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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소에서 눈돌아간 남편

어머 조회수 : 18,421
작성일 : 2025-01-25 16:48:06

평소에 쇼핑 극혐함.

필요한거만 사서 평생 쓰는 스타일. 총각때 쓰던 스테이플러 아직도 씀.

가끔 메이커 옷이라도 사주면  자긴 이런거 필요없다며 난리남.

본인은 물건에 대한 욕심이 제로라고 항상 말함.

 

다이소에 난생 처음 간 남편.

말그대로 리터럴리 눈 돌아감.

불러도  집중하느라 대답 안함.

다이소 장바구니 가방을 소중히 들고 자꾸 없어짐. 나중에 찾는거 포기했음.

 

그 연세에 문구류에 꽂힘.

생전 안쓰던 자를 뭘 살까 고민하고 3천원짜리 플라스틱 서류 보관함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바구니에  3개나 마구 담음.

갑자기 칠판이 필요하다며 구입함. 집에 와서 못질까지 하며 걸어놓고 뿌듯해하고 있음.

공부방 오픈 하심?

지금 보니 To Do's 이렇게만

써놓았음. 당장 할 일은 없나 봄.

 

인주가 집에 있는데 또 삼.

(평소에 색이 맘에 안들었다고 함. 나 ???????)

 

포스트잇,방향제,차량에 놓는 전번 스티커, 글씨 지우는 하얀색 펜등 정신없이 구입함.

 

총 금액 26,000원 나옴.

담주에 또 오겠다고 함.

교보문고에 갔으면 플라스틱 서류보관함 하나가 26,000원 이었을거라며 혼자서 한없이 뿌듯해함.

 

너무 만족스런  쇼핑이었다며 책상에 하나하나 문구류를 배치하면서 행복해하고 있음.

 

다이소는  진짜  사랑인가 봄.

 

 

 

IP : 118.235.xxx.14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5 4:51 PM (175.119.xxx.68)

    새로 생긴 고덕 다이소에 한번 같이 가 보세요
    전국서 두번째 규모라네요

  • 2. ㅎㅎㅎ
    '25.1.25 4:51 PM (58.29.xxx.207)

    당장 할 일은 없나 봄ㅎㅎㅎㅎㅎ

  • 3. ...
    '25.1.25 4:53 PM (222.234.xxx.63)

    봄이 오나 봄

  • 4. ...
    '25.1.25 4:54 PM (175.213.xxx.37)

    ㅋㅋㅋㅋㅋㅋ to do's 써놓고 할일은 안써놨데 두분 잼나게 사시네요

  • 5. ...
    '25.1.25 4:54 PM (114.200.xxx.129)

    저는 해운대 다이소에 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600평대라는데 ㅎㅎ 진짜 거기 가면 눈돌아갈것 같아요.. 2만6천원에 행복했으면 됐죠..ㅎㅎ

  • 6. ㅇㅇ
    '25.1.25 4:55 PM (121.200.xxx.6)

    ㅎㅎㅎ 남편께서 신세계를 보셨나 봐요.

  • 7. 흥분이
    '25.1.25 4:55 PM (118.235.xxx.43)

    가라 앉고 피곤했는지 지금 코 골고 자고 있음. ㅋㅋㅋㅋ

  • 8. ㅎㅎ
    '25.1.25 4:59 PM (211.220.xxx.40)

    행복은 못사도 기쁨은 살 수 있다는 다이소에서 귀엽다요
    해운대 다이소가 600평이나 되나요? 저희동네인데 그래 큰
    느낌은 없어요

  • 9. ...
    '25.1.25 5:01 PM (118.37.xxx.80)

    제 남편도 비슷해요.
    블랙홀ㅋㅋㅋ

  • 10.
    '25.1.25 5:02 PM (116.42.xxx.47)

    남편분 뒤늦게 소확행에 눈 뜨셨네요
    참새 방앗간 드나들 듯 자주 가서 물어오겠네요

  • 11. 누구나
    '25.1.25 5:03 PM (110.70.xxx.173)

    똑같이 느낄듯
    저는 자주가는데도 갈때마다 뿌듯 왠만함 1000-3000원 하는거보며 득템했다며 행복

  • 12. ㅇㅇ
    '25.1.25 5:09 PM (118.219.xxx.214)

    저희 남편 쇼핑하는거 물건 사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어쩌다 다이소 한번 가더니
    갈때마다 잡동사니들 사오기 시작 하더군요
    그것도 중독인가봐요
    한동안 자주 가다가 요즘엔 안가네요

  • 13. ^^
    '25.1.25 5:14 PM (223.39.xxx.4)

    당장 할 일은 없나 봄ㅋㅋㅋㅋ
    저희 아빠도 물욕 없으시고 오래오래 쓰시는 스타일이신데 얼마전에 다이소를 접하시고..없는 게 없다면서ㅋㅋㅋ차 성에 제거하는 막대기까지 사오시던데요ㅎㅎㅎ

  • 14. ㅋㅋㅋㅋㅋㅋㅋㅋ
    '25.1.25 5:16 PM (112.165.xxx.130)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예전에 다이소에서 5만원이나 썼어요.
    내 생에 다이소에서 5만원 써본건 처음이었어요 ㅋㅋㅋㅋㅋ

  • 15. 잠깐
    '25.1.25 5:18 PM (223.62.xxx.167)

    그거 다 한때입니다.
    정신없이 사들이다 예쁜 쓰레기라는 거 깨닫고 내다 버리는 거 반복하다 멈춥니다.
    지구를 위해서 그 기간이 짧기를 ㅜㅜ

  • 16. 희봉이
    '25.1.25 5:22 PM (113.30.xxx.143)

    두분 넘 귀여우심요 ㅎㅎㅎㅎㅎ

  • 17. ㅜㅜ
    '25.1.25 5:23 PM (125.181.xxx.149)

    다이소에서 과소비하고싶돠~~

  • 18. ㅋㅋ 윗님 맞아요
    '25.1.25 5:24 PM (112.149.xxx.194)

    그거 진짜 다 한때에요.
    저희도 잡동사니 봉다리, 운동화 솔 등 한동안 쌓였는데 어느순간 멈춥니다. ㅋㅋ

  • 19. ㅎㅎㅎㅎ
    '25.1.25 5:42 PM (14.32.xxx.242)

    다이소애 기쁨 사러 간다잖아요 ㅋㅋㅋ
    돈으로 행복 살 돈은 없어서 ㅎㅎ

  • 20. ...
    '25.1.25 6:15 PM (211.186.xxx.26)

    ㅎㅎㅎㅎㅎ
    .지금 보니 To Do's 이렇게만

    써놓았음. 당장 할 일은 없나 봄.

    너무 재밌네요 ㅋㅋ 저도 다이소 가서 매주 신상 뭐 나왔나 구경합니다. 요즘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는 걸 체감합니다

  • 21. 전번
    '25.1.25 6:28 PM (117.111.xxx.78)

    스티커도 있군요
    인테넛에서 비싸게 주고 샀는데ㅜ
    역시 다이소엔 다있소

  • 22. ㅎㅎㅎ
    '25.1.25 6:42 PM (118.235.xxx.142)

    내용도 웃기고 재밌고 글도 너무 잘쓰삼~~^^
    웃을 일이 없었는데 간만에 웃어봅니다~~

  • 23. oo
    '25.1.25 6:45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칠판에
    다이소 방문
    적어놓으시지...

  • 24. ㅇㅇ
    '25.1.25 6:46 PM (211.110.xxx.44)

    칠판에
    다이소 재방문
    적어놓으시지...

  • 25. 울딸은
    '25.1.25 7:00 PM (58.29.xxx.5)

    모든 혼수 다이소에서 해결하겠대요 ㅋㅋㅋㅋ

  • 26. ㅇㅇ
    '25.1.25 7:0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 다이소 갔다가 좀구경하는데
    남편이 전화 왔었어요
    근처마트간다더니 2시간이지나도 안와서
    카톡보내도 안읽고
    걱정되어 전화 했다고
    시간이 그리 지난지 몰랐어요

  • 27.
    '25.1.25 7:05 PM (124.54.xxx.37)

    다이소에서 3만원 넘으면 넘 과하게샀다싶은데 ㅋㅋ첫쇼핑에 넘 흥분하셨나봅니다요 ㅎ
    다이소는 기쁨 맞죠 ㅎ

  • 28. 아 웃겨
    '25.1.25 7:19 PM (39.115.xxx.69)

    남편 넘 귀여우시다~~

  • 29. ㅋㅋㅋㅋㅋㅋ
    '25.1.25 7:26 PM (112.165.xxx.130)

    칠판에 다이소 재방문 적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 웃픈
    '25.1.25 7:51 PM (175.121.xxx.28)

    내 지깁은 다이소밖 세상은 허용하지 않는다 라는 트윗 생각나요ㅋ
    원글님네는 돈 없어서 가는건 아니겠지만요
    다이소 매일 가는 사람이 엄청 많고 1년 매출이 1조래요

    원글님이 칠판에 다이소 재방문 써놓으세요
    남편분이 일어나서 보고 아하~ 하실 거에요 ㅋㅋㅋ

  • 31. 팔만원
    '25.1.25 8:04 PM (58.227.xxx.39)

    다이소에서 한번에 8만원 결제한 1인
    다음날 또 감

  • 32.
    '25.1.25 9:14 PM (118.222.xxx.52)

    제가 1년전에 다이소 영접하고 한동안은 행복했어요. 가격도 싸고 품질도 좋고 디자인도 예쁘고.
    쓰레기도 있지만 품질좋고 싼 제품 생필품 많더라구요.

  • 33. 이왕이면
    '25.1.25 10:04 PM (74.75.xxx.126)

    유튭에 다이소 득템 아이템 활용 집안 정리팁 그런 비디오 찾아서 몇개 보여주세요.
    혹시 알아요 또 신나게 쇼핑하고 와서 이불이며 옷장이며 주방 캐비넷이며 알아서 척척 정리해 줄지. 예산 만원선에서 해보라고 하시고요.

  • 34. 이런
    '25.1.25 11:44 PM (112.146.xxx.72)

    이런 글 너무 좋아요
    저도 모르게 웃고 있네요

  • 35. ㅡㅡㅡ
    '25.1.26 12:05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저도 다이소가 처음 갔을 때 주워담는 폼이 흡사 패리스 힐튼 같았죠....

  • 36. ㅋㅋ
    '25.1.26 12:31 AM (217.149.xxx.149)

    다이소에 기쁨 사러 간다잖아요
    돈으로 행복 살 돈은 없어서 2222

  • 37. ...
    '25.1.26 12:34 AM (218.52.xxx.18)

    남편분 귀여우시네요.
    읽는 내내 미소지었어요.
    저도 다이소가면 눈이 휙휙 돌아갑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실용적인 새상품들이 계속 나오고
    품질이 점점 좋아지는 듯 해서
    충동구매 억누르느라 힘듭니다^^

  • 38. 날 잡고 가서
    '25.1.26 12:53 AM (112.157.xxx.2)

    칠만원 쓰고 왔네요.
    여기서 말했던 화장품도 몆 개사고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등
    작은 것들이 모여
    큰 돈이 되더만요.
    덕분에 서랍열면 양말이 가지런히 작은 박스에서
    기다려요

  • 39. ..
    '25.1.26 1:10 AM (122.36.xxx.160)

    다이소에 기쁨 사러간다.
    좋네요.ㅎㅎᆢ

  • 40. ..
    '25.1.26 1:35 AM (49.172.xxx.179)

    기쁨 사러 다이소
    원조가 이거죠~~ 너무 웃겨요

    https://youtu.be/xj1NBNnlk4o?si=nwy2dODyL5AqEa6g

  • 41. ㅋㅋ
    '25.1.26 1:43 AM (221.147.xxx.127)

    다이소에서 꼭 사야 할 베스트
    뭐 이런 채널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소확행 다이소
    근데 사놓고 안 쓰면 그 돈도 아까워요

  • 42. 기쁨사러 다이소
    '25.1.26 3:06 AM (81.217.xxx.53)

    비디오 링크 올려주신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웃어본거 오랜만입니다. 지금 눈물 닦고 있어요

  • 43. ..
    '25.1.26 3:44 AM (58.121.xxx.121)

    칠판에 다이소 재방문 ㅋㅋㅋ

  • 44. 다이소의 여왕
    '25.1.26 7:29 AM (86.13.xxx.115)

    저 따라 갈 사람 없나 봐요.
    다이소에서 50만원 긁고 그 짐때문에 그만큼의 오버 차지하고서 비행기로 모셔 왔어요.
    와서 보니 예쁜 쓰레기가 절반이고 몇 개는 너무 잘 샀다 싶은데 주는게 아까워서 모셔만 두고 있어요(도대체 뭐가 아까운 걸 까요) 그래서 결론은 다음에 한국 갈 때까지
    다이소에서 산 물건중 제대로 쓴 물건이 거의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 45.
    '25.1.26 8:10 AM (118.235.xxx.47)

    생각에 다이소는
    한해 최다 구매자를 예전 보험왕처럼
    왕관 씌워서
    카퍼레이드 시켜줘야 한다고 봄.
    윗님같이 외국 사는 사람은 비행기로 모셔와
    서 강북에서 강남까지 카퍼레이드하고 사람들이 환호하면 다이소 용품 막 뿌려주고,,,

    티비 프로도 나의 완벽한 다이소,
    나는 DAISO, 다이소 산다,
    , 다이소 이런일이, 다이소 극장...

    어우 나 이러다가 다이소 홍보팀에서 스카웃 제의 당하면 어쩌남. ㅋ

  • 46. ㅎㅎ
    '25.1.26 8:41 AM (210.222.xxx.250)

    혼수 해결ㅎㅎㅎ
    넘 웃겨요
    윤때문에 스트레스받는데 이런글 넘 소중하네요
    윤괴야..우리 이런 소중한 일상을 파괴하지 말란 말이다

  • 47. 이뻐
    '25.1.26 8:50 AM (211.251.xxx.199)

    50만원 구매 카퍼레이드 ㅋㅋㅋ
    내님을 다이소 홍보팀으로

  • 48. ..
    '25.1.26 10:41 AM (218.55.xxx.93)

    호르몬 변화일거라 생각되네요
    백화점 한 번 데려가 보세요

  • 49. 울남편
    '25.1.26 11:38 AM (118.235.xxx.185)

    울남편은 바구니에 꽂혀서
    마치 신세계를 만난듯 미친듯구입
    조끼도 오천원주고 사와서는
    소중히입고있음
    세상에 이런곳이없다고
    뿌듯기뻐하고있어요

  • 50. 그러게요
    '25.1.26 11:41 AM (125.178.xxx.170)

    웃음 짓게 만드는 글이네요.
    정말 처음 갔을 때
    저도 충격이었던 기억 나요. ㅎ

  • 51. 지금
    '25.1.26 11:53 AM (118.235.xxx.250)

    남편 일어나서 저 유튜브 보여주니
    넘 웃어서 배아푸대요.ㅎㅎㅎㅎㅎㅎ
    올려주신 님 감사합니당.

  • 52. 무무
    '25.1.26 12:36 PM (118.44.xxx.118)

    댓글에 이 유투브 링크 감사해요.
    https://youtu.be/xj1NBNnlk4o?si=nwy2dODyL5AqEa6g
    너무 웃겨서 울었어요.

  • 53. 00
    '25.1.26 1:50 PM (59.7.xxx.226)

    정치글 아님
    이번 잠민전 백골단 흰헬멧도 메디인 차이나 다이소 꺼였음
    중국 어쩌구저쩌구 하더니 ㅋㅋㅋ

  • 54. ㅋㅋㅋㅋ
    '25.1.26 4:16 PM (58.29.xxx.183)

    원글님, 자주 글 올려주세요^^

  • 55. 원글님
    '25.1.26 4:34 PM (58.120.xxx.60)

    저도 너무. 웃겨서. 숨넘어가유.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56. ...
    '25.1.26 5:00 PM (122.32.xxx.165)

    아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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