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삭제합니다.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아들이 가출했어요
1. 오…노!!!
'25.1.25 6:06 PM (119.202.xxx.149)OMG!
그 여친 핸드폰 번호는 아나요?2. 원글.
'25.1.25 6:08 PM (211.36.xxx.182)네 알아요.
3. 아이고
'25.1.25 6:11 PM (118.235.xxx.232)가출하면 지만 고생이지 ㅠㅠ 어서 빨리 귀가하자 아들!
4. ㅠ
'25.1.25 6:13 PM (220.94.xxx.134)여친 번호는 왜요? 여친한테 전화하면 완전 끝나요. 부모자식관계 ㅠ 말로 만 듣던 현실에 맞닥드리셨네요ㅠ 뭐라 조언을 해드려야할지도 모르겠네요.ㅠ
5. ...
'25.1.25 6:14 PM (121.168.xxx.139)지도 부모볼 면목이 없으니..못 들어오나봐요.
그래도 원글님이 달래는 글 보냈으니
곧 들어올겁니다.6. ㆍ
'25.1.25 6:15 PM (182.225.xxx.31)속은 타겠지만 그냥 두세요
본인이 잘못한거알면 죄송하다 고치겠다해야지 없는 자식취급해라니 이건 뭐 나 건들면 더 엇나간다수준아닌가요?
부모 속타봐라 이건데
무슨 큰 사정 있는거아니라면 니 인생 니가 책임지는거다 라고 생각하세요
사정해서 데리고 오면 또 여친이랑 관계 맺는걸로 고민할 일밖에 없을거같아요7. 원글
'25.1.25 6:18 PM (211.36.xxx.182)결제하면 저에게 문자가 오니 카드 결제는 안하고,
체크카드라 통장 확인하니 돈도 얼마없어요.
밖으로 여친과 밖으로 도니까 밥은 러셀 (관리형독서실)에서 점심.저녁먹게했으니 거기서 먹고 용돈 올려달라해도 올려주지않았거든요.
관독에.안가고, 통장에도 돈이 별로 없으니 걱정돼서 밥먹고 따뜻한데 들어가있으라고 입금해줄까하다가 그러면 더 안들어올까봐 못하고 있어요.
새벽에 제가 한숨도 못자고.중간중간 전화시도는 하고, 문자남겼는데 읽지않고 답없어요. 전화를 꺼놓진않고요.
태블릿은 제꺼라 위치찾기를 해뒀는데 태블릿은 아예 꺼놔서 추적이 안되네요8. ㅇㅇ
'25.1.25 6:19 PM (1.231.xxx.41)이번 한번 용서해줄 테니, 이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말자. 추운데 들어와라. ---이렇게 보내면 어떨까요.
9. 저라면
'25.1.25 6:26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그냥 둡니다.
지금 아드님이 엄마가 기싸움 하는 거에요.
돈 떨어지면 기어들어올 거에요.10. ...
'25.1.25 6:26 PM (39.7.xxx.15)그냥 여친과 계속 만나고,관계하고 그러고 싶으니
저렇게 무리수를 두네요. 엄마가 한풀 꺾이길 바라고 있고요.
경제적으로 도와주면 아마 계속 밖으로 돌거에요.
돈 떨어지고 고생해 봐야 부모귀허고 집 편한 줄 알고 돌아오죠.
위치만 확인하고 한번 나둬보세요.
춥고 배고프면 연락하거나 들어올 거에요.11. 저라면
'25.1.25 6:27 PM (59.6.xxx.211)그냥 둡니다.
지금 아드님이 엄마와 기싸움 하는 거에요.
돈 떨어지면 기어들어올 거에요.12. ᆢ
'25.1.25 6:27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그냥 마음 터놓고 얘기해 보세요
다 인정한다고 그대신 상대방 생각해서 조심해서 하고
만일 아이 생겨도 엄마가 같이 키워 준다고 하면
안될까요?
아들아 어여 집으로 오렴
무사히 돌아 오길 기도합니다13. ㅠ
'25.1.25 6:30 PM (220.94.xxx.134)다른이유로 저흰 고2때 하루 가출한적있는데 제가 애가 닳아 난리치니 애가 안바뀌더라구요. 지금같음 그냥 둘꺼같아요 집떠나면 고생인걸 알아야할꺼같아요ㅠ
14. ...
'25.1.25 6:32 PM (112.186.xxx.80)아이 상처 받지 않게 잘 해주세요. 부모 아니면 누가 해주겠어요. 아이 인성이 아주 나쁜 아이는 아닌 듯 해요. 믿고 기다리고 응원하는게 부모의 일인 거 같아요.
15. 성관계
'25.1.25 6:35 PM (118.235.xxx.4) - 삭제된댓글했음 공부고 뭐고 돈버리는거고
정신 못차리면 고졸 아빠되는거 시간문제죠.
고등엄빠가 남의얘기가 아니에요16. 진짜
'25.1.25 6:35 PM (210.98.xxx.60)그냥 찾지말고 모른척 놔두세요
애타게 찾으면 자기가 갑이라 생각해 수틀리면
계속될거예요
며칠있으면 자기발로 돌아옵니다
다 그 과정 거친 엄마로서 조언드리는겁니다17. ᆢ
'25.1.25 6:37 PM (58.140.xxx.20)저도 들어올때까지 기다린다에 만표 겁니다
버릇 잘 들이세요
이번이 중요합니다.
애원해서 들어오면 칼자루는 아들이 잡게 됩니다
그러면 하자는대로 다 해줘야해요.18. 줄다리기중
'25.1.25 6:38 PM (118.235.xxx.221)그냥 원글님이 놓으세요
전전긍긍할수록 아들은 기고만장해질듯19. 저도
'25.1.25 6:38 PM (119.202.xxx.149)그냥 연락 안 하고 기다리겠어요.
어우…증말… 자식새끼가 웬수네요. ㅠㅠ20. ㅇㅇ
'25.1.25 6:39 PM (180.224.xxx.20)고3이면 열달만 참지
너무 안타깝네요21. ㆍㆍㆍ
'25.1.25 6:40 PM (211.36.xxx.160)외동아들 키워요
저 제가 애닳아 매달리듯 키웠어요
애가 잘못해도 말 안들으니 내가 더 안절부절했어요
후회해요 애 인생의 길을 잘못 닦아준거더군요
착한거랑 본인잘못을 받아들이는거랑은 달라요
지금은 더이상 연락마세요22. 고딩 엄빠
'25.1.25 6:52 PM (59.1.xxx.109)좋게 보지 않았는데
부모님 피를 말리네요23. happyyogi
'25.1.25 6:53 PM (125.181.xxx.16)그동안 글들 다 봤는데, 아이가 기싸움하는 거 맞아요. 져주지 마시고, 냅두세요. 돈 떨어지고 갈 곳 없어지면 들어오겠죠. 별일 없을 겁니다. 성관계는 못 끊겠고, 엄마더러 포기하라고 운운하는 거 어이없어요... 그러다 애 생겨도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저 정도 키웠고 저렇게 자기 멋대로 한다는데 존중해주세요. 독립체로요. 자기가 한 선택에 책임 지는 법도 배워야 해요.
24. ㅡㅡ
'25.1.25 6:56 PM (211.36.xxx.217)돈 떨어지면 어떻게할까요?
들어올수밖에 없어요
고3이라는거 이용해서 엄마 좌지우지 하고싶은가본데
냅두세요25. ㅇㅇ
'25.1.25 6:5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지금아들 대딩이고
아들 친구경험상
지금은 그저 걱정되니 집에들어와
부모는 절대 자식포기 못하고
내가 어진소리 하는것도
결국 내자식만 생각해서이다
지금힘들고 맘이 어지러울건데
그것또한 이겨내는게 과정이라 생각한다
추운데 걱정되니까
집에들어와라
아빠가걱정하면서 밤새신다
이정도만..
절대 인정 이런거 보내지말고요26. ..
'25.1.25 7:24 PM (39.115.xxx.132)저도 추운데 어서 들어와서 밥먹자
이렇게 보내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들아 춥다 얼른 들어와라27. 헐
'25.1.25 7:28 PM (89.144.xxx.186)"다 인정한다고 그대신 상대방 생각해서 조심해서 하고
만일 아이 생겨도 엄마가 같이 키워 준다고 하면
안될까요? " 이 댓글 기가막히는건 저뿐인가요?28. 헐님
'25.1.25 8:15 PM (59.6.xxx.211)저도 그 댓글 보고 어이 없어서….,
82에 별별사람 다 있구나 싶었어요29. 인생
'25.1.25 8:31 PM (59.7.xxx.113)길다.. 그것만 생각해라. 아무 생각말고 돌아오면 되고 여친도 돌아가면 되는거다. 포기하지 말아라.. 니 엄마 아빠는 니편이다. 인생 길다. 얼른 들어와라.
30. 기다린다
'25.1.25 8:56 PM (116.32.xxx.155)애원해서 들어오면 칼자루는 아들이 잡게 됩니다
그러면 하자는대로 다 해줘야해요2231. 인생
'25.1.25 10:41 PM (110.92.xxx.157)길다.. 그것만 생각해라. 아무 생각말고 돌아오면 되고 여친도 돌아가면 되는거다. 포기하지 말아라.. 니 엄마 아빠는 니편이다. 인생 길다. 얼른 들어와라.22222
세상없어도 니편이라 이러는거다.32. 애가
'25.1.25 10:56 PM (121.169.xxx.123)타시겠지만 기싸움중입니다.
딱 2주만 버텨보세요. 연휴만 없다면 1주일이년 될것 같은데.. 연휴가 있으니 2주만 버티면 됩니다. 연휴기간에 부모임 안계신 친구네 빈집 가 있을 수 있네요. 부모로서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은 보일 때 입니다.33. ...
'25.1.25 10:59 PM (1.241.xxx.7)그냥 여친과 계속 만나고,관계하고 그러고 싶으니
저렇게 무리수를 두네요. 엄마가 한풀 꺾이길 바라고 있고요.
경제적으로 도와주면 아마 계속 밖으로 돌거에요.
돈 떨어지고 고생해 봐야 부모귀허고 집 편한 줄 알고 돌아오죠.
위치만 확인하고 한번 나둬보세요.
춥고 배고프면 연락하거나 들어올 거에요. 2222
무조건 그냥 두세요. 지금 애원하는 순간 여친하고 대놓고 성관계할껄요34. 인천
'25.1.25 11:25 PM (125.133.xxx.94)빨리 찾으세요.
무조건찾아서 데리고 오세요.
혹시나해서 못찾은 엄마는 오늘도 웁니다.35. . .
'25.1.26 3:08 AM (118.38.xxx.150)가까운 사람 얘기입니다.
마찬가지로
성관계 하는 여친있고
고3에 가출했습니다.
성관계 들켜서 가출은 아니고
태도 문제
-공부안하고, 말 안듣고, 이러면 나도 더 지원 못 한다.
싸우고 난ㄹㅣ.
결국 나가서 여친이랑 둘이 있다는거 알게 됨.
아들 엄마가 여친에게 전화해서 부탁해 집에 돌아 왔어요.
여친이 그나마 생각이 있어서 타일러 집으로 보냄.
여친이 어떤 애인지 알아 보세요.36. ..
'25.1.26 5:26 AM (104.28.xxx.42)솔직히 철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부모로서 할만큼 했다면, 저라면 그냥 둡니다.
재수한다 생각하고 1년 고생 좀 해보고 정신차리길37. ㅎㅎㅎㅎㅎ
'25.1.26 5:35 AM (67.161.xxx.105)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여친 부모는 관심이 없는 건가요?
저는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만…
저 정도면 그냥 통보하고 신경 끌 거 같아요.
언제까지 들어오면
더 묻지 않겠다
이정도 메시지만 남기고
더 이상 전화 연락이나 문자 남기지 마시고
당연히 돈도 보내지 마시고.
돈 떨어지면 아르바이트라도 하겠죠38. 000
'25.1.26 6:21 AM (211.186.xxx.26)그동안 글들 다 봤는데, 아이가 기싸움하는 거 맞아요. 져주지 마시고, 냅두세요. 돈 떨어지고 갈 곳 없어지면 들어오겠죠. 별일 없을 겁니다. 성관계는 못 끊겠고, 엄마더러 포기하라고 운운하는 거 어이없어요...22222
39. 나도 모르게
'25.1.26 6:47 AM (118.37.xxx.166)님 아드님이 보낸 문자읽는데 눈물이 주르륵..
아들 너무 착하네요.40. ㅡㅡ
'25.1.26 7:4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올해 고3된다는건가요?
입시치른 고3이란건가요?
여친 혹시 자치생인지 알아보세요41. 원글
'25.1.26 7:59 AM (211.36.xxx.182)올해 고3됩니다.
여친 자취생이니고, 부모님도 전문직인 멀쩡한 집입니다.
저희 남편과 제가 멀쩡하듯이 ㅜㅜ42. 원글
'25.1.26 8:10 AM (211.36.xxx.182) - 삭제된댓글아들 안착해요. 착한 아들이면 이러지않겠죠.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가출을 합리화하고 부모탓으로 돌리기 위해 버려라, 나가라해라,
포기해라 라고 한것같아요.
어제 오전 이후로 연락안하고 있어요.
왠지 밤에 여친부모님 몰래 그집에서 자고 새벽에 나가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그게 맞다면
여친부모님께 들켜서 쫓겨나면 좋겠네요.
이상하게 이제 걱정이 안됩니다.
통장잔고가 3만원밖에 없어서 어디서 밥을 굶고 다니는게 아닌지, 너무 죄송해서 못들어오고 있나, 어디 돈없는데 혹시 나쁜 어른들과 엮이는게 아닌지, 요즘 저질스런 스팸문자 많이 오는데 유혹당해서 가서 못빠져나오는건가 막 온갖 걱정과 생각들로 이틀을 온 몸이
경직돼서 허리디스크가 도져서 걷기도 힘들게 됐는데 오늘 아침엔 걱정이 안됩니다.43. 원글
'25.1.26 8:14 AM (211.36.xxx.182) - 삭제된댓글아들 안착해요. 착한 아들이면 이러지않겠죠.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가출을 합리화하고 부모탓으로 돌리기 위해 버려라, 나가라해라,
포기해라 라고 한것같아요.
어제 오전 이후로 연락안하고 있어요.
왠지 밤에 여친부모님 몰래 그집에서 자고 새벽에 나가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그게 맞다면
여친부모님께 들켜서 쫓겨나면 좋겠네요.
아님 연휴도 긴데, 여친동생이 영재고 합격했다던데,
부모님은 동생과 해외여행 다녀오셔라 나는 관독다니며 공부하겠다하고 집이 비었을수도 있을것같아요.
이상하게 이제 걱정이 안됩니다.
통장잔고가 3만원밖에 없어서 어디서 밥을 굶고 다니는게 아닌지, 너무 죄송해서 못들어오고 있나, 어디 돈없는데 혹시 나쁜 어른들과 엮이는게 아닌지, 요즘 저질스런 스팸문자 많이 오는데 유혹당해서 가서 못빠져나오는건가 막 온갖 걱정과 생각들로 이틀을 온 몸이
경직돼서 허리디스크가 도져서 걷기도 힘들게 됐는데 오늘 아침엔 걱정이 안됩니다.44. 아들
'25.1.26 8:56 AM (61.81.xxx.191)문자내용 기가막힘.
어차피 부모가 자기 포기안할걸 아는듯이 그러네요.
원글님 크게 신경쓰지마세요. 저래놓고 지원끊음 원망하겠네요45. ..
'25.1.26 9:17 AM (223.62.xxx.237)중요할때 여자에 미쳐서ㅜㅜ
그집 부모랑 얘기하면 안되나요?
부모가 의사라더니 자식관리안하는지 어이없네요46. 넘
'25.1.26 9:19 AM (39.119.xxx.183)불안하고속상하시죠?
저 그마음 알아요.
근데요
시간이 약이더라고요.
할만큼 하셨으니 이제 신경끄고 그냥 두세요.
알아서 들어옵니다.
밥 굶을까봐 ?추울까봐?
그럼 어때요.안죽어요.
그리고 지도 당분간 살 방도 생각하고 나간거에요.
어차피 길게 못갑니다.
밥 잘 챙겨드시고 감정 잘 추스리세요47. ㅇㅇ
'25.1.26 9:21 AM (14.48.xxx.117)근데 원글님 인터넷 공간에
너무 많은 개인정보들을
연속해서 노출시키시는것 같아요.
걱정되시는맘 답답한맘 알지만
내용을 좀 거르시던지
이제 그만 글 쓰세요.
여기 올린다고 큰 도움이 될것같지도
않구요.48. 아ㅏ...
'25.1.26 9:23 AM (61.254.xxx.88)중요한떄고뭐고... 공부고 뭐고..
07년생 키우는 엄마로써
진짜 같이 울어드리고 갑니다.
안착해서 걱정도 안된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원글님 건강잘챙기시고.
쟤인생에 우스운 해프닝이 될거다 생각하시고 배포크게 일단 기다려보세요.
너무 자극하진 마시고, 부모로써 할말은 하되 바위처럼 태산처럼 자리 딱 잡고 계시면
알아서 돌아올겁니다.49. ....
'25.1.26 9:40 AM (39.125.xxx.94)문자 보니 부모 머리 꼭대기에 있는데요
엄마가 담대해 지셔야겠어요
기싸움에 넘어가지 마세요50. 순진한 애
'25.1.26 10:08 AM (211.206.xxx.180)아닌데요. 거짓말도 평소 하겠고.
고3이면 다 컸어요.
신체 위해 등의 나쁜 일 안 당합니다.
돈 사고나 여자 사고 치겠죠.
전전긍긍 하는 순간 애가 부모 다스립니다.
무미건조하게 반성하면 들어오라고 하고 입금 마세요.51. 에고
'25.1.26 10:11 AM (116.36.xxx.180)같은 07년생 부모로서 ㅜㅜ 학군지에서 지원 많이 하며 키우셨을텐데 중요한 시기에 힘드시겠어요. 한때의 스쳐가는 바람이길 바랍니다. 어머님 잘 드시고 기운내세요!
52. 우리애는 고1때..
'25.1.26 10:20 AM (183.97.xxx.35)모르는척 해오다 한참 지난뒤
몇달전의 일 알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더니
어떻게 알았냐고 ..
경쟁에 지쳐 출구가 필요했던 시기라고 생각 그냥 넘어갔고
결국 반장 그만두고 고2때 해외로 ..53. 음
'25.1.26 10:49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저럴땐 부모가 메달려봐야 달라질거 없어요. 대학 떨어지면 바로 군대 보낸다 마음 먹으시고 알아서 들어올 때 까지 두세요. 돈 벌어서 살고 안들어 올 애면 님이 못이김. 안그런 애면 알아서 들어와요.
54. 뭘 그냥 둬요?
'25.1.26 10:58 AM (220.122.xxx.137)고딩을 그냥 두라니 어이없는 댓글 무시하세요
고딩이니 찾아야하고
부모가 살살 달래서 일단 좋은 관계를 유지 해야죠
애를 봐야 그후 뭐가 되죠
그냥 애 인생 끝나요
일단 응급상황이니 살려야죠
기싸움도 아이가 수용할수 있어야죠
달래서 오게 해야죠
여자애는 자기 집에는 연락 하는지도 알아야죠
무슨 상황인지 알아야지요55. kj
'25.1.26 11:45 AM (39.7.xxx.45)청소년무료상담 전화 1388 당장 걸으세요. 부모도 무료상담. 전문가샘, 비밀보장.24시간상담. 당장요!
2222222222222256. kj
'25.1.26 11:46 AM (39.7.xxx.45)길다.. 그것만 생각해라. 아무 생각말고 돌아오면 되고 여친도 돌아가면 되는거다. 포기하지 말아라.. 니 엄마 아빠는 니편이다. 인생 길다. 얼른 들어와라.
2222222222222257. 고나리질이나그만
'25.1.26 11:55 AM (116.32.xxx.155)이제 그만 글 쓰세요.
여기 올린다고 큰 도움이 될것같지도
않구요.
왜 이래라저래라.
상황이 바뀌고 있잖아요.
남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는데 왜 ㅇㅇ님 기준으로 판단해요?58. 하이구
'25.1.26 11:59 AM (58.29.xxx.131)돈떨어지면 돌아온다구요? 애들 성격나름입니다. 가출해서 어찌어찌 알바하며 사나 싶더니 도둑질하다 잡혀서 경찰에서 연락온 집도 있었어요.
59. 에고
'25.1.26 12:09 PM (119.70.xxx.43)부모가 아무리 전문직이고 멀쩡한 집이면 뭐해요.
제 주위엔 부모 변호사고 멀쩡한데
애가 절도범에 여자랑 사고치고
어릴 때부터 강전 다니고 하는 애 봤어요..
달래서 오라고 해야지
그냥 두는건 아닌 것 같아요.60. 한심함
'25.1.26 12:26 PM (222.235.xxx.9)여기 댓글따라 가출중인 아들 기싸움 이길라고 걍 냅두다니
자식이 속썩일때마다 글로 징징거리는 원글님,
자식도 힘들것 같네요61. ///
'25.1.26 2:55 PM (14.5.xxx.143)그냥 며칠두고보세요.
돈없음 친구네가서도 신세지고 빙빙돌다가 결국들어옵니다.
고3이면 재수시킬 각오하시고요
남자애들 정신차리면 공부는 미친듯이하는 날옵니다.
너무 매달리지는 마시고 기다려주세요62. ㅇㅇ
'25.1.26 5:31 PM (175.198.xxx.212)이번에 매달려서들어오게하고
다음에 또 여친이랑 집에서 섹스하고
거짓말하고 학원 안 가고
이러면 그때는 뭐라고 야단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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