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일리스트는 돈이 많아야 할수 잇는 직업이죠?

^^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25-01-26 00:09:29

오랫만에 한혜연 유투브 보는데 디자이너, 모델, 스타일리스트 등 유명한 패션계 사람들 집에 가서 옷장 열어보고 구경하고 애장품 자랑하고 뭐 그런 프로인데요 

 

초대손님이  이옷 구찌 몇년도꺼 딱 하나있는거 어디서 샀어 이라면 한혜연이 어머 이거 어디서 샀어? 우리나라엔 안들어왔잖아  그럼 몇년에 파리에서 샀어 이런식

 

어떤 스타일리스트는 이번주 쇼핑한 옷들이라며 명품옷들 구경시켜주는데 가격도 엄청나고 에르메스가방이종류별로 좌르륵~  완전  딴세상 인데요 

 

원래 스타일리스트는 부자들이 대부분인가요

월급으론 옷 하나값도 안되겠던데 개인소장품도 굉장히 많고 또 시즌별로 명품옷들 다 꿰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넘 신기하고 재밌네요 

근데 그정도 재력이라면 전  일 안할거같은데 

 

IP : 122.44.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6 12:24 AM (121.166.xxx.26)

    스타일리스트마다 달라요.
    보통 싱글이면서 본인이 쇼핑 좋아하는 사람들은 밥 굶으면서도 명품 사는거고 돈 안모으고 쇼핑하며 살지만
    가족있고 명품티나게 드는거 싫어하는 턉 스타일리스트도 있어요
    잡지쪽일 많이하는 경우나 턉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지만 안그런 사림도 많아요 그래도 엠버서더 연예인 담당이면 브랜드에서 선물도 많이 받고...스티일리쉬하기 임긴해도 그정도는 아니에요.

  • 2. ...
    '25.1.26 12:29 AM (14.42.xxx.34) - 삭제된댓글

    전직인데요.
    부자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래요. 명품브랜드마다 프레스세일도 있고 샘플세일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꽤 있어서 여간한 재력이 있지않은 이상 늘 카드 값에 허덕이고 그렇습니다.
    버는 거에 비해 씀씀이가 아주 커지는거죠. 간혹 브랜드에서 선물도 받기는하지만 대신 별도 세일 때 가서 얼굴도 비추고 뭐라도 하나 팔아줘야하고요.

  • 3. 근데
    '25.1.26 12:29 AM (112.161.xxx.138)

    한혜연...전혀 팻션 감각도 없고 오히려 촌시럽잖나요?

  • 4. ...
    '25.1.26 12:31 AM (14.42.xxx.34)

    전직인데요.
    부자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래요. 명품브랜드마다 프레스세일도 있고 샘플세일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꽤 있어서 여간한 재력이 있지않은 이상 늘 카드 값에 허덕이고 그렇습니다.
    버는 거에 비해 씀씀이가 아주 커지는거죠. 간혹 브랜드에서 선물도 받기는하지만 대신 별도 세일 때 가서 얼굴도 비추고 뭐라도 하나 팔아줘야하고요.
    한혜연씨도 얼굴 알려지기전 초창기에 명품 사느라고 힘들었어요.

  • 5. 카리스마
    '25.1.26 2:59 AM (83.85.xxx.42)

    스타일리스가 자기 스타일을 팔아야하기에 좀 카리스마가 있어야 연예인들도 다루고 할 것 같구요.
    순한 성격이면그냥 옷입혀주는 시다로 전략할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 6. ㅎㅎ
    '25.1.26 1:14 P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잠시 그쪽에서 일했는데
    없는 집에서 하긴 힘들어요.
    막내로 시작할 때 의상 픽업반납하려면 퀵도 쓰지만
    본인차로 매장돌며 옷 골라 싣고 다니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편집매장부터 명품매장까지 돌면
    본인도 하나 두개 사게 되요.
    집이 좀 사는 애들은 시작부터 작은 외제차 끌고 다녀요.
    샵마스터들과 친해지면 할인 좀 더 받지만
    없어보일 순 없으니 버는거에 비해 쓰는게 많고요.
    유명 스타일리스트는 명품브랜드에서
    디파짓이 나오기도 해요.
    수입에 비해 나가는게 많을 수 있는 직업이라
    진짜 버는 건 본인 용돈 수준이고 부모가 결국 계속 지원 가능한 애들이 돈 걱정없이 재밌게 일하며 롱런하는 경우를 좀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213 손떨려 미치겟네요.. 5 ㄷㄷㄷㄷ 2025/01/26 3,699
1679212 심우정이 국민뜻 안따르면 3차내란입니다 7 ㄴㄱ 2025/01/26 1,946
1679211 어반스케치 예전에도 있었나요? 4 .. 2025/01/26 867
1679210 아이한테 화내고 말았어요ㅠ 9 고3 2025/01/26 1,787
1679209 옥씨부인전 선공개 2 2025/01/26 2,503
1679208 내 블로그에 광고 올리는 알바 6 돈이웬수 2025/01/26 1,302
1679207 사주 질문 ㅡ 목욕 1 Dlfjak.. 2025/01/26 997
1679206 검찰 지까짓 게 뭐라고 회의질? 한다고 거드름? 4 2025/01/26 957
1679205 우리나라 감귤. 엄청 맛있는 편인거죠? 19 궁금 2025/01/26 2,443
1679204 건희 @@@@소리 듣기 싫으면 얼른 기소해라 검찰 검찰 2025/01/26 432
1679203 [펌] 박은정 의원, "심우정 검찰, 내란의 공범입니까.. 21 ㅇㅇ 2025/01/26 3,947
1679202 원룸쥔 그만 두고 싶은날! 23 원룸 2025/01/26 5,420
1679201 명신이가 비화폰을 갖고 있었다는건 국정농단 빼박.. 2025/01/26 726
1679200 박안수, 윤 전화 받고 경찰청장에 ‘포고령’ 전달했다. 6 이렇다네요 2025/01/26 3,075
1679199 도라지까면서 기다리는중인데 구속기소 언제 발표가 나려나요 9 구속기소 2025/01/26 1,135
1679198 윤석열과 이재명이 악질 동급이거나 이재명이 더하다는 사람들에게 18 2025/01/26 1,333
1679197 집안 온도 몇도로 13 ㅡㅡ 2025/01/26 2,358
1679196 이혼숙려 또 레전드 걱정부부 심각하네요 36 .. 2025/01/26 7,282
1679195 애플망고 후숙 2 ㅇㅇ 2025/01/26 946
1679194 50대 이상 분들 12 2025/01/26 4,343
1679193 검찰도 내란 가담 조직인가요? 14 ㄹㅇ 2025/01/26 1,879
1679192 고향에 내려왔어요 4 ㅋㅋ 2025/01/26 1,246
1679191 검찰이 김용현 공소장에 6 ㅇㅇ 2025/01/26 2,317
1679190 피같은 세금 건보료 32 돋보기 2025/01/26 2,303
1679189 계엄이 뭔지 모르는 사람도 많던데요 20 gfdsa 2025/01/26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