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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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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은 침대 싫어하나요?

ㅇㅇ 조회수 : 2,758
작성일 : 2025-01-25 22:24:43

저희 할머니만 싫어하는건가요?

IP : 14.50.xxx.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5 10:28 PM (114.200.xxx.129)

    이불펼고 주무시는게 맨날 이불 정리해서 이불장에 넣고 이게 더 불편할것 같아요
    침대 싫어하는건 잘 모르겠네요.. 그건 그냥 개인 취향이겠죠...

  • 2. ㅇㅇ
    '25.1.25 10:30 PM (125.130.xxx.146)

    무릎 때문에 침대 사용이 편하실 텐데요..

  • 3. ㅇㅇㅇ
    '25.1.25 10:31 PM (1.228.xxx.91)

    허리가 건강하신 모양.
    아프시다면 당장에
    침대 들여놓는답니다..

  • 4. 아마도
    '25.1.25 10:31 PM (182.215.xxx.73)

    허리 무릎 엄청 튼튼하신 분인가봐요
    보통은 그것때문에 침대쓰시는데

  • 5. 아뇨
    '25.1.25 10:33 PM (211.241.xxx.107)

    안 써봐서 일 수도 있어요
    나이들면 관절이 안 좋아서 일어났다가 앉았다가 하는거 힘들어요
    할머니 침대 산다고 불 같이 화내시던 할아버지도
    당신이 써 보고는 킹 사이즈 혼자 차지하고 계세요
    당신도 다리가 아픈데 써 보니 좋거든요
    근데 뜨뜻한 바닥을 원하시면 탄소매트나 전기매트 있으면 좋아요
    흙침대는 바닥이 딱딱하니 좀 그렇구요

  • 6. ^^
    '25.1.25 10:33 PM (223.39.xxx.132)

    님ᆢ할머님이 싫다면 그분의견 존중하기를

    다른 분들은 각각 개인마다 모두 다를테니니까요

    친한 어머님은 70대중반인데 침대에 따뜻하게
    해놓고 누우면 세상~~젤편한 꿈나라~~라고

  • 7. 주변에
    '25.1.25 10:34 PM (211.241.xxx.107)

    어르신들도 나이드니 다들 침대생활 하시더라구요
    바닥에서 일어나는거 힘들어 하세요

  • 8. ㅇㅇ
    '25.1.25 10:40 PM (14.50.xxx.9)

    안 써봐서가 아니라 침대 모셔놔요

  • 9.
    '25.1.25 10:41 PM (59.30.xxx.66)

    어르신들도 나이드니 다들 침대생활 하시더라구요
    바닥에서 일어나는거 힘들어 하세요2222

    좌식생활이 척추 협착증에도 아주 나쁘대요

    바다에 앉지 마세요

    어깨에 힘주고 일어나니

    결국 어깨에 무리가요ㅜ

    의사들도 다 침대생활을 권유하세요

  • 10. ...
    '25.1.25 11:01 PM (118.235.xxx.162)

    매트리스가 할머니랑 안맞나봐요.

  • 11. ...
    '25.1.25 11:28 PM (118.218.xxx.143)

    허리 무릎 모두 튼튼하신가봐요
    허리 무릎 아프면 바닥에서 앉고 일어나는게 힘겨우니까 다들 침대 쓰시던데요

  • 12.
    '25.1.26 12:15 AM (59.8.xxx.68)

    83세 엄마 좌식생활 고집하세요
    저도 닮았는가
    거실에서 바닥에서 자요
    전 침대보다 거실에서 자고 싶어서 바닥에서 자요

  • 13. ㅇㅇ
    '25.1.26 12:19 AM (110.11.xxx.153)

    시어머니가 침대싫어하는데 무슨 프로에서 낙상해서 반신불구된 사례를 보셨데요 그래서 좀 두툼한 요도 무섭다노 싫어하시고 얇은매트 깔고 주무세요
    원래 걱정이 많으신 스타일이긴 하십니다

  • 14. 나이드신분들
    '25.1.26 12:50 AM (218.232.xxx.132)

    침대에서 주무시다가 낙상해서 고관절을 다치셨다는 말을 종종 들었어요
    요를 깔고 자면 이불개는거 그리고 일어날때 힘드니까
    침대매트만 깔고 자는게 더 나을듯 하더군요

  • 15. .......
    '25.1.26 5:54 AM (211.225.xxx.144)

    몇년전에 재가 요양일을 했었는데
    어르신댁에 가면 침대 생활을 하셨어요
    제 친정부모님과 친구 부모님들도 침대~

  • 16. .....
    '25.1.26 8:08 AM (175.117.xxx.126)

    침대를 모셔놓는다고요.

    1. 매트리스 단단한 정도가 맘에 안 드시는 거 아닌가요?
    허리아프시거나 하면 부드러운 것부터 단단한 것까지 본인이 편하게 느끼는 정도가 다르더라고요..

    2. 겨울에 침대위가 춥다고 느끼시는 거 아닌가요?
    어르신들은 침대위에 전기매트 올려드려야해요.
    하나 사세요..

  • 17. 저희
    '25.1.26 8:15 AM (211.49.xxx.71)

    시엄니 허리 아픈이후로 침대들여놓으셨어요 그전에는 바닥에 몽제같은 두꺼운 매트 썼구요
    몇달전에 아들래미 광대뼈 다쳐서 성형외과 갔는데
    앞에 할머니가 침대에서 일어나다 어지러워 헤드에 이마를 부딪혀 골절되서 수술하러 오신분이었어요 ㅜㅜ

  • 18. 좀 늙어보니
    '25.1.26 8:18 AM (180.68.xxx.158)

    일단 바닥에서 일어나는거 자체가 고통
    무릎, 엉덩이,바닥 집고 일어날때 손목통증
    총체적으로 힘들어요.
    전 침대 낮은거에
    몽제깔고
    두툼한 양모 토퍼
    겨울에는
    양모토퍼 아래에 온수매트 깔고
    양모이불 사용해요.
    잠자리에 들기전 5분전에 온수매트 켜놓으면
    금방 따뜻햐지구요.
    양모이불은 얇아도 무게가 있어서
    들뜸없이 포근~ 해요.
    얼마나 행복한데요.
    더블 매트리스나 , 침대가 너무 높은거 아닌지 봐드리세요.
    저상침대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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