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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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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 강아지를 지인이 준다는데요

.. 조회수 : 5,070
작성일 : 2025-01-25 17:50:46

제가 강아지를 싫어해요 사실 무서워요

예전 어렸을때 뼈만져지는 느낌이 싫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아이들(대딩 남매)이 좋다고 하네요

기대하더라구요

남편이 2년전에 세상을 떠났어요

집안이 적막한 느낌이라 강아지 키우면 애들한테도 좋을것같고 활기가 돌까요

그렇다면 처음엔 무섭지만 극복할수 있을까요?

IP : 39.119.xxx.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로
    '25.1.25 5:52 PM (59.6.xxx.211)

    원글님이 강아지를 돌봐야 하는데
    싫어하고 무서우면 강아지 데리고 오지 마세요.

  • 2. ..
    '25.1.25 5:53 PM (211.36.xxx.43)

    저도 강아지 안는 느낌 너무 싫어했는데
    강아지 오고 나서 제가 가족 중 가장 집착이 심해요.

  • 3. ...
    '25.1.25 5:53 PM (223.38.xxx.190)

    시츄 도 성격이 다르지만
    30년전 키웠던 시츄
    아직도 영혼의 치유자,영혼의 친구같아요

  • 4. ㅇㅂㅇ
    '25.1.25 5:53 PM (182.215.xxx.32)

    적응되면 이뻐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어요..
    진짜 신중히하세요

  • 5. 시츄
    '25.1.25 5:53 PM (112.161.xxx.51)

    시츄는 성격이 순하고 착해서 난이도 제일 낮다고,
    아기있는집에서도 추천한다고 강형욱 그러대요.
    시도해 보세요
    왜 진작 안 키웠나 싶으실거예요

  • 6. 추천해요
    '25.1.25 5:53 PM (211.244.xxx.188)

    강아지 나름이겠지만 강아지도 견주 성격 닮아간다니 잘 훈련시키면 괜찮을꺼라 생각하고..
    아마 뒤치닥거리는 다 엄마 차지가 되겠지만 애들도 컸으니 산책도 나눠서 할수있을것 같고, 집안 활기있게 만드는 거 보면 참 신기해요… 아마 무서움은 금방 잊어버릴꺼에요

  • 7. 시츄
    '25.1.25 5:53 PM (175.200.xxx.145)

    너무나 착하고 사랑스러운강아지입니다
    남편분 빈자리 잘 채워줄거예요
    지난해 별이된 우리시츄 너무그립네요
    강아지오면 자주 자주 이야기 들려주세요
    세상 착하고 착한강아지 시츄엄마되시는거 부럽습니다
    다시 키운다면 또 시츄예요

  • 8. ddbb
    '25.1.25 5:5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개를 무서워 하는데 어떻게 같이 살겠어요...
    극복하면 그때 키우세요...

  • 9. 강추
    '25.1.25 5:54 PM (1.177.xxx.84)

    시츄 너무 너무 순해서 키우기 힘들지 않으실거에요.
    지능이 조금 떨어져서(^^;;) 배변 훈련하는데 시간과 노력은 하셔야 할거에요.
    외롭고 적막한 원글님 댁에 도움 많이 될거에요.

  • 10. 아뇨아뇨
    '25.1.25 5:55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개를 무서워 하는데 어떻게 같이 살겠어요...
    극복하면 그때 키우세요..
    시간이없다 바쁘다 이런건 마음만 먹으면 오늘이라고 해결되지만 무서워하는건 고민의결이 다른거죠...

  • 11. ...
    '25.1.25 5:55 PM (220.75.xxx.108)

    그 대딩남매가 15년동안 강아지를 책임지겠어요?
    걔를 돌보는 건 다 원글님 일이 될거고 각오가 되셨다면 데려오세요. 집안 분위기는 좋아질 겁니다. 어리고 귀여운 동물이 꼬물대는 거 어마어마하게 매혹적이에요.

  • 12. 시츄
    '25.1.25 5:56 PM (118.235.xxx.232)

    너무 착하고 귀엽고 조용해요
    짖는 시츄 못 봤어요
    야물지게 잘 먹고 잘 놀고 너무 착하더군요
    그래서
    진짜 착하고 좋은 주인 만나야해요
    시츄애기들 너무 순해요

  • 13. 00
    '25.1.25 5:56 PM (211.186.xxx.26)

    뼈 만지는 느낌. ㅎ 뭔지 알아요. 우리 가족도 그 느낌 무섭고 싫다고 (부서질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시츄 키우고 너무너무 사랑하게 됐어요. 시츄는 사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죠. 너무 순하고 착하고 발랄하고. 아이들도 대딩이라니 귀여운 막내가 될 거예요. 적막한 집안에 소중한 사랑이 되어줄 겁니다. 지인도 님과 님의 가정이 믿을만 하니 키워보라 하는 걸 거예요. 그리고 시츄 엄청 똑똑해요!

  • 14. ...
    '25.1.25 5:57 PM (211.234.xxx.59)

    가장 키우기 쉬운 견종이 시츄예요.
    털도 제일 안빠지고 순하고 착하고 점잖아요.
    단점이 딱 하나 있는데 식탐이 좀 있죠.
    뼈는 절대 안만져지는 찰떡같은 촉감이예요.
    초반에 두려움만 극복하면
    좋은 산책 친구가 될거예요.

  • 15. 00
    '25.1.25 5:59 PM (211.186.xxx.26)

    찰떡같은 촉감. 맞아요.
    동그랗고 큰 눈. 앙 다문 입술. 쌀알같은 작은 치아.
    보드라운 털. 붕붕 꼬리 프로펠러.
    아이들이 돌아가며 산책 시키고 낮 시간에 엄마랑만 있을 땐 조용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고.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16.
    '25.1.25 5:59 PM (220.94.xxx.134)

    애들때문에 데려오셔서 결국엔 원글님이 너무 사랑하게 되실듯 저희도 그런경우인데 지금은 제가 없음 못살아요 자식보다도 더 위로되는 강쥐

  • 17. ...
    '25.1.25 5:59 PM (121.132.xxx.12)

    시츄는 순한종이라 추천은 합니다.
    원글님의 그 싫었던 기억이 있으니
    애견카페같은곳에 가서 한번 더 보세요.

    소형강아지들 많이 만져보시고 키워도 괜찮겠다 싶으면 결정하세요.

  • 18. .....
    '25.1.25 6:03 PM (58.122.xxx.12)

    시츄는 그나마 착한편 아닌가요 개바개겠지만요ㅎㅎㅎㅎ

  • 19. ...
    '25.1.25 6:04 PM (112.152.xxx.61)

    시츄는 너무 착해서 주인이 잘 살펴야 한다고.
    불편하고 아파도 내색을 안한대요.
    식탐 많은 거 말고 이쁘고 순하고 그렇죠

  • 20. 그냥
    '25.1.25 6:07 PM (1.237.xxx.181)

    여행도 못 가고 어디 외출하려해도 신경쓰여요
    아프면 돈도 많이 들고요

  • 21. ....
    '25.1.25 6:09 PM (222.111.xxx.27)

    애 하나 키운 다 생각하셔야해요
    여행도 맘대로 못하고,외출도 못하던데요
    사서 고생 하는 친구 보며 이해가 안가요
    강아지 죽으니깐 우울증 까지 와서 힘들어 하구요~~ㅠㅠ

  • 22.
    '25.1.25 6:10 PM (223.38.xxx.95)

    저도 개키운경험은 없지만 키워보고싶어도 돈이랑 힘들거같거든요 근데 남편 돌아가시고 성인이 자녀들이 찬성하시는거면 조심스레 권유해보고싶긴해요

  • 23. 아이들
    '25.1.25 6:13 PM (112.186.xxx.86)

    대학생이면 취업 후 독립해서 나갈수도 있고
    원글님이 직장을 안다니시면 원글님에게 큰 위안이 되줄것같은데
    직장을 다니시면 강아지가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안키우시는게 낫지않나싶어요.

  • 24. 아마
    '25.1.25 6:13 PM (124.63.xxx.159)

    원글님이 제일 좋아하실거에요
    시츄 요즘 거의 멸종?한거 같은데 세상 순하고 사랑스럽고 머리도 살짝 나쁜게 너무 사랑스러워요 털갈이도 잘 안하구요 보고싶다 몽실아 ㅜㅜ

  • 25. ㅇㅇ
    '25.1.25 6:13 PM (1.231.xxx.41)

    저도 님과 똑같았는데 시추 키운 뒤로 세상없이 빠졌어요. 키워보세요. 처음에는 좀 힘들겠지만(배변훈련 제대로 안 되면) 나중에는 얘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어져요. 가족들이 모이게 되고 가족들이 웃게 돼요

  • 26. 시츄
    '25.1.25 6:19 PM (175.200.xxx.145)

    키워본 사람입니다
    시츄 머리나쁘지않아요
    똑똑하고 순하고 착해요
    주신분에게 머리숙여 인사하실듯

  • 27. ..
    '25.1.25 6:20 PM (39.119.xxx.3)

    웃을일이 많아진다니 감수할수 있을것같기도 해요
    돈은 좀 들어도 괜찮아요 10~20만? 이면요
    물론 중병에 걸리면 더 들겠지만요
    직장은 당분간 쉬기로 했어요
    키우는 쪽으로 맘이 기우네요
    다들 잘 이겨내고 있지만 우울감이 조금씩 있어요
    정말 도움이 될거라고 지인이 강추하네요

  • 28. 장모종일
    '25.1.25 6:20 PM (183.97.xxx.120)

    경우엔 털 자르는데 스트레스 받아요
    남의 손길을 극도로 싫어하는 강아지는 직접 잘라줘야하거든요
    단모종이 편하죠

  • 29. 사람
    '25.1.25 6:21 PM (223.38.xxx.169)

    사람 잘 무진장 잘 무는 시추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30. ㅠㅠ
    '25.1.25 6:21 PM (14.32.xxx.242)

    저도 사실 별로 였는데
    정말 3시간 만에 시츄에게 홀딱 넘어가버렸어요
    저도 제가 그럴줄은 몰랐어요 ;;
    보고싶네요 내 강아지 ㅠ

  • 31. ㅠㅠ
    '25.1.25 6:22 PM (14.32.xxx.242)

    키우시면 종종 소식 부탁드랴요

  • 32.
    '25.1.25 6:25 PM (58.140.xxx.20)

    나는 반대에요.절대반대.
    아기하나ㅈ키우는것과 마찬가지고 병들고 떠나면 너무 힘들어요
    돈도
    10만 20만?? 더들어요.
    자유롭게 사실 나이에 시집살이 하는거에요.

  • 33.
    '25.1.25 6:28 PM (58.140.xxx.20)

    지인이 자기가 키우던 강아지를 주는건가요?
    그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가족으로ㅈ키우다가 준다고요??

    그런법은 없어요
    님한테 맡기면 본인이 편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 34. ㅁㅁ
    '25.1.25 6:35 PM (116.32.xxx.119)

    결국 뒤치닥거리는 엄마차지가 되는데
    힘드실 거예요
    강아지를 안 좋아하시면요
    그런데 처음에 엄마가 안 좋아하다가 나중에는 강아지가 이쁘고 순둥하니
    좋아하게 되는 케이스도 있긴 하더라고요

  • 35. ..
    '25.1.25 6:51 PM (211.36.xxx.121)

    시추 넘 이쁠거 같아요. 강아지 무서워했는데 아이가 원해서 데려왔어요.
    8살되었는데 그동안 예방접종한 거 말곤 병원 간 적 없어요.
    지금은 다른 가족보다 제가 젤 이뻐해요. 아이들과 공통 대화도 생기구요. 넘 에뻐요. 강아지는 사랑.
    불끄면 자야하는 줄 알고. 아침에 늦잠자는 애들 깨워주고.
    암튼 넘 사랑스러운 존재

  • 36. ....
    '25.1.25 6:55 PM (112.152.xxx.61)

    강아지가 있으면 일단 가족간에 할말이 많아져요.
    쟤가 이러더라, 저러더라,.
    화나면 가서 쟤 물어라 등등 ㅋㅋㅋ

  • 37. .......
    '25.1.25 7:06 PM (106.101.xxx.158)

    애들때문에 데려오셔서 결국엔 원글님이 너무 사랑하게 되실듯222

  • 38. ♡♡♡
    '25.1.25 7:08 PM (106.101.xxx.25)

    강아지는 정말 사랑입니다. 자유가 없다는 것과 아팠을때 병원비가 마니 들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존재만으로도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11살 노견이 되니 언젠가 헤어질텐데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 39. ..
    '25.1.25 7:18 PM (219.248.xxx.37)

    전 애견인이지만 잘 생각하세요.
    친구가 친척 강아지 일년 맡아 키우다가 골병 들었어요.강아지 싫어하는데 책임감 있는 성격이라 싫으면서도 신경써서 키우다보니 몸 여기저기 아프고 그랬어요

  • 40. ㅡㅡㅡ
    '25.1.25 7:19 PM (14.33.xxx.161)

    집콕스타일이면 너무좋아요.
    내생활 자유시간없어도된다면
    너무좋을거고
    외향적이라면 힘드실거예요.
    개에게 저당잡혀요.
    전 12살 비숑키우는데 집순이라서
    정말 이 아이만보고 산답니다.

  • 41. 일단
    '25.1.25 7:22 PM (112.165.xxx.130)

    강아지가 주는 행복은 어마어마어마어마합니다.
    가족들이 강아지 보고 웃습니다.
    정말 너무나 사랑스럽고
    키우다보면 더더더더더더더 사랑스러워집니다.


    단!!!
    꼭 실내배변도 하게끔 잘 교육? 시키세요.

    실외배변만 하게되는 경우
    진짜너무 힘듭니다.
    멍이한테 얽매이는 삶을 살게 됩니다.
    몸이아파도 이석증이 와서 세상이 빙빙 돌고 토가 분수처럼 나와도
    실외배변 나가야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 42.
    '25.1.25 7:25 PM (125.176.xxx.8)

    저도 같은 케이스
    벌써 우리강아지 데리고 온지 10년되었네요.
    저는 아이가 다른 강아지 데리고 왔는데 아이와 같이 다 쫒아냈어요
    나는 못 키우니 나가라고.
    3번째는 네방에서만 ᆢ 단서달고 하락했는데 ᆢ
    그후로 우리강아지 모든 수발은 제가 다들어요.
    결국 엄마몫 이더라고요.
    지금은 세상 모든 멍멍이들이 예쁘요.
    내가 변해요.

  • 43. 아메리카노
    '25.1.25 7:31 PM (180.64.xxx.230)

    강형욱이 그랬어요
    시츄는 키우는 난이도가 0 이라고

  • 44. 시도
    '25.1.25 7:33 PM (112.161.xxx.51)

    시도해 보세요. 뼈만지는 느낌이 아니라 , 세상 부드러운 털실을 만지는 느낌이예요.
    인생에 있어 강아지만한 소울메이트가 또 있을까싶습니다.
    다큰 아이들도 말이 많아져요.
    비용 생각만큼 크지않고, 기꺼이 감수하게 됩니다.
    저는 우리 말티푸 소개해준 동료에게 감사해요.
    키우는거 6년차, 어찌 우리가 만났을까 감동하고 있어요.

  • 45. 몽글몽글
    '25.1.25 8:28 PM (59.7.xxx.113)

    집안이 조용할텐데 강아지 들이시면 분위기 밝아지고 좋을것같아요

  • 46. ..
    '25.1.25 9:06 PM (39.119.xxx.3)

    긍정의견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도전해볼께요

  • 47. 우리도
    '25.1.25 9:34 PM (74.75.xxx.126)

    엄마는 동물 다 싫어하시고 개는 특히 어렸을 때 물린 트라우마가 있다고 절대로 안 된다고 하셨는데 언니가 대학생때 아기 시츄 한마리를 코트 앞섶에 숨겨서 집에 왔어요. 그 조그맣고 귀여운 강아지가 여긴 어디? 하면서 찡찡 우는데 엄마 아빠가 하루 만에 폭 빠지셨어요. 언니는 놀러 다닌다고 강아지 갖다 놓은 건 잊어버린 것 같았는데 아버지가 먹이고 씻기고 산책 시키고 엄마는 안고 주무시고. 막내 아들이 생겼다고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몰라요. 나중에 언니가 결혼하면서 데리고 가겠다고 했는데 못 준다고 하셔서 끝까지 데리고 사셨어요. 18년인가 친정에서 장수하다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엄마가, 우리 효자 아들, 네 덕분에 우리가 매일 산책도 하고 웃기도 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다, 곧 만나자, 하고 인사하시더라고요. 정말 시츄는 사랑입니다.

  • 48. 전 원래
    '25.1.25 10:08 PM (124.59.xxx.116)

    시츄만 키우고 지금도 2마리 키우는데요
    정말 순해요. 사랑스럽고 이뿌고...
    키우는 난이도 정말 낮습니다
    전 예민한 견종 별로 안좋아해서 젤 무난한 시츄만 키우는데 애기때 데려욌는데 그냥 순해요
    아마 95프로정도는 순할거예요
    가끔 사진 올려주세요^^

  • 49. 시츄는 사랑
    '25.1.26 6:46 AM (46.138.xxx.47)

    울마나 불쌍하게 아련하고 사랑스럽다구요
    내가 주는 사랑보다 몇배를 줄거에요 강아지가요..
    그래두 강아지를 안좋아하셨다니 신중하시길, 혹시 키우게 되신다면 행복한 일 가득할거라 생각합니다♥

  • 50. ... ..
    '25.1.26 3:02 PM (183.99.xxx.182)

    아이들에게 도와 달라고 부탁하시고 꼭 키워보시기 권해요.
    집안이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 찰 거예요.
    저는 제가 아들을 위해 한 일 중 가장 잘한게 강아지 키운 거라 생각해요.
    강아지 오고 아들 얼굴이 어두웠던 적이 없어요. 둘이 서로 죽고 못살아요.
    무서움 극복은, 일단 처음에 절대 손을 대지 마세요. 스킨쉽은 배우면서 늘려 나가세요.
    강아지가 어떻게 하면 공격하는지는 유튜브 보시고 공부하시고 그런 상황은 피하세요.
    사실 쉬워요. 첫 5일은 절대 만지지 말아 보세요. 시추는 순해서 물지 않을 거예요.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면 강아지는 가족은 해치지 않아요.
    플러스 우리 옆집은 강아지 산책을 하루 2 번 하면서 건강이 엄청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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