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매시 대부분 디스카운트하나요?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25-01-25 20:49:46

오래살던 집 매도 할건데

요즘 기본적으로 매도가에서 다들 어느정도 빼는걸 생각하고 온다해서요..

나는 집살때 거의 네고없이 쿨거래;;; 했는데

매도자 편했겠다 싶어요.

분위기가 그러하다면 

저도 가는집 네고하고 우리집도 네고가 생각해서 부동산에 가격책정하려고요,, 예를 들어. 10억짜리면 보통 얼마선에서 생각할까요? 

IP : 58.148.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5.1.25 8:54 PM (110.70.xxx.200)

    누가 아쉬운 상황인지 파악하셔야죠

    근데 쿨거래 하는것 좋아요

    집이 대단히 큰 운세를 주기 때문에
    안깎고 그만한 가치를 쿨하게 기분좋게 치렀다면
    님의 운세에 좋은 영향을 줬을거예요

    서로 기분좋게 거래하는게 중요해요

  • 2. ㅇㅇ
    '25.1.25 8:55 PM (211.234.xxx.195)

    지금 거래량이 바닥이라 매수자 우위 시장이라 그래요
    글쎄요 집마다 컨디션이 다르니 획일적으로 얼마다 할수 없죠
    RR인지 아닌지 등등
    참고로 제가 사는 단지는 조망과 층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나거든요 매도 가격도 당연히 차이나고요

  • 3. ㅡㅡㅡ
    '25.1.25 9:04 PM (58.148.xxx.3)

    사실 우리아파트 신고가가 얼마전에 나와서 매물 상태상 그다음 우리집 차례라 엄청 오는데 다들 자금부족 어쩌고 하며 1,2천 네고를 시더하더라고요. 그냥 한 3천 올려서 브리핑하고 오면 3천 깎아줄까봐요. 자금이 안되는데 왜 보러 오는건지;;

  • 4.
    '25.1.25 9:12 P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지금 신고가가 터질 정도면
    굉장히 비싼 동네 사시나봐요

    부럽..

  • 5.
    '25.1.25 9:20 PM (110.70.xxx.200)

    지금 신고가가 터질 정도면
    굉장히 비싼 동네 사시나봐요
    부럽..

    조급한 상황아니고
    또 인기있는 곳이라면
    디스카운트 대비해서 살짝 올려내놓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 6. 본인 마음
    '25.1.25 9:27 PM (211.241.xxx.107)

    시세보다 높은집 1년 동안 비어 있다는 집 봤는데
    집 주인은 한푼도 깍을 수 없다고 했다네요
    그 돈을 1년간 예금 했어도 이자만으로도 2~3천은 벌었을거 같던데
    2~3천 깍아주고 빨리 팔면 될걸 했네요
    부엌쪽 베란다에서 곰팡이 냄새 훅하고 올라오고
    앞 베란다는 누수가 되었는지 마루가 썩어 있던데
    본인은 자기집이 그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보더라구요

  • 7. 사시는
    '25.1.25 9:29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동네가 매수자 우위 시장인지, 매도자 우위 시장인지에 달렸겠죠.
    저는 지금 사는 집도 깎지 않고 샀고(매도자 우위 시장이었음)
    제가 10년 넘게 살았던 집도 100만원도 안깎아줬어요.
    제가 아쉽지 않은 입장인데, 첫번째 매수 희망자의 시엄마가 좀 깎아달라며 우리 집 상태에 대한 험담을 하더군요. 부동산 사장님은 옆에서 멀뚱히 아무 말 안하고 듣기만 하고...
    기분 나빠서 안판다고 하고 그 부동산도 출입금지 시켰어요.
    결국 그 사람들은 안깎고 사겠다며 매달렸으나 제가 안팔았어요.
    아쉽지 않은데(매도자 우위 시장) 굳이 1원이라고 깎아줄 필요가 없죠. 나도 그 집 팔아 더 비싼 동네에 생돈 보태서 이사가는데.

  • 8. ...
    '25.1.25 10:51 PM (112.148.xxx.80)

    저도 어제 집 보러 갔는데 할머니가 자긴 안급하다는 말을 계속 하더라고요. 돈도 급하지 않다고.
    속으로 “ 아 네, 그럼 천천히 파세요.” 생각헸어요.
    지금은 정말 저렴하게 나와야 거래되지, 매도자가 받고싶은 만큼 맏겠다는 마음으로는 안팔려요.
    저도 집 팔때 우리집을 제일 저렴하게 내놔서 팔렸지 안그럼 누가 사나요

  • 9. ㅡㅡㅡ
    '25.1.25 11:06 PM (58.148.xxx.3)

    가격에 대한게 아니라 무조건 무슨가격이든 네고부터 하려는게 디폴트가 된것 같으니 그렇죠. 시세라는게 있어 네고할생각없이 적정가에 내놓으니 무조건 깎자는 태도들이 있어요. 그낭 설지나 가격을 올려서 그가격 깎아주면 많이 깎았다고 서로 기분좋게 윈윈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 10.
    '25.1.26 7:17 A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설지나 가격 올려내놔도 전에 가격 다 압니다.
    실거래가 10억은 안팔리는 시기에 판거라
    로열층, 샷시까지 최근 2년내 올리모댈링 집일 확률이 90%에요.
    실거래가 보다 차이나는건 매수자가 기본집을 수리하겠단 의미고요.
    수리된지 4년 넘어가면
    10억에서 7천에서 -1억 까지 네고해줘야 팔려요.
    자꾸보러오고 입질이 없는건
    사고는 싶으나 집이 비싸게 내놨고 고칠게 많고 낡은거에요.
    제값 다 받고 싶으시면 가다리심 되고요.
    어차피 집한채로 움직이는거
    내집 싸게 팔고
    넘집도 싸게 사는거지
    내잡 비싸게 팔고
    넘집 어케 싸게 사요?
    똑같이 내리는 시장인데.

  • 11.
    '25.1.26 7:18 A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설지나 가격 올려내놔도 전에 가격 다 압니다.
    실거래가 10억은 안팔리는 시기에 판거라
    로열층, 샷시까지 최근 2년내 올리모댈링 집일 확률이 90%에요.
    실거래가 보다 차이나는건 매수자가 기본집을 수리하겠단 의미고요.
    수리된지 4년 넘어가면
    10억에서 7천에서 -1억 까지 네고해줘야 팔려요.
    자꾸보러오고 입질이 없는건
    사고는 싶으나 집이 비싸게 내놨고 고칠게 많고 낡은거에요.
    제값 다 받고 싶으시면 기다리심 되고요.
    어차피 집한채로 움직이는거
    내집 싸게 팔고
    넘집도 싸게 사는거지
    내집 비싸게 팔고
    넘집 어케 싸게 사요?
    똑같이 내리는 시장인데.

  • 12. 그냥
    '25.1.26 8:45 AM (211.234.xxx.159)

    급하면 싸게라도 팔고
    안급하면 거젏하심 됩니다
    그들은 선수들이라 당근 그렇게 나오는거구요
    님은 호재지역이라면 계속 주장하시면 됩니다
    저라면 내가 살 집을 구했다면 깎아주고
    급하지 않으면 편하게 고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699 최강욱 의원님 얘기 들으니 마음이 놓입니다. 7 안심입니다... 2025/01/25 4,669
1679698 지금 그알 해요. 노상원 얘긴가봐요 3 ㄱㄴ 2025/01/25 3,226
1679697 흐미 ㅠ 나인우 너무 흠,,,, 4 2025/01/25 5,193
1679696 아들.바라기 1 2025/01/25 1,662
1679695 오늘 그알 대박일 것 같네요. 7 2025/01/25 6,795
1679694 아파트 상가 빵집 알바생이 너무 불친절해요. 8 ... 2025/01/25 4,028
1679693 길냥이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5 ddd 2025/01/25 1,930
1679692 전업주부 이혼 후 삶이 어떤지요 38 전업주부 2025/01/25 17,326
1679691 경력단절후 재취업 현실.. 14 ㅇㅇ 2025/01/25 5,155
1679690 지상에 차 안다니는 신축아파트 ..택시가 부르면 지하주차장으로 .. 6 택시승객 2025/01/25 3,595
1679689 김용현 공소장에 윤석열 88차례, 대통령 152차례 등장 2 .. 2025/01/25 2,854
1679688 저는 이준혁과 최대철이 묘하게 닮았어요 13 하아 2025/01/25 2,453
1679687 밤에자다 종아리 근육이 뭉쳣는데요 19 ^^ 2025/01/25 4,069
1679686 요즘은 동전교환이 어렵네요 10 은행 2025/01/25 2,802
1679685 떡만둣국 2 2025/01/25 1,644
1679684 조승우 춘향뎐 ;; 18 2025/01/25 4,742
1679683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트위터 X 계정 결국 폭파했군요 31 ㅎㅎ 2025/01/25 5,528
1679682 내일 구속기소하면.. 특검은 물건너간거죠? ㅜㅜ 11 아이스아메 2025/01/25 4,467
1679681 할머니들은 침대 싫어하나요? 18 ㅇㅇ 2025/01/25 2,712
1679680 자랑 하나 들어주세요. 3 자랑 2025/01/25 1,490
1679679 추미애 "尹, 김용현이 뒤집어쓴 후 사면하는 정치도박 .. 19 ㅇㅇ 2025/01/25 5,510
1679678 최상목 대행은 괜찮은 것 같아요 42 .... 2025/01/25 5,583
1679677 로또 5만원 당첨 쉽지 않나요? 14 aqry 2025/01/25 2,064
1679676 시어머니는 어떨때 기분좋을까요 7 2025/01/25 2,137
1679675 머리감을때 귀에 물 들어가세요? 7 2025/01/25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