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형배 재판관 김장하 어르신이

ㅇㅇ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25-01-25 19:08:00

후원해서 대학교 다냤다고 하네요

 

집이 가난해서 중고등학교도 겨우 다녔는데

후원으로 대학교 마쳤다고

 

IP : 124.61.xxx.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5 7:09 PM (211.216.xxx.57)

    두분다 훌륭하네요. 존경합니다.

  • 2. 000
    '25.1.25 7:09 PM (211.186.xxx.26)

    어머..그런 인연이 있었군요. 과거가 현재를 구하는 일 ㅠ

  • 3. 플럼스카페
    '25.1.25 7:13 PM (1.240.xxx.197)

    오마나... 그 다큐에 나오신 어른 김장하 그 분 맞죠?

  • 4. ...
    '25.1.25 7:19 PM (118.235.xxx.106)

    훌륭하십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공정한 판결해 주세요.
    화이팅.
    그리고 김장하 선생님 존경합니다.

  • 5. 푸른바다
    '25.1.25 7:22 PM (211.229.xxx.104)

    문형배재판관 차분차분 조곤조곤 논리적 합리적으로 잘하시더라구요.

  • 6. ㅅㅅ
    '25.1.25 7:43 PM (218.234.xxx.212)

    하동 출신으로 진주 대아고를 나온 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남성문화재단 김장하 이사장과의 인연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문 후보자는 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고교 시절부터 자신을 지원해준 김장하 이사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문 후보자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독지가인 김장하 선생을 만나 대학교를 마칠 때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고 덕분에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김장하 선생은 제게 자유에 기초해 부를 쌓고, 평등을 추구해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며, 박애로 공동체를 튼튼히 연결하는 것이 가능한 곳이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몸소 깨우쳐 주셨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법관의 길을 걸어온 지난 27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한민국 헌법의 숭고한 의지가 우리 사회에서 올바로 관철되는 길을 찾는 데에 전력을 다했다”며 “그것만이 선생의 가르침대로 제가 우리 사회에 진 빚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는 길이라 여기면서 살아왔다”고 말했다.

  • 7.
    '25.1.25 7:51 PM (220.94.xxx.134) - 삭제된댓글

    이분 임명되셨나요?

  • 8. ...
    '25.1.25 8:09 PM (61.75.xxx.176) - 삭제된댓글

    진짜 멋진 사람들이네요..? 배우고 싶은 분들이네요..^^

  • 9. 멋진오늘
    '25.1.25 8:26 PM (218.158.xxx.69)

    어른 김장하 다큐에 문형배 판사님 나와요.
    깜짝 생신축하 자리에서 감사 말씀 드리다가 울컥해서 말을 잊지못하고 뒤돌아서 눈물 흘리신 분입니다.
    다큐 보다가 진심이 전달되어 찾아봤던 분이었는데, 이런 분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도움을 주신 김장하 선생님이야말로 이시대의 어른이고 소금과 같은 분입니다.

  • 10. ..
    '25.1.25 8:32 PM (110.70.xxx.219)

    두 분, 모두 존경합니다!

  • 11. 잔잔한 감동이
    '25.1.25 8:41 PM (222.100.xxx.51)

    있는 다큐였어요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고 느꼈고
    뭐가 못되어 죄송하단 사람에게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받친다'라던 김장하 어른의 말씀이
    내내 마음에 울렸습니다.

  • 12. ...
    '25.1.25 9:38 PM (211.51.xxx.133)

    저도 두분 모두 존경합니다..

  • 13. 오오
    '25.1.25 11:53 PM (211.206.xxx.191)

    김장하 어른신 후원을 받으셨군요.
    세사을 밝히는 두 분 감사합니다.

  • 14. 이승환도
    '25.1.26 12:47 AM (116.41.xxx.141)

    나훈아 저격할때 진짜어른 이야기하며
    저 김장하 어르신 이름 올렸잖아요

    대단하신 시대의 어르신

  • 15. .
    '25.1.26 1:51 AM (221.151.xxx.109)

    제목에 이름을 제대로 써주시면 더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590 애 안낳는 이유, 여성이 일하기 좋은 나라 랭킹 최하위 12 탄핵가자 2025/03/09 2,169
1691589 넷플추천 - 톡식타운 1 olive 2025/03/09 1,321
1691588 소화효소 효과 본 거 추천해주세요 2 소화 2025/03/09 998
1691587 교육비 드는거 어찌어찌 아끼니까 댈수있던데 8 .. 2025/03/09 2,115
1691586 발포명령한 놈을 석방한 심우정 5 시민 2025/03/09 1,365
1691585 소득없는 23살 대학생 연말정산 질문요 7 ... 2025/03/09 1,265
1691584 중강도 당뇨 댄스입니다. 5 하민이네 2025/03/09 1,844
1691583 1주택자가 월세를 받을 경우 부담해야할 일은 8 걱정 2025/03/09 1,052
1691582  조선시대 농부의 식사량 15 ..... 2025/03/09 3,099
1691581 신사임당 유튜브 한동훈 출연 비트코인 가상화폐 토론 17 한동훈 비트.. 2025/03/09 3,530
1691580 남편도 싫고 애들도 싫고 다 싫으네요 17 ::: 2025/03/09 5,051
1691579 오늘 7시 광화문으로 갑니다 12 즐거운맘 2025/03/09 1,385
1691578 집값오를때 기분이요ㅠ 10 ..... 2025/03/09 3,955
1691577 발뒤꿈치 먹는걸로 좋아지신분 있나요? 22 .., 2025/03/09 3,498
1691576 오늘 매불쇼 한다하지 않았나요?? 6 ㄱㄴ 2025/03/09 2,287
1691575 신비주의가 답이었던 연예인들 7 .. 2025/03/09 4,401
1691574 고등학교 급식실 이야기 7 ᆢᆢ 2025/03/09 2,489
1691573 칭찬해드린다는글 열심히 쓰고왔더니 삭제 5 @@ 2025/03/09 943
1691572 걱정할 시간에 헌재에 글 남깁시다 5 nnnnn 2025/03/09 591
1691571 홈플 세일 품목 문의요 3 ㅇㅇㅇ 2025/03/09 1,829
1691570 심우정.... 이놈 9 국민이 권력.. 2025/03/09 1,921
1691569 최강욱, 검사에게 직접들은 심우정 검찰 내부 분위기 24 윤석열석방 2025/03/09 6,997
1691568 50중반분들.. 부모님 양쪽다 23 2025/03/09 6,743
1691567 날이 따뜻해지면 저는 계획이 있어요 8 올봄에는 2025/03/09 4,010
1691566 냉장고 청소 4 ... 2025/03/09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