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아파트 있어서 당당하게 프로포즈도 하고
결혼에도 성공하는데 ... 왜 저는 돈도없고 아파트도 없을까요?
진짜 인생을 뭐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부서에서
만난 사람들 나보다 12살 어린 친구들도 결혼해서 애기 있고
그렇게 사는데 ㅠㅠ 저는 그들의 이야기에 도저히 낄 수가 없어요. ㅠㅠ 말하는 거 좋아하고 저 마이크 잡으면 거의 개그맨이거든요 ㅠㅠ 근데 연애 결혼 육아 내 집 마련 이런 이야기들에 참여할 수가 없네요. 말하는 걸 잊어버린 사람처럼 살고 있어요
ㅠㅠ
집에서 생각하니까 또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