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출근하는 딸이 힘들다고 울고 있어요...
연봉제라 야근, 주말출근 수당없어요.
일이 밀려서 내일도 출근할지도 몰라요.
아침에 깨워도 안일어나서 지겹다고 화냈는데, 맘이 안좋네요.
힘든거 아는데, 원래 학교,직장 출근때 발딱발딱 일어나는 애가 아니라 저도 진짜 짜증나요. 10분,10분 미루다 1시간 반정도 지나서 눈꼽 띠고 겨우 가는거 ,너무 싫어요.
어제,오늘 출근하는 딸이 힘들다고 울고 있어요...
연봉제라 야근, 주말출근 수당없어요.
일이 밀려서 내일도 출근할지도 몰라요.
아침에 깨워도 안일어나서 지겹다고 화냈는데, 맘이 안좋네요.
힘든거 아는데, 원래 학교,직장 출근때 발딱발딱 일어나는 애가 아니라 저도 진짜 짜증나요. 10분,10분 미루다 1시간 반정도 지나서 눈꼽 띠고 겨우 가는거 ,너무 싫어요.
비타민 d , b 먹으라 하세요
얼마나 힘들꼬 ㅠ
깨우지도 마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어머님한테 힘들다고 투정은 부릴 수 있어도 아침에 깨워주기까지는 성인의 사고가 아니죠.
글루콤같은 영양제 먹여 보세요.
힘들어서 울수는 있어요.
안쓰럽죠.
그런데 깨워주지 말아요.
직장다니는거 보면 성인인데 본인이 책임져야죠.
독립시키라는 댓글 줄줄히 달릴듯.
주말에도 나가려면 짜증나죠.
엄마가 만만한호구인지...
저희집도 울아들놈
감기로 며칠째 약먹는데
안낫고 아프다고 짜증짜증...
받아주는것도 한계에 다달으네요
ㅋㅋㅋ 따님이 몇시에 자나요?
저도 학교 다닐 때 엄마로는 절대 안 일어나서 사이 안 좋은 아빠가 아침마다 깨웠어요. 대학교 가면 변하려나 했는데 안 변했고요 취직하면 변하겠지했는데 안 변하더라고요;; 저는 취직하자마자 독립해서 깨워줄 사람 없어서 진짜 고생 많이 했어요. 내 자신이 혐오스러워서 울기도.. 원글님 탓 아닙니다.
비타민 B들은 영양제 먹으니 벌떤 일어나게 되기는 하더군요
효과가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아침마다 실갱이하기도 피곤한데,
핸드폰 어플 사용해서 알람을 맞춰 주는거 어떠세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저는 알람을 10분 간격으로 한시간 동안 울리게 해놓고 자요
핸드폰 어플 이용하면 시간도 읽어줘서 결국 일어나게 되는~
깨워주는 엄마가 있을때는 행복했는데요~
저는 레모나 2봉 까서 입에 털어 넣고 물마셔요.
당연히 저번주 금요일부터 담주 일요일 장장 10일인가 대기업은 안간데요.
은행이나 관공서는 출근이고요.
제딸도 어제 오늘 일바로 새벽 7시에 나갔어요ㅜ
저는 레모나 2봉 까서 입에 털어 넣고 물마셔요.
당연히 저번주 금요일부터 담주 일요일 장장 10일인가 대기업은 안간데요.
은행이나 관공서는 출근이고요.
제딸도 어제도 오늘도 알바로 새벽 7시에 나갔어요ㅜ
연봉제라도 주 52시간 근무인데요. 뭐하는 업종인데 주말따지 나오라 하나요?
연봉제라도 주 52시간 근무인데요. 뭐하는 업종인데 주말까지 나오라 하나요?
회계사나 변호사? 연말정산 관련 세무사 사무실?
이런곳 빼고 이 시기에 저렇게 바쁜 건 본적이 없는데요.
직장 다니는 딸까지 깨우시는거에요?
이제 스스로 일어나라 하세요..ㅜㅜ
그런 짜증도 받아줘야 하나요..힘든거는 이해하지만ㅜㅜ
울어요? 요즘 애들은 진짜 애기네요
저도 19살부터 돈벌었고 학비벌어 야간대 다니고 했는데
세상이 달라졌긴 하지만 너무 부모들이 애기처럼 키워 그런건 맞을걸요
저는 대학때부턴 안깨워줬어요.
덕분에 대학 1학년 학사경고 떴었는데 계속 안깨워주니 지 살길 찾긴 하더라구요.
군대 다녀오고하니 적어도 일어나는건 혼자 알아서 해요.
원글님도 지금 따님 직장이 혹시 이직할수 있는 곳이면 깨워주지 말고 내버려두세요.
이시기 바쁜 직종 수두룩 합니다 내가 못봤다고 없나요?
52시간 이라도 중소는 일밀리면 해야죠
미혼때 저를 보는거 같네요
그땐 깨어주는 엄마가 넘 싫고 안깨어 주면
더 화가나고 했는데
지금 지나고 보니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그때의 엄마 심정이 이렇겠죠
딩크이기에 참고 있고 새로운 변화 엄마가 한번 만들 주시길
먹는거 좋아하면 먹는걸로 가방이이나옷이면
한번 뱁화점 가서 사주시면...
저번주내내 야근했어요.
목요일 12시퇴근, 회사근처 친구집에서 자고,출근,금요일 11시퇴근 12시집도착.
어제 토요일 점심때 줄근해서 밥도 안먹고 일하다 8시반 퇴근하며 오는데, 팀장이 어디갔냐고 전화. 전화받고나니 눈물이 나왔다고...
지나 주말은 일을 가져와서 했어요. 주말에 출근을 안한거죠.(5일출근제입니다.) 그게 팀장 눈에 거슬린듯.., 그래서 일이 밀린거 아니냐? 주말출근이라고 늦게오고, 다들 야근하는데,너는 퇴근했다고 전화한거.
보통땐 안깨워요. 오늘 정시에 출근하라고
깨운겁니다.
회사 안다닌다고 할것 같네요.
최소,1년은 버티기로 했는데....ㅠㅠ
아우 짠해라ㅜㅜ 그냥 투정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힘든 상황이네요. 그래도 1년은 꼭 버텨야해요. 그래야 이력서에 경력으로 유의미해요.
아직도 저런 팀장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게 깝깝하네요 참..
조금만 더하고 스펙 쌓아 옮기자.말로
아들 고2때 심하게 우울해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어하더라고요. 지인이 강아지를 권해서 말티즈를 사줬습니다. 아들이 처음엔 그냥 귀엽다 정도, 만지기도 불편해하고 밥주고 배변훈련 관심도 없더니... 아침마다 강아지가 아들 방에가서 깰 때까지 뽀뽀하고 얼굴을 핥으니까 아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강아지를 안고 화장실로 가는 거예요.
그 강아지가 지금 16살, 아들이 30이 넘었는데 아직도 온갖 스트레스 강아지와 산책하면서 풀고 옵니다. 강아지를 권하는 건 아니고요. 우린 이렇게 해결을 봐서 알려 드려요.
딱 1년 참자고 잘 다독여 주세요.
계속 야근이라니 화날 거 같아요.
야근수당이 따로 있지도 않으니까요.
회사다녀보면 정말 몸갈리면서 일하는게 직장생활이구나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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