.9.xxx.163) - 삭제된댓글

    누가 비위때문에 이혼해요
    살아온거 앞으로 남은인생 노답이니 하는거지
    돈없는 애딸린 이혼녀는 한부모 국가지원 1위라 그거받으며 알바하며 살아가더군요
    가난해도 다른편으론 좋은게 잇으니 사는거겟죠.
    남편과 그집떨거지....아닌인간들과 평생 안엮이니

  • 4. 직장
    '25.1.26 11:27 AM (14.50.xxx.208)

    원글님이 무슨 말 하려고 하는지 의도는 알아요.

    이혼준비하려는 분들은 일단 재취업부터 하시고 준비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솔직히 직장맘이지만 남편과 직장은 달라요.(직장맘)

    전업이신 분들 중 재취업 하신 분들은 양극단으로 갈려요.

    정말 일을 너무 못해서 어쩔 수 없이 퇴사 권고 내려야 하는 분과 너무 일을 열심히 잘하시

    는 분....

    전업이라 자기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다들 모르시더라고요.

    삶의 질이 하락하더라도 이혼해야 살 것 같을때 하는 거예요.

  • 5. ....
    '25.1.26 11:29 AM (58.122.xxx.12)

    그들이 알아서 하겠죠 힘들거 알지만 싫은사람이랑 허송세월하는게 더 아까워요

  • 6. 그걸 알아서
    '25.1.26 11:30 AM (211.206.xxx.180)

    요즘 애들이 딩크에 비혼인 거임.
    리스크 모험 회피.

  • 7. ㅇㅂㅇ
    '25.1.26 11:37 AM (182.215.xxx.32)

    살아온거 앞으로 남은인생 노답이니 하는거지2222

  • 8. 알아서
    '25.1.26 11:40 AM (211.186.xxx.7)

    알아서 하겠죠..

  • 9. ...
    '25.1.26 11:4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것도 능력이죠.

    글의 포인트가...능력없는 전업이라고 강조하셔서리
    잘 모르시는것같아서...

    명절이라 시간이 널널하구나를 보여준 글.

    자기인생 자기가 백번천번 더 고민할꺼고
    여기다 한번 썰 풀 수도 있고
    하라마라한다해서그대로 하면 그것도 자기를 위한 결정이고
    아닌 결혼,그대로 유지할 이유가 없다면 안하는거지
    자유찾는 전업이 부러운가싶은 이 글...

  • 10. ...
    '25.1.26 11:49 AM (219.255.xxx.39)

    오히려..
    재산분할하면 반은 기본이라는데
    왜 비위맞추냐고 말해주셔야죠.

  • 11. ...
    '25.1.26 12:08 PM (1.241.xxx.220)

    삶의 질이 하락하더라도 이혼해야 살 것 같을때 하는 거예요.2222222

  • 12. .....
    '25.1.26 12:27 PM (61.98.xxx.253)

    세상 알이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닐 터인데...

  • 13. 맞아요
    '25.1.26 12:38 PM (1.176.xxx.174)

    전업이다가 생활비만큼 벌기 쉽지 않아요.
    시간도 다 뺏기고 집에 오면 손하나 까딱하기 싫죠.
    먹고 사는것도 이혼만큼이나 고되요

  • 14. ...
    '25.1.26 12:42 PM (219.254.xxx.170)

    처음부터 전업인 여자가 얼마나 되겠어요??
    전업이라고 직장 생활 안해봤겠어요??
    출산 후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전업 하는 경우도 많아요.
    저 어지간히 스트레스 많은 직업이었는데 아이 키우는게 더 힘들었어요.
    직장 다니는 남편은 퇴근하면 직장과 분리 될 수나 있지, 전업은 분리되어 휴식을 할수가 없어요.

  • 15. 직장
    '25.1.26 12:54 PM (14.50.xxx.208)

    219님

    그건 아니예요. 양육권을 남편에게 주면 몰라도 결국 이혼하면 아이와 직장 둘다 엄마에게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우리나라 직장맘은 일과 직장 둘 다 해야 해서 힘든 거예요.

    그러니 남편 교육(?) 신혼 때 잘 시켜야 하는 거고요. 타협과 싸움과 회유 등등 ㅠㅠ

    그리고 아들 교육 잘 시켜야 하는 이유도 그거고요 ㅠㅠ

  • 16. 직장
    '25.1.26 1:05 PM (14.50.xxx.208)

    아이와 직장일을 둘다 ㅠㅠ

  • 17. ㅇㅇ
    '25.1.26 1:06 PM (222.233.xxx.216)

    저는 원글님 의견 동의요

  • 18. 공감해요
    '25.1.26 10:19 PM (223.38.xxx.71)

    저도 원글님 의견 동의요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491 갑자기 생활비가 확줄으니 살만하네요 25 솔라스 2025/04/24 17,262
1708490 숨고로 계약한 이사견적, 계약서 없이 괜찮나요? 4 ㅇㅇ 2025/04/24 687
1708489 과잉진료 영업하는 병원/골밀도 검사 차이가 무려 3 입니다 -.. 3 ........ 2025/04/24 915
1708488 내란군사법원) 여인형 방첩사령관 보석 신청 1 검찰 해체 .. 2025/04/24 696
1708487 옛날식 불고기 하는법이랑 잡곡밥 여쭈어요 5 ... 2025/04/24 681
1708486 예쁨 논란에 덧붙여 10 2025/04/24 1,444
1708485 우리나라 미녀들은 다 82쿡에 있나봐요 22 .. 2025/04/24 2,397
1708484 두릅은 부자들만 먹는 봄채소 25 ... 2025/04/24 5,809
1708483 고발사주 손준성 대법원에서 무죄확정이네요 7 정치검찰 2025/04/24 1,530
1708482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尹에 ‘1인당 10만원’ 위자료 소송.. 29 ........ 2025/04/24 4,118
1708481 아파트에서 개 짖음 해결방법 있나요? 19 시끄러움 2025/04/24 1,687
1708480 손가락 끝 발가락 끝 저리고 아픈 증상이 생겼어요 7 흠.. 2025/04/24 1,062
1708479 文 변호인단 "정치검찰 공소권 남용…가공 사실로 위법한.. 8 ㅅㅅ 2025/04/24 1,661
1708478 채널A에서 김문수 안철수 토론 어처구니 없네요 8 봉숭아 학당.. 2025/04/24 2,557
1708477 둘이 만났을때 활짝 웃는순간 있으세요? 1 2025/04/24 1,416
1708476 전진숙 의원, 김건희 일가 운영 '온 요양원' 수사 촉구 6 수사 해!!.. 2025/04/24 1,607
1708475 다림질 하는 저를 보던 남편 22 투움바 2025/04/24 5,156
1708474 아이들 키워보니 배우자 외모가 중요하네요.. 21 외모 2025/04/24 6,376
1708473 자다가 베개가 얼굴로 날아떨어졌어요 11 남편이 발로.. 2025/04/24 4,088
1708472 50살 증상인가요? 4 이거 2025/04/24 2,115
1708471 유튜브는 어느프로그램을 쓰나요 2 유튜브 2025/04/24 814
1708470 당근거래 발송전 취소도 진상인가요 4 .. 2025/04/24 783
1708469 여자가 할수있는 자영업 3 2025/04/24 2,089
1708468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尹에 ‘1인당 10만원’ 위자료 소송 내.. 5 법버러지 2025/04/24 1,121
1708467 카톡 조용히 나가기 없어졌어요? 6 나가기 2025/04/24 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