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캣맘신고

...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25-01-25 21:31:00

언니 집 앞(주택)에 갑자기 고양이 밥그릇을 놓더니 길고양이들이 와서 머무나봐요. 밤마다 시끄럽게 울고 똥 싸고 형부랑 맨날 치워노면 또다시 갖다 놓고

제발 고양이 밥그릇 여기다 놓지 말고 본인 집에 갖다놓으라고 써붙여도 막무가내로 또 갖다 논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종이상자까지 갖다놔서 고양이들이 5마리가 와서 밥을 먹어서 똥 치우랴 언니는 고양이 싫어해서 깜짝깜짝 놀라고 ㅜㅜ

 

 

아니 대체 말로만 들었던 고양이 쓰는 분들 왜 남의 주택 앞에다가 밥그릇을 2개나 갖다 놓고 왜 그러시는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제가 금융 치료해주라고 했는데 좋은 방법 있을까요?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할 수 있나요?

IP : 39.117.xxx.3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증거
    '25.1.25 9:43 PM (122.32.xxx.68)

    동영상 잡아서 그냥 경찰에 신고하세요.
    금융치료까지는 모르겠고, 멈추지 않을까요?

  • 2. .....
    '25.1.25 9:43 P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와...거기 캣맘 너무하네요

  • 3. 유리병
    '25.1.25 9:45 PM (125.138.xxx.57) - 삭제된댓글

    근데 금융치료가 뭐예요?

  • 4. ..
    '25.1.25 9:55 PM (39.7.xxx.20)

    금융치료로 쉽게 해결 되면 캣맘 문제가 없죠.
    캣맘은 사랑으로 아이를 돌보는것 뿐인데
    그정도 민폐는 당하는 사람이 이해 해야지...
    그런 마인드라 말도 안통하고
    동물을 싫어하는 상종 못할 인간 으로 볼뿐 입니다.
    해결책은 없어요.. 이사가. 왜 거기 살어. 고양이가 사는곳에...
    훼방말고 너가 나가줘... 딱 이겁니다.!!!!

  • 5. 웃기네요
    '25.1.25 9:56 PM (114.204.xxx.203)

    남의집 앞은 말도 안되죠
    자기집에 하던지 공공장소 한적한데 놔야지
    우리도 1층 정원앞에 둬서 많이 싸운다대요

  • 6.
    '25.1.25 9:58 PM (116.42.xxx.47)

    모형cctv라도 달아놓고 경고메세지 붙이세요

  • 7. 우리집옆이
    '25.1.25 10:03 PM (59.1.xxx.109)

    그런 경우였는데 계속 놓길래 아들이 캣맘 만나서 좋게 얘기했어요
    캣맘들 동물 학대하는거냐며 궤변 늘어놓는 사람있다고 아들이 나이드신 어머니께서 치우느라 힘드신다 사정했나봐요
    다른곳으로 장소 옮겼어요

  • 8. 집사
    '25.1.25 10:06 PM (58.226.xxx.74)

    고양이 아무데나 배변하지 않습니다. 흙 있는 곳에 배변 후 흙 덮어 흔적을 없애죠..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아마도 님 댁 근처에서 지내는 냥이들일텐데.. 보통 캣맘들은 냥이들이 예민한 동물이기도 하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해꼬지 하기도 하니까 눈에 안띠는 곳에 밥자리를 만들어주죠..
    저도 길아이들 소소하게 챙기소 있지만.. 문앞에 두는게 맞다면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밤새 우는건 영역다툼이나 발정통때문에 우는걸꺼에요
    지역마다 포획해서 tnr 하는 사업이 있으니 알아보세요

    길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애게 가혹한 계절입니다. 특히 길냥이들은 정말 힘들어요 ㅠ 집사로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 9. ,,
    '25.1.25 10:13 PM (59.9.xxx.163)

    저러니 캣맘 혐오 퍼지죠
    그리 좋으면 데려다 직접 다 키움 될거 같다가

  • 10. 고양이
    '25.1.25 10:25 PM (58.78.xxx.148)

    아무데나 배변 안 한다는 것은 다분히 이론적인 이야기에요.
    저도 고양이 두 마리 키우고
    마당냥이들 밥주는데요.(저희집 안마당 데크에 줍니다.)
    화단에 싸놓고 안묻고 가는 애들 있어요.
    저야 고양이 좋아하니 으이구 하면서 치우지만
    입장 바꾸면 짜증날만 합니다.

  • 11. 캣맘들
    '25.1.25 10:29 PM (110.9.xxx.41)

    자기들 행동때문에
    사람들이 고양이를 더 싫어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하나봐요
    그리고 정말 궁금한건
    고양이가 그렇게 좋으며 자기가 데려다 키우거나
    자기집 앞에서 먹이를 주면 될 일을
    왜 다른 사람 집앞에서 그러는 거죠??

  • 12. 아무데나
    '25.1.25 10:29 PM (118.235.xxx.92)

    똥싸고 가요.
    묻기는요 ㅜㅜㅜㅜ.

  • 13. 위에...
    '25.1.25 10:30 PM (39.7.xxx.20)

    고양이>영역동물>길아이>아이...
    뭔가 느껴지는것 없으세요 ??

    절대 내 믿음은 틀리지 않고 (팩트 아무곳이나 배변 맞음)
    결론 피해 당하는 사람은 내가 알 필요 없고
    청소 한번 할 생각 없고
    집사로써 (캣맘) 아이들 에게 너무 가혹 하고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게 핵심 포인트 입니다.

  • 14. 밥주는게
    '25.1.25 10:31 PM (118.235.xxx.8)

    문제가 아니고 고양이들 밤에 싸우거나
    짝짓기울음소리 밤새도록 내거나 새끼고양이 계속 울고 하면 주변 주택사는 사람들 잠도 못자요

  • 15. ....
    '25.1.25 10:40 PM (1.226.xxx.74)

    35년전부터 주택에 살았던지라 길고양이들 많이 봤어요.
    그 당시에는 길냥이들이 똥을 싸면 꼭 흙으로 덮었어요.
    근데 20년전부터인가는 대충 덮더니
    10여년전 부터는 그냥 두던데요.
    어떻게 약속이나 한듯이 이러는지....

  • 16. ..,
    '25.1.25 10:42 PM (59.14.xxx.159)

    캣맘들 꼭 하는말.
    아무데나 똥 안싼다고.
    웃기지 마시고..
    본인집에 데려가 키우길

  • 17. 그게
    '25.1.25 10:44 PM (218.158.xxx.22)

    죄다 아스팔트나 또는 돌바닥..설사 흙이 있어도
    겨울엔 얼어서 파지지도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그냥 순수히 흙더미가 없잖아요

  • 18. 감사합니다
    '25.1.25 10:47 PM (39.117.xxx.39)

    짝짓기울음소리 밤새도록 내거나
    2222
    언니가 딱이 소리 같대요.

    정말 들으면 소름 끼친다고 하네요. CCTV 설치하고 경고 메시지 써놓으라고 해야겠어요. 아 정말 끔찍합니다 너무 이기적이에요.

  • 19. ........
    '25.1.25 10:48 PM (106.101.xxx.158)

    흙이없으니까요 ㅜㅜ

  • 20. ㅇㅇ
    '25.1.25 10:54 PM (125.130.xxx.146)

    주차장에 들어와서 똥 싸놓고
    차위에 올라가서 내려오지도 않고
    본네트 위에 고양이 발자국들..ㅠ

  • 21. 고양이
    '25.1.25 11:02 PM (106.101.xxx.197)

    고양이 키우는 지인도
    캣맘은 싫어하던데요

  • 22. 저기
    '25.1.25 11:03 PM (58.78.xxx.148)

    흙이 있어도 안 묻던데요. 저희집 화단 흙이에요. ;;;;

  • 23. 아뇨
    '25.1.25 11:06 PM (118.235.xxx.119)

    흙있는 마당인데도 절대 안묻어요.

  • 24. 지 고양이만
    '25.1.25 11:07 PM (118.235.xxx.144)

    챙기고 길냥이는 챙길줄도 모르는
    인간이 뭐 잘났다고 캣맘을 싫어하네 마네.
    ㅉㅉㅉ

    남의 집에 밥자리 만드는 캣맘이나
    지 고양이 밖에 모르는 인간이나
    둘다 이기적.

  • 25. ㅇㅇ
    '25.1.25 11:07 PM (39.7.xxx.195) - 삭제된댓글

    캣맘들은 절대 본인들이 잘못했다
    생각 안 합니다
    새벽에 남의 매장 입구에 밥 놓고 가는
    인간 때문에 몇달을 시달렸는지 몰라요
    CCTV로 확인하고 새벽에 기다렸다가
    만나서 얘길했는데 고양이는 아무데나
    똥 안 싼다. 불쌍하지 않냐? 고양이 우는 소리가
    뭐가 힘드냐? 어차피 출근해서 매장 청소하지 않냐? 고양이가 어질르면 뭐 얼마나 어질르냐?
    정신이상자랑 이야기하는 것 같았어요
    뉸빛이 이상하더라고요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손까지 떨더라는..

  • 26. ...
    '25.1.25 11:20 PM (223.38.xxx.162)

    그게
    절대 자기 집 앞에는 길고양이 밥그릇 안 깔아놓는 캣맘의
    위선과 이중성이죠.
    타인이 고통받든 말든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불쌍한 동물을 사랑하는 행위의 숭고함에 자아도취된 집단.

  • 27. 아이구
    '25.1.26 12:22 AM (222.119.xxx.18)

    댓글들..ㅠㅠ

  • 28. wii
    '25.1.26 12:37 A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일단 커피가루나 커피탄 물을 근처에 며칠 뿌리세요. 저는 캡슐커피 내리고 한번 더 내린 커피물 뿌리고캡슐안에 가루 뿌렸어요. 고양이 한마리 그냥 두고밥주니 순식간에 5.6마리로 늘었는데 커피가루뿌리니 이틀만에 다 사라지고 한두마리 남았어요.
    나프탈렌으로 안 되던 것이 커피로 해결됐어요.
    캣맘의 행태는 내가 참견하기 힘드니 대응가능한 것부터 하세요.

  • 29.
    '25.1.26 12:53 AM (220.78.xxx.153)

    고양이과 동물들은 본인의 존재를 적에게 들키지 않게 하려고 대소변을 냄새가 나지 않도록 흙으로 덮는 행위를 항상 합니다.
    집고양이는 그럴 위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전자에 강력하게 남아 모래로 대소변을 누고 모래로 덮는 행위를 합니다.
    아마도 노출된 똥을 보셨다면 고양이 똥은 아닐것 같습니다.

  • 30. 노노노
    '25.1.26 1:23 AM (118.235.xxx.98)

    우리 집 마당에 고양이가 똥 맨날 싸요.
    흙 안덮고요 아주 화장실로 잘 이용합니다.
    커피가루 뿌려봐야 겠어요.

  • 31. 점 네개님
    '25.1.26 1:34 AM (69.215.xxx.133)

    자기가 아는게 전부는 아니에요
    흙있어도 시멘트위에다 똥 싸고 가는고양이 미국에도 있어요
    잔디에도 싸고가요 개라고 하고싶죠?
    우리 개 안키워요 뒷마당 잔디밭에 밤에 개가 들어와서 똥싸고 간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우린 텃밭있어요.
    요즘 고양이는 진짜 아무데나 똥싸고 가요
    흙으로 덮고 가는놈도 있고 텃밭이 집안에 있어요 등도 밝혔는데도 밭위에 똥누고 갑니다 안덮어요
    물론 덮고 가는놈도 있고 어떨땐 대강덮는둥 마는둥 합니다
    내가 아는게 세상의 전부는 아니에요
    고양이도 고양이 나름입니다
    여기기는 좀 비싼집이라 들개는없어요 개 산책을 시켜도 다들 똥은 치우고가요 왜냐면 카메라들이 다 있고 동네 산책로에 배변 봉투 설치해 두고 쓰레기통 놓여있어요
    예전동네는 남의 집 앞 잔디밭에도 개 똥싸고 그냥가는사람들때문에 머리아팠는데 좋은동네사니까 그런사람은 없네요.
    ㅣ숙이라고 한국이라고 다들 정상적이지않아요. 개키우는사람들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진짜 개똥치우느라 짜증났는데 이젠 그런사람없어서 좋아요.

  • 32. 고양이사랑
    '25.1.26 2:01 AM (104.28.xxx.110)

    뭘 고양이가 똥을 다 덮어요.
    집에서 모래 낭낭한데 사는 애들이나 그렇지
    흙 없고 얼어 있고 시멘트 바닥인데는
    애들 다 그냥 싸고 갑니다.
    어찌 아냐면 저희집 들락거리는 애들이
    뒷마당에 한가득 싸고 가거는요.

    고양이 집사지만요~ 저희집에 들르는 애들은 밥 주지만요…
    여기저기 밥 싸지르고 다니는 사람들
    진짜 책임없는 쾌락 추구하는거예요.
    남들에게 왜 피해를 주나요.

  • 33. ㅇㅇ
    '25.1.26 2:57 AM (73.109.xxx.43)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아요.
    고양이는 레몬을 싫어한다고 하던데 집 주변에 레몬즙을 뿌려보면 어떤가요

  • 34. 위에
    '25.1.26 7:20 AM (39.7.xxx.20) - 삭제된댓글

    자기 고양이나 챙기고 길냥이는 챙길줄도 모르는
    인간이 뭐 잘났다고 캣맘을 싫어하네 마네.
    ㅉㅉㅉ

    남의 집에 밥자리 만드는 캣맘이나
    지 고양이 밖에 모르는 인간이나
    둘다 이기적.

    이게 딱 캣맘적 뇌구조 입니다.
    어떤 고양이든 모든 사람들이 일괄적 으로 좋아해야 하고 챙겨줘야 하는 존재로
    인식 하고 있고 그러한 행위 는 복받고 길고양이 싫어하면 지옥에 간다는 ....
    서로 생각이 다름은 절대 인정 못해요.
    왜 자기 고양이만 챙기는 행위가 이기적 인가요 ?????
    그러니 본인 파산 하면서 돈이 덜들고 책임 안져도 되는 길냥이나 길에서 키우면서 나는 우월한 고양이 보호자...
    길고양이 싫어 하거나 관심 없으면 인간 말종....
    딱 이런 뇌구조 입니다.

  • 35. ~~
    '25.1.26 7:33 AM (1.231.xxx.121)

    주변에 락스 원액을 뿌려보세요.
    살균까지 돼요.

  • 36. ㅇㅇ
    '25.1.26 9:58 AM (125.130.xxx.146)

    요즘 흙 있는 곳이 얼마나 된다고 그런 말을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188 밀양 치매노인 사건 아세요? (섬뜩, 잔인 주의) 34 ..... 2025/03/10 8,467
1692187 고양이 키우시는분들께 질문이요 6 후리지아 2025/03/10 676
1692186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검찰 권력을 가진 나라.... 10 .. 2025/03/10 1,001
1692185 가벼운 다리미판 좀 알려주세요~ 궁금해요 2025/03/10 153
1692184 식기세척기 몇년 정도 쓰나요? 5 식기 2025/03/10 1,200
1692183 반지 몇 개 착용하세요 4 ,,, 2025/03/10 1,304
1692182 동유럽 일정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25/03/10 421
1692181 닭죽을 찹쌀로 쑤면 안되나요? 11 .. 2025/03/10 1,615
1692180 저는 아들만 있어서 그런지 딸이 뭐 해줬다는 이야기 듣기 싫더라.. 25 듣기 싫은데.. 2025/03/10 4,295
1692179 기미잡티가 없어진다는 sns등 광고말인데.. 6 궁금 2025/03/10 1,422
1692178 우리나라 일상 속 장인들이 많아진 듯. 4 탄핵가자 2025/03/10 1,272
1692177 폰을 바꾸고싶은데 5 ... 2025/03/10 704
1692176 벤타 가습기 좋은가요 불편한 부분은 없나요 10 결제 직전 2025/03/10 603
1692175 헌법재판소앞입니다 24 큰일이네 2025/03/10 3,132
1692174 냐옹이 치아관리에 생고기가 좋대서 주니까 6 냐옹이가 2025/03/10 933
1692173 편식이요.. 맞춰주니까 23 편식이요 2025/03/10 1,474
1692172 문구류 정리. 필요한곳 있을까요? 3 스마일 2025/03/10 1,088
1692171 딸과의 관계 나쁘지는 않은데 가끔 제가 서운할때가 있어요 36 부모맘 2025/03/10 3,716
1692170 82언니, 동생들 이번주 우리 힘을 모아 봅시다 15 파면 2025/03/10 857
1692169 이수지 쇼츠 5 ... 2025/03/10 1,903
1692168 못 먹는 부서진 쌀 어찌 처분할까요? 4 아깝지만 2025/03/10 735
1692167 화려한 법기술자 민정수석 김주현 7 .. 2025/03/10 1,608
1692166 문신 학부모 22 .... 2025/03/10 2,620
1692165 9기 옥순 22영숙 중에 누가 좋으세요? 12 2025/03/10 1,725
1692164 헌재자게 대기 많아도 창닫고 등록 16 우리나라 2025/03/10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