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둘 많이 크고 여유가 생기니 셋째 생각이 나네요..
괜히 아기들 동영상 찾아보고....
이제 정말 노하우가 많아 잘 키울수 있을거 같은데..
나이도 많거니와 (42)
남편이 정관수술 해버렸네요... ㅠㅠ
아이들 둘 많이 크고 여유가 생기니 셋째 생각이 나네요..
괜히 아기들 동영상 찾아보고....
이제 정말 노하우가 많아 잘 키울수 있을거 같은데..
나이도 많거니와 (42)
남편이 정관수술 해버렸네요... ㅠㅠ
농담이시죠?
애기 입장도 생각하셔야 ㅎㅎㅎ
아이 둘 키우고 나니 옛날 사람들이 왜 그리 아이를 많이 낳았는지 이해가 되기도
어릴때 덮어 놓고 낳던 시절이었는데
작은집 숙모에게 아이 많이 낳지 마라고 두명만 낳으라고
조카인 우리형제들이 난리 였는데 사촌이 네명이나 태어나서 실망 했었는데
형제가 많지 않던 작은아버지는 자식을 많이 갖고 싶었던 듯
낳아보니 볼수록 예쁘고 또 키우고 싶고
여기 사람들은 기함하겠지만
아이들은 언제봐도 예쁘죠
첫째 둘째 입장은 생각 안 하나요?
저는 환경문제도 있고 험한 세상에 태어나게 해서 미안하던데…
요즘 엄마들 아기를 너무 잘 키우더라고요
저는 그때 쩔쩔매고 헤매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요즘 엄마들은 영상도 찍어 올리고 참 부지런들 해요
그래서 우리 첫애한테 많이 미안해요
실수투성이 엄마를 만나서 아이도 고생 많았을거에요 흑흑
그럼에도 잘 자라줘서 항상 잘해주고 싶어요
아기만 생각난다면 위탁모 봉사 해보세요
시설에서 어기 받아서 집에 아기 몇개월에서 2년 이내 키우고
시설에 보내는거요
집안에 아기냄새 나고 몽글몽글한 분위기 좋아하는분 있어요
변치말고 손주 돌보면 서로 윈윈
저는 한국 나이 55 인데
아직 생0가 안 끝났다 보니ㅡ 남편이 은근 셋째 희망을 가져요ㅠㅠ
(지난 20여년간 제가 출혈 있을 때마다 실망하는 사람 ㅎ;;)
21세 16세인 두 딸들이
셋째가 아들만 아니라는 확신이 있다면
엄마가 더 낳아도 좋겠대요
(애들 말이, 요새 남자애들은 다 제정신이 아니라고ㅜ)
저랑 성향이 너무나 다른 딸 둘 기르며 넘 외로워서
외모나 성향이 저를 빼닮은 아들 있었음 좋았겠다
이제 와서 아쉽네요
저는 극극내향에 진중하고 책 돟아하고 학구적
딸들은 극외향에 아카데믹과 완전 거리가 멈
외모도 제 판박이 아님 ㅜ
아들 낳으면 보통 엄마 닮던데 ᆢ
사람들이 절세미모 아들 나왔을 거라고 ㅜㅜ
애보기 알바 찾아보세요. 큰애들 학업 봐줄 시기에 육아 타령
좀 있으면 체력이 안되요. 울 애들한테도 나을거면 삼십전에 무조건 막내 봐야 늙어서 고생 안한다고 얘기는 해줄거예요. 좀 만 참으시면 안 낫길 잘했다 하실거예요.
이기심이에요 애입장도 생각하시길
그래서 늦둥이 낳는 집도 있나봐요
제가 셋째를 39에 낳고 지금 아이가 7살인데요,
참 많이 귀여워요
초4 초2 7세,
정말 지지고볶고난리북새통이지만
그 사이에서 살아남는 셋째는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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