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기말고사보고 충격받았어요.
시험때라도 시험공부를 해야하지않냐고
얘기를 해도 안듣고 영수만학원을 다니는데
학원에서 한달동안 내신대비 준비를 했는데
그외는 따로 공부를 안하더니
결국 수학외에는 예상 이하네요.
수학같은 답이 딱 떨어지는 과목을 좋아하긴하는데
다른건 암기위주인데 공부를 안하니 기대도 없지만 걱정인데 공부할 마음을 먹으면 만회가 될까요??
방학내내 학원 난방비내주러 다니는 아이보니 속터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중2올라가는 아이 수학외엔 그닥인데 걱정이예요
.. 조회수 : 579
작성일 : 2025-01-26 08:51:44
IP : 121.166.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1.26 9:54 AM (61.255.xxx.6)영어도 학원 다니는데 성적이 안 나오나요?
공부할 마음 같은 거 먹는 애 없어요
그냥 혼나니까 하고, 해야하니까 공부하는 거예요.
공부할 마음..동기 이런거 버리시고
어떻게 루틴으로 공부를 시킬까(학원...) 그걸 고민하시는 게
현명한 거예요2. 그런데
'25.1.26 10:18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아직 중1이면 달래서 시험 기간이라도 같이 공부 해보세요
요즘 아이들이 상위권 말고는 단어를 몰라서ㅇ공부를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중2 과정부터 어려워지는데 이 때 사회 과학 잘 해놓지 않으면 영어 국어에 나오는 사회 지문이나 과학 지문도 아예 이해 못합니다
과학 인강 사이트 강남구청인강이나 이비에스 중학인강, 엠베스트같은 거 등록하셔서 전과목 공부시키셔야해요.
교과서 낭독도 시키시고 인강도 같이 듣고해야 할겁니다.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이런 단어도 처음 듣는다는데 어떻게 한국사를 외우겠어요
내각제 대통령제 이런 단어도 이해 못하는데 중3 사회에서 헌법에 대해 배우면 어떻게 되겠나요
아직 어리니 붙잡고 같이 공부하세요
고딩 되면 같이 하고 싶어도 못하잖아요3. 솔까
'25.1.26 10:36 AM (122.32.xxx.106)비학군지면 스스로 안하면 힘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