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잡아놓은물고기
'25.1.25 6:02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돈 주고 나면 생깐다???
2. 저도
'25.1.25 6:03 PM
(211.206.xxx.191)
변호사 수임 줄 일이 있어 상대해 보니
상담하고 수임료 줄 때 그때 가장 성의 있죠.
일은 다 내가 해서 물어다 주고 체크하고 독촉하고.
참 변호사 쉽게 목돈 버는 직업이더군요.
중개사나 변호사나 거기서 거기.
3. ㅇㅇ
'25.1.25 6:03 PM
(211.210.xxx.96)
세상 찌질하고 얍삽한거 맞죠
변호사는 드라마에서나 멋진듯 해요
4. 양아치 퇴치
'25.1.25 6:08 PM
(118.235.xxx.142)
리뷰같은게 있어야 할 것 같네요. 리뷰도 믿을게 못되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쓴 글들은 보이니까요. 저번에 뉴스에도 변호사가 일안하고 잠적했던 거 본 적 있었는데 그런 일이 비일비재한가보네요.
5. ...
'25.1.25 6:10 PM
(39.7.xxx.199)
법을 잘 아니 말하는거 행동하는 거 모두 미꾸리지 같아요.
중요한 서류..중요한 내용 별표치고 형광펜 대문짝 만하게 표시하고..비서한테도 강조하고...이메일 또보내고 개인폰으로 또 리마인드 해줘도...기억못하고...미팅할때 멍....
6. ...
'25.1.25 6:10 PM
(211.234.xxx.59)
그러게 드라마나 영화와는 아주 다르죠.
전에 딸이 왕따 당해 죽고 엄마가 낸 소송에서도
변호사가 가해자들과 편먹고
일부러 제때에 서류를 접수 안해
소송자체를 못하게 만든 일도 있었어요.
7. ........
'25.1.25 6:10 PM
(61.255.xxx.6)
맞아요.
진짜 변호사..ㅠ
남편이 소송하고 돈 받을 일이 있어
친구검사한테 물었더니 니가 100프로 지는 거라고
정 하고싶음 변호사 쓰지 말고 니가 직접 변호하라고 해서
남편이 몇일동안 연습하고 연습해서
나가서 승소했어요.
반대편 나이 많은 변호사 당연히 이기는 거라고
사안이 뭔지도 잘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그냥 골프치다 서류만 급하게 들고온 모양새. 그러다 진거죠.
진짜 변호사 이미지..그 뒤로 몇번 더 겪으면서 완전...
재판 기일에 잊고 못 나가서 졌다는 그 변호사...그런 놈 많을거예요.
말도 안되는.
8. ...
'25.1.25 6:12 PM
(39.7.xxx.199)
제가 만약 개인적으로 재판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저는 열받아서 혈압 터질 거 같아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소장 쓰고 법무사 통해
방법 알아내서 셀프소송 하던지 할거에요.
9. ......
'25.1.25 6:16 PM
(61.255.xxx.6)
맞아요.
서류들...증거들..아무리 갖다줘도
그냥 안 봐요. 신경도 안 쓰고..
보지도 않고 그건 안돼요. 이걸로 안돼요.
완전 진짜 사기꾼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10. 법무사 AI라도
'25.1.25 6:21 PM
(118.235.xxx.142)
만들어서 나오기를..작은 소송건들에 관한 법 내용을 학습시켜서 앱으로 만들면 히트칠 거 같네요.
11. ...
'25.1.25 6:21 PM
(39.7.xxx.199)
먼저 뭘 제시해주지도 않아요 잘...
제가 스무고개 하듯 질문폭탄 준비해서 더 유리한 방법을
이것저것 물어보면...음...그럼 그렇게 한번 해보시죠...
대부분 이런 방법으로 일처리 ㅋㅋㅋ
똑같이 이러라고 연수원에서 배우나봐요.
12. …
'25.1.25 6:28 PM
(61.43.xxx.159)
알고보면 제일 돈을 좋아하는 직업..
왜 우리나라 법이 약한지 보면 알죠..
판사 검사들 변호사로 돈 벌려면 가해자 위주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우리나라는 정말 특히 그런거 같아요
인성도 없고.. 갑질하는 것은..
13. ...
'25.1.25 6:31 PM
(39.7.xxx.199)
저는 이 직업이 이렇게 수동적이고 비겁한...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양아치 판인지 몰랐어요.
솔직히 골프와 술접대 하느라 바쁜 분들일 뿐..
이게 정의와 의뢰인 보호를 위한 직업인지는 모르겠어요.
14. 헐
'25.1.25 6:33 PM
(118.235.xxx.200)
쇼크받았어요. 멋진 분들이신줄요.
15. ㅇㅂㅇ
'25.1.25 6:34 PM
(182.215.xxx.32)
어휴 양아치들
저도 겪어봤는데 제가 뽑기를 잘못핸줄
16. …
'25.1.25 6:34 PM
(61.43.xxx.159)
뭐 다들 돈때문에 하는 거라도..
살인자 변호인들 보면 대단한거 같아요..
인정도 안하고 처벌 깍으려 하는.
물론 억울함은 누구에게나 잇겠지만..
17. 진짜
'25.1.25 6:38 PM
(210.98.xxx.60)
집안에 법조인 의사 없는 저희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믿을곳도 비빌곳도 없는것같아요 ㅠ
18. nnm
'25.1.25 6:42 PM
(220.70.xxx.74)
오죽하면 변호사는 합법적 사기꾼이라 하겠어요.
돈만 주면 다 변호하잖아요
19. ...
'25.1.25 6:43 PM
(39.7.xxx.199)
내가 맹하고 아몰랑 하는 순간 호구되기 딱 좋겠더라구요.
의뢰인의 불행과 절실한 상황이 아주 좋은 먹잇감인 직업이니..
애초에 돈내고도 내가 을되기가 더 쉬운...
내가 자료 제대로 가지고 있고 필요하다면 준비할수있고
능동적으로 질문하고 재판참여해서 변호사 헛점이나 실수
나오면 따질정도의 스마트함 있지 않고서는...
변호사 상대하는 것 쉽지않고 그 긴 재판 과정 겪으면
인간 혐오 오집니다.
20. ...
'25.1.25 6:49 PM
(49.143.xxx.157)
정말 그래요. 드라마 영화보면 변호사가 사건해결위해 탐정처럼 조사하고 발로 뛰던데 개뿔~ 실상은 의뢰인이 이러저러한 증거가 있다고 하면 의뢰인한테 증거자료 찾아 다 가져오게 시키고 어떻게 가져올지 방법도 전혀 안가르쳐주고 의뢰인이 발로 뛰며 증거 자료 찾기위해 발버둥쳐야 해요. 그러다 사기도 몇번 당했구요. 절박한 심정에 희망적얘기하면 돈 생각안하고 뛰어드니까요. 변호사밖에 의지할곳이 없어 참았지 정말 내돈 몇천씩 줘가면서 일은 나혼자 다하는 기분이였어요.
21. ...
'25.1.25 6:49 PM
(39.7.xxx.199)
인테리어 하면 처음에 계약서를 아무리 써도
이거추가 저거추가 해서 금액이 계속 올라가잖아요.
재판도 똑같아요. 찔끔찐끔 (미리는 절대 안 알려줌)
300...500...1000추가 추가 추가...
이거 내면 그외 생기는 재판도 다~~~해주겠다 해놓고
말 바꿔서 이건 그거랑 다른 거라고 또 돈내라고 추가 추가...
송금하면 또 연락두절 ㅋ
22. ...
'25.1.25 6:52 PM
(49.143.xxx.157)
게다가 증언하는 날 늦긴 왜 늦는건지 눈이온다고 상대측은 벌써 왔는데 시작이 다행히 지연되서 다행이지 시작시간 지나서 겨우 도착했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23. 드라마가
'25.1.25 6:58 PM
(112.186.xxx.86)
변호사, 검사, 의사, 경찰을 너무 미화시켜놨어요
24. 냠냠
'25.1.25 7:16 PM
(112.153.xxx.67)
미드 보면 단골 대사 있잖아요
내 변호사가 날 엿먹였다~
저도 변호사들 가까이서 일하면서 느끼는건데
법원 갈 일 어지간하면 만들지말자
법원 갈 일 있으면 그냥 나홀로 소송하자
옆에서 보면 수임료 입금 전후의 달라지는 그 낭창함이란 진짜
25. 제가 본 시선으론
'25.1.25 7:35 PM
(219.255.xxx.39)
저럴려고 변호사된듯.
26. 국선 변호
'25.1.25 7:41 PM
(182.226.xxx.161)
하라는것도 아니고 돈을 받았으면 돈값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도둑이네 진짜
27. 잠수타기도하고
'25.1.25 7:45 PM
(220.81.xxx.178)
전화 안 받고…
돈 입금하고나면 무관심
힘없는 사람 간 빼먹는 양아치과 ㅠ
한번 경험하고나니 다시보임
28. 그래서
'25.1.25 10:14 PM
(220.78.xxx.215)
미국살때 제일 존경받는 직업이 소방관이고 변호사는 장삿꾼 취급하길래 참 이상하다 했었어요. 이런 점 때문에 그랬군요.
29. xoxoxo
'25.1.26 4:22 AM
(121.160.xxx.198)
현직 변호사입니다.
저 포함 안 그런 변호사도 많아요.
편견이 무섭네요. 안 믿기시면 저를 선임하셔서 같이 일해보시면 됩니다.
직접 증명해 보이고 싶네요, 성실히 일하는 변호사의 존재를.
30. 위
'25.1.26 11:33 AM
(118.235.xxx.220)
변호사님
다수가 이렇게 느낀다면 변호사들도
피나는 자정노력을 해야할것같습니다.
나는 아니야는 해결책이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