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셋째를 잘 키울수 있을거 같은데

셋째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25-01-25 17:50:13

아이들 둘 많이 크고 여유가 생기니 셋째 생각이 나네요..

괜히 아기들 동영상 찾아보고....

 

이제 정말 노하우가 많아 잘 키울수 있을거 같은데..

나이도 많거니와 (42)

남편이 정관수술 해버렸네요... ㅠㅠ 

IP : 211.186.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5 5:53 PM (1.229.xxx.172)

    농담이시죠?
    애기 입장도 생각하셔야 ㅎㅎㅎ

  • 2. 안타깝네요
    '25.1.25 6:07 PM (211.241.xxx.107)

    아이 둘 키우고 나니 옛날 사람들이 왜 그리 아이를 많이 낳았는지 이해가 되기도
    어릴때 덮어 놓고 낳던 시절이었는데
    작은집 숙모에게 아이 많이 낳지 마라고 두명만 낳으라고
    조카인 우리형제들이 난리 였는데 사촌이 네명이나 태어나서 실망 했었는데
    형제가 많지 않던 작은아버지는 자식을 많이 갖고 싶었던 듯

    낳아보니 볼수록 예쁘고 또 키우고 싶고
    여기 사람들은 기함하겠지만
    아이들은 언제봐도 예쁘죠

  • 3.
    '25.1.25 6:08 PM (119.202.xxx.149)

    첫째 둘째 입장은 생각 안 하나요?
    저는 환경문제도 있고 험한 세상에 태어나게 해서 미안하던데…

  • 4. 진짜
    '25.1.25 6:10 PM (113.199.xxx.133)

    요즘 엄마들 아기를 너무 잘 키우더라고요
    저는 그때 쩔쩔매고 헤매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요즘 엄마들은 영상도 찍어 올리고 참 부지런들 해요

    그래서 우리 첫애한테 많이 미안해요
    실수투성이 엄마를 만나서 아이도 고생 많았을거에요 흑흑
    그럼에도 잘 자라줘서 항상 잘해주고 싶어요

  • 5.
    '25.1.25 6:15 PM (175.193.xxx.23)

    아기만 생각난다면 위탁모 봉사 해보세요
    시설에서 어기 받아서 집에 아기 몇개월에서 2년 이내 키우고
    시설에 보내는거요
    집안에 아기냄새 나고 몽글몽글한 분위기 좋아하는분 있어요

  • 6. 그마음
    '25.1.25 6:21 PM (1.222.xxx.56)

    변치말고 손주 돌보면 서로 윈윈

  • 7. phrena
    '25.1.25 6:50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한국 나이 55 인데
    아직 생0가 안 끝났다 보니ㅡ 남편이 은근 셋째 희망을 가져요ㅠㅠ

    (지난 20여년간 제가 출혈 있을 때마다 실망하는 사람 ㅎ;;)

    21세 16세인 두 딸들이
    셋째가 아들만 아니라는 확신이 있다면
    엄마가 더 낳아도 좋겠대요
    (애들 말이, 요새 남자애들은 다 제정신이 아니라고ㅜ)

    저랑 성향이 너무나 다른 딸 둘 기르며 넘 외로워서
    외모나 성향이 저를 빼닮은 아들 있었음 좋았겠다
    이제 와서 아쉽네요

    저는 극극내향에 진중하고 책 돟아하고 학구적
    딸들은 극외향에 아카데믹과 완전 거리가 멈
    외모도 제 판박이 아님 ㅜ

    아들 낳으면 보통 엄마 닮던데 ᆢ
    사람들이 절세미모 아들 나왔을 거라고 ㅜㅜ

  • 8. ,,
    '25.1.25 7:14 PM (73.148.xxx.169)

    애보기 알바 찾아보세요. 큰애들 학업 봐줄 시기에 육아 타령

  • 9.
    '25.1.25 8:25 PM (118.222.xxx.75)

    좀 있으면 체력이 안되요. 울 애들한테도 나을거면 삼십전에 무조건 막내 봐야 늙어서 고생 안한다고 얘기는 해줄거예요. 좀 만 참으시면 안 낫길 잘했다 하실거예요.

  • 10. ...
    '25.1.25 8:27 PM (211.234.xxx.231)

    이기심이에요 애입장도 생각하시길

  • 11.
    '25.1.26 12:27 AM (211.57.xxx.44)

    그래서 늦둥이 낳는 집도 있나봐요

    제가 셋째를 39에 낳고 지금 아이가 7살인데요,
    참 많이 귀여워요

    초4 초2 7세,
    정말 지지고볶고난리북새통이지만
    그 사이에서 살아남는 셋째는 정말 예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409 원주 참 매력적인 도시네요 20 ㅇㅇ 2025/01/26 3,333
1676408 심우정은 윤석열 내란우두머리 기소하라!! 2 기소하라 2025/01/26 280
1676407 모임속 4각관계 4 이럴땐어떻게.. 2025/01/26 1,527
1676406 심우정은 윤석열 내란우두머리 기소하라!! 1 기소하라 2025/01/26 311
1676405 검찰은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기소하라 !! 내란수괴윤석.. 2025/01/26 263
1676404 구속기소여부에 윤측 말없는거보니 싸하네요 11 ... 2025/01/26 2,121
1676403 검찰총장 불기소 시킬것 같은 예감 12 불안 2025/01/26 2,115
1676402 전기장판 몇년 쓰세요? 몇년 쓰는게 좋나요? 4 ..., ... 2025/01/26 1,281
1676401 이 가방 좀 봐주세요. 5 죄송하지만 2025/01/26 1,266
1676400 노견 콧날(콧등)이요. 2 ,, 2025/01/26 617
1676399 유통기한지난 요거트 어떻게 하세요? 20 날씨좋아요 2025/01/26 1,713
1676398 ‘尹 사건 처리’ 검사장 회의 종료...”총장이 최종 결정” 5 ㅅㅇㅈ에게 .. 2025/01/26 2,344
1676397 아기가 너무 순해서 걱정인데, 크면서 달라질까요 27 궁금 2025/01/26 2,351
1676396 손태영은 무슨 비자로 미국에 있는건가요? 10 궁금 2025/01/26 7,382
1676395 50대, 창업해서 먹고사는 이야기 9 0-0 2025/01/26 3,898
1676394 넷플릭스 추천 부탁해요 8 ... 2025/01/26 3,344
1676393 대치동에 성인이 갈만한 스터디카페 추천해주세요 4 ... 2025/01/26 623
1676392 아 내가 지금 뭘 봤는데 경제 수석 박춘섭! 이게 그 최상묵 쪽.. 4 2025/01/26 2,100
1676391 나이드는 것이 슬프네요 13 50대 2025/01/26 4,614
1676390 검찰 기소여부 회의 종료... 25 ... 2025/01/26 3,013
1676389 서브스턴스 많이 잔인한가요? 잔인한거 잘 못봐요ㅜㅜ 9 ... 2025/01/26 2,039
1676388 김경호 변호사 SNS.jpg 8 반란수괴 2025/01/26 3,595
1676387 영화표 너무 비싸네요 26 .. 2025/01/26 3,541
1676386 안중근, 작금의 현실.. 13 2025/01/26 1,376
1676385 아침부터 복순도가 막걸리로 충전하고있어요 2 2025/01/26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