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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면회가는데 떡국 끓인거 잘 싸가는 방법 있을까요?

군대면회 조회수 : 4,233
작성일 : 2025-01-25 14:36:54

남편이 부대내 식당에서 고기나 사 먹이면 된다고 

하는데

설날이라 떡국 주면 애 기분이 좀 나아질 것 같어요

특별한 이슈는 없고 그냥 군대에 가 있다는 그 기분이요

 

여러분 보기에고 제가 극성인가요?

IP : 1.229.xxx.73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요?
    '25.1.25 2:38 PM (49.164.xxx.30)

    군대도 다 떡국나오잖아요.

  • 2. 마니
    '25.1.25 2:39 PM (59.14.xxx.42)

    고기ㆍ돈까스ㆍ피자ㆍ치킨 등
    아이가 먹고 싶은 걸로 메뉴 정하세요!
    원글님이 해 주고 싶은 것 말구요!
    떡국 솔직히 비추요...ㅠㅠ

  • 3. 어휴
    '25.1.25 2:40 PM (121.166.xxx.230)

    푹퍼져 들러붙은거 먹이고싶은지
    극성이다
    아예가스레인지가져가서 끓여먹이시죠
    기분이 늘 나빠있나요
    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
    가서 고기나 사주세요

  • 4. ㄴㄴ
    '25.1.25 2:40 PM (106.102.xxx.137)

    떡국이 뭐라고 그 퉁퉁 불어 터지는걸 싸 가려 하나요
    차라리 치킨, 피자, 비싼 유행하는 디저트 같은걸 더 좋아 할텐데요

  • 5. ㅜㅜ
    '25.1.25 2:40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아이고
    어머니...
    7080년대도 아닌데...
    아들도 싫어할거 같아요

  • 6.
    '25.1.25 2:40 PM (223.39.xxx.14)

    애가 떡국을 좋아할까요..?
    남자 애들은 고기죠

    그렇게도 해먹이고 싶으면 에어비앤비 통해서
    엄마 밥 해주시든가요
    근데, 쫌 극성 아니니가요..?
    평소 엄마밥 좋아했으면 몰라도요

  • 7.
    '25.1.25 2:41 PM (211.235.xxx.219)

    대답만 원하신다면..네..에요.
    떡만 따로 갖고 가도 불고 다 붙어서 맛 없어요. 아이도 안좋아할거 같아요.

  • 8. 세상에
    '25.1.25 2:42 PM (211.246.xxx.116)

    극성도

  • 9.
    '25.1.25 2:43 PM (125.132.xxx.77) - 삭제된댓글

    굳이 떡국을.
    애가 떡국을 엄청 좋아하나요?
    넘넘 좋아해서 원래부터 푹 퍼진 떡국도 잘 먹었나요?
    대체 왜.

  • 10. 그런데
    '25.1.25 2:45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부대가 어디인가요? 요즘은 부대 근처 펜션 잡아서, 부대 복귀까지 펜션에서 뒹굴며 먹고싶은거 이것 저것 먹고 씻고 면도 하고, 노트북ㅇ가져가서 게임도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던 거 트레이더스같은 데서 몇 종류 사고(에그타르트같은 디저트류), 부대 근처 음식점 검색해서 배달도 시켰었었대요
    음식 가져간 거 있으면 펜션에서 조리해서 먹이면 집음식도 맛보는거구요

    떡국은 보온죽통에 담아가도 다 불어서 먹이기 힘든데, 만약 펜션 잡으면 펜션에서 바로 끓여서 먹일 수 있죠. 국물 해가서 떡만 넣고 끓이면 되니까요

  • 11. 나무木
    '25.1.25 2:46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인스턴트 떡국 있던데
    먹어보지는 않아서요
    엄마가 명절에
    애한테 떡국 먹이고 싶을 수 있죠

  • 12. .....
    '25.1.25 2:49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이번에 선물로 게으른농부(김포시 영농조합이라고 써있고 홈피도 있더군요) 즉석떡국이 있어 먹어봤는데 나쁘지않았어요.

  • 13. 취사
    '25.1.25 2:50 PM (211.241.xxx.20)

    면회실에서 끓이지 못 하나요? 요샌?
    전 부르스타 갖고 가서 샤브샤브도 했었어요.
    부르스타 갖고 가서 국물 낸 거에 떡 넣고 바로 끓여 멕이고 고기도 굽고 하면 될 텐데요?

  • 14. ...
    '25.1.25 2:52 PM (113.176.xxx.100)

    저도 아들 군대에 있어요.
    부대에서 떡국 잘 끓여 줍니다.
    특별히 엄마 떡국만 원한다면 모를까 필요없어요.
    맛난거 사먹으라고 통장에 용돈이나 넣어주고 부대 근처에서 애가 원하는거 사먹이세요

  • 15. ......
    '25.1.25 2:54 PM (110.9.xxx.182)

    네.....

  • 16. . .
    '25.1.25 2:55 PM (211.234.xxx.215)

    그냥 이상해요 ㅜㅜ 부대에서 떡국은 수시로 먹어요. 불어터진 떡국을 먹을 아이가 불쌍해서 댓글달아요. 엄마 기분 내려고 아이 괴롭히지 마세요

  • 17. 취사
    '25.1.25 2:56 PM (211.241.xxx.20)

    첫 면회일이 생일이었어요.
    미역국은 보온병에 담아가고,
    샤브샤브 소스 만들고, 고기, 버섯, 야채 싸들고 가서 샤브샤브 해 먹이고.
    애가 너무 너무 좋아했어요.
    배달 통닭과 피자는 내무반에 들고 올라가게 들어갈 시간 맞춰 배달 했어요.
    취사되면 그렇게 해 주고, 안 된다면
    떡국 집에서 끓일 때 떡이랑 만두 끓어오르면 바로 꺼내서 분리해서 포장해 가고
    보온병에 팔팔 끓는 국물 싸갖고 가서 현장에서 국물에 넣어도 먹을 만해요.
    제가 도시락으로 떡만두국 끓여서 싸가서 먹어 본 적 있어요.
    아쉬운대로 괜찮아요.

  • 18. ...
    '25.1.25 2:57 PM (124.50.xxx.169)

    취사병이였던 아들 왈. 새해 첫 날은 떡국 끓인답니다.
    뭐하러 굳이...그걸 들고가시나요? 심지어 전도 부쳤고 잡채도 했답니다. 물어보니 갈비찜도 했다네요.
    울 아들 별거 다 했네

  • 19. ...
    '25.1.25 2:58 PM (59.10.xxx.58)

    세상에. 대단한 엄마들. 떡국도 놀라운데 샤브샤브...에 놀라고 갑니다. 나는 모지리 엄마인가.

  • 20. dd
    '25.1.25 2:59 PM (1.233.xxx.156) - 삭제된댓글

    요즘 군대 밥 잘나와요.
    저희 면회갈 때, 갈비찜 해가려다가, 인터넷 검색해보니, 양념된 고기는 군대에서 많이 먹는다고 해서 안했는데, 어제 저녁에 LA 갈비구이 나오고, 아침에는 돼지갈비찜 나왔다고 해서, 갈비찜 안하길 잘했네.. 싶었어요.

    저는 소고기 채끝 등심으로 만든 육전이랑 몇 가지 전 하고, 비싸서 군에서 먹기 힘든 과일류, 좀 비싼 초콜릿, 궁 육포 준비해서 가져갔어요. 차에 타자마자 육전 달라고 해서 먹고.

    고기집 가려고 했는데, 라면 먹고 싶다고 해서 라면 사줬어요..ㅜ

  • 21. dd
    '25.1.25 3:02 PM (1.233.xxx.156)

    요즘 군대 밥 잘나와요.
    저희 면회갈 때, 갈비찜 해가려다가, 인터넷 검색해보니, 양념된 고기는 군대에서 많이 먹는다고 해서 안했는데, 어제 저녁에 LA 갈비구이 나오고, 아침에는 돼지갈비찜 나왔다고 해서, 갈비찜 안하길 잘했네.. 싶었어요.

    저는 소고기 채끝 등심으로 만든 육전이랑 몇 가지 전 하고, 비싸서 군에서 먹기 힘든 과일류, 좀 비싼 초콜릿, 궁 육포 준비해서 가져갔어요. 차에 타자마자 육전 달라고 해서 먹고...
    과일이랑 초콜릿, 육포 다 좋아하더라구요.

    고기집 가려고 했는데, 라면 먹고 싶다고 해서 라면 사줬어요..ㅜ

  • 22. ㅇㅇ
    '25.1.25 3:03 PM (220.65.xxx.124)

    우리 애는 첫 면회에 초밥, 피자, 팟퐁커리를 딱 지정하길래. 집밥 얘기도 못 커냈네요 ㅋㅋ

  • 23. 아이
    '25.1.25 3:04 PM (211.234.xxx.173)

    원하는거, 머니 줘요.

  • 24. ....
    '25.1.25 3:11 PM (222.98.xxx.227)

    다 불고 차가워져서 맛도 없을건데.. 왜 떡국을 ㅜㅜ

  • 25.
    '25.1.25 3:11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엄마가 끓인 정성담긴 떡국이 문제가 아니에요
    생일에 미역국
    보름날 오곡밥
    이런거 안먹으면 큰일난것처럼
    불행을 만들어서 세뇌 시키지 마세요
    나중에 며느리하고도 사이 안좋아지구요
    제발...

  • 26.
    '25.1.25 3:16 PM (1.237.xxx.38)

    엄마 떡국 좋아하면 그럴수도
    퍼져서 맛없죠
    휴가오면 해줘요

  • 27. 떡국이라니
    '25.1.25 3:16 PM (210.117.xxx.44)

    그거 먹고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저 윗님처럼 생일이라 미역국은 다르지만.

  • 28. ...
    '25.1.25 3:17 PM (210.178.xxx.80)

    대충 끓인 군대 떡국이 맛있겠어요 정성 들인 원글님 떡국이 맛있겠어요
    막 끓여서 상에 내놓은 떡국이 이깁니다
    억지로 갖고 가면 시중에 파는 즉석 떡국만도 못합니다
    욕심 버리고 먹고 싶어하는 거 사다 주셔요

  • 29.
    '25.1.25 3:19 PM (211.234.xxx.164)

    남자 애가 떡국 좋아해요?
    엄마가 좋아해요?
    이상한 엄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 먹고싶은거 먹이려고 난린데 웬 떡국요?

    저도 지금 둘째아들 군대에 가있어요

  • 30. ㅇㅇ
    '25.1.25 3:20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어머나, 다 불어서 식어빠진 떡국을 뭐하러요
    그르지마요..

  • 31. ....
    '25.1.25 3:22 PM (114.204.xxx.203)

    애가 원하면 국물 .꾸미 .떡 따로 부르스타 가져가서
    한번 끓여요
    애들 군대에서 다 먹고 떡국 안좋아해서
    치킨 버거 고기류 원하대요

  • 32. ...
    '25.1.25 3:22 PM (110.14.xxx.242)

    군대에 보낸 어머니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그냥 기분으로라도 군대에서 떡국 먹으며 가족들끼리 기분 내자는 거죠?
    저라면 사실 떡국을 싸 가지고 가기까지는 못 하겠지만
    어머니께서 그렇게 하고 싶으시다면
    떡국 떡이랑 국물을 분리해서 보온도시락에 아주 소량 가져 가면 어떨까요.
    떡은 익혀서 채에 받혀 따로 보온도시락 밥통에 담고 국물은 따로 담아서요.
    남편 분 말씀대로 식당에 가서 고기먹으면서 그냥 조금 떡국은 맛만 보는걸로요.

    아드님 군생활 건강히 잘 하길 빕니다.
    모든 군인들 특히 취사병 아드님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부대안에서나마 즐거운 설명절 보내길 바랍니다.

  • 33. 고기가
    '25.1.25 3:23 PM (39.117.xxx.170)

    먹고싶다고 고기를어마하게 먹더이다 다른 장어나 치킨보다... 아 외출을 못하면 면회가서치킨시켜 먹었고 외출시간주면 식당가서 고기먹었네요

  • 34. ~~~~~
    '25.1.25 3:28 PM (39.125.xxx.124)

    왜이렇게 몰아붙이는 사람들이 많은지..
    엄마만의 레시피로 끓이는 떡국을 좋아하면 좀 덜끓여서(가면서 불으라고)보온죽통에 가져가시고 그냥 떡국이라면 그냥가서 맛난거 사주세요~ 과일은 가져가시구요

  • 35.
    '25.1.25 3:32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엄마표 떡국에 큰 의미두지 마세요
    떡국 들어갈 자리에 더 맛있는거 먹어야죠 ㅜ
    예전처럼 못먹던 시절도 아니고
    곧 제대 합니다
    생일날 미역국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 36. 명절음식
    '25.1.25 3:32 PM (218.48.xxx.143)

    떡국보다는 명절음식인 소갈비찜과 전 등등을 싸가세요.
    휴대용 발열팩 가져가서 데워 먹이세요.
    군대음식 잘 나와도 집집마다 먹는 명절음식이 다를테니
    준비해가시면 잘 먹겠죠.

  • 37. mm
    '25.1.25 3:33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요즘 군대 식당에서 일반식당처럼 고기도 팔고 찌개. 백반 메뉴 다 파나요?
    매점만 있는줄 알았는데..댓글보니

  • 38. ...
    '25.1.25 3:43 PM (39.125.xxx.94)

    맛있는 것도 많은데 하필 떡국이라니..

  • 39. ㅇㅂㅇ
    '25.1.25 3:46 PM (182.215.xxx.32)

    네 극성같아요.. 애가 특별히 원하는게 아니면 굳이요. 탄수과잉의 시대이기도 하고

  • 40. 순이엄마
    '25.1.25 3:47 PM (106.101.xxx.20)

    떡국을 끓여서 채에 걸러요
    국물은 보온통에 넣고
    떡살은 따로 따뜻하게 보관해요
    김가루 달걀지단 따로 보관
    떡국 담을 면기에 넣고
    뜨거운 국물 넣으면 됩니다^^;;
    애들 어렸을때
    라면이나 떡국 저렇게 싸가지고 가서
    차에서 먹였어요

  • 41. 순이엄마
    '25.1.25 3:48 PM (106.101.xxx.20)

    의외로 안불고 맛있었어요
    애들이 좋아했구요

  • 42. 떡국을
    '25.1.25 3:51 PM (211.40.xxx.194)

    굳이 굳이 가저가서 먹이는건 극성이 아니라
    아주 이상한것 같은데요??
    못 살던 6.70년대도 아니고
    왜 다 불어터질, 영양학적으로 훌륭하지도, 맛있지도, 귀하지도 않은 음식을 ~아들 도망가고 싶을듯

  • 43. 저기
    '25.1.25 3:56 PM (211.211.xxx.168)

    엄마표 떡국 먹이고 싶으신 맘은 이해하는데 아이가 좋아하나요?
    아이에게 물어보시고 아이가 갖다 달라고 먹고 싶다고 하면 그때 올리심이!
    울 애들 같으면 챙피하다고 안 먹을 것 같아서 ㅎ

  • 44. 저희 아이는
    '25.1.25 3:57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첫면회때 스시라고 딱 !
    아침에 문여는 스시집 없어서
    친한 요리사한테 부탁해서 아침에 받아갔어요.
    저 요리부심 있지만,
    아들이 원하는게 최우선이죠.^^

  • 45. ㅇㅇ
    '25.1.25 3:57 PM (220.85.xxx.180)

    다른 맛있는 것도 많을텐데 떡국은 좀 그렇지 않나요?

  • 46. ㅡㅡㅡㅡ
    '25.1.25 3:58 PM (61.98.xxx.233)

    보온병에 담아 가세요.
    고명은 따로.

  • 47. ???
    '25.1.25 3:59 PM (203.142.xxx.7)

    떡국을 꼭먹이고 싶다면야~~
    그런데 제주변에선 군대있는 아들 면회에
    떡국 끓여다 준다는 얘길 들어본적 없긴하네요

  • 48. ㅎㅎ
    '25.1.25 3:59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위에 군대내 식당말고
    영외에 군인회관있어요.거기서
    고기종류 실비로 팔아요.
    찌개도 있구요.

  • 49. 엄마 생각말고
    '25.1.25 4:10 PM (180.68.xxx.158)

    아들이 원하는거면
    윗분들 말씀하신것처럼 준비해서 가시면 되요.^^

  • 50. ...
    '25.1.25 4:11 PM (180.70.xxx.141)

    애가 떡국 좋아해요?
    같은나이일것 같은 제 딸은
    떡국 안먹거든요

  • 51. @@
    '25.1.25 4:32 PM (110.15.xxx.133)

    떡국 싸가는게
    아이를 위한건지, 엄마의 자기 위안인건지
    잘 생각 해 보세요

  • 52. ㅋㅋㅋ
    '25.1.25 5:07 PM (1.222.xxx.56)

    늦궁이 봌 할무니신가봐요

  • 53. ㅋㅋ
    '25.1.25 5:10 PM (106.101.xxx.254)

    정말 떡국이 뭐그리 맛있어요? 진심 여쭙니다 …

  • 54. ^^
    '25.1.25 5:17 P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은 화가 났어도 고기먹고나면 다 잊어버리고 방긋방긋 웃던데요~
    남자는 고기로 다스리라더니 진짜 그말이 진리더라구요^^

  • 55. 흠...
    '25.1.25 5:26 PM (110.14.xxx.242) - 삭제된댓글

    설날이라 떡국 주면 애 기분이 좀 나아질 것 같어요

    특별한 이슈는 없고 그냥 군대에 가 있다는 그 기분이요

    --------

    원글님의 의중을 보세요.
    떡국이 맛있는 음식이라 싸 가려는게 아니잖아요.
    설날에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이 떡국이라
    홀로 가족과 떨어져 있는 아이와 만나서 식사하며 설날 기분 내려고 하는거잖아요.
    물론 제 기준에서 원글님이 지극정성 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그렇게 까지 못 할 것이기 때문에요.

  • 56. 흠...
    '25.1.25 5:30 PM (110.14.xxx.242)

    설날이라 떡국 주면 애 기분이 좀 나아질 것 같어요

    특별한 이슈는 없고 그냥 군대에 가 있다는 그 기분이요

    --------

    원글님의 의중을 보세요.
    떡국이 맛있는 음식이라 싸 가려는게 아니잖아요.
    설날에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이 떡국이라
    홀로 가족과 떨어져 있는 아이와 만나서 식사하며 설날 기분 내려고 하는거잖아요.
    원글님이 다 불은 떡국만 아이에게 먹으라고 하겠어요.
    물론 제 기준에서 원글님이 지극정성 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그렇게 까지 못 할 것이기 때문에요.

  • 57. 떡국러버
    '25.1.25 5:42 PM (175.116.xxx.63)

    익힌떡 따로, 보온병에 국물따로 가져가서 한그릇 따뜻하게 주시면 많이 안불고 괜찮겠는데요

  • 58. ... ..
    '25.1.25 5:56 PM (222.106.xxx.211)

    국물+ 파와마늘+ 떡국떡 각각
    비닐에 김부수고, 달걀 지단 따로 담아 가져가면 됩니다
    국물에 간은 싱겁게해서 다 끓인 후 간 맞추고요

    부르스타나 전기포트 가져가서 끓이시구요

  • 59. ..
    '25.1.25 6:25 PM (182.220.xxx.5)

    불은 떡국 먹이지 마세요.
    군대에서도 나오고, 인스턴트로도 파는걸요.
    아이가 먹고싶다고 하는 걸로 주세요.

  • 60. ㅎㅎ
    '25.1.25 6:37 PM (116.39.xxx.97)

    궁상+극성

  • 61.
    '25.1.25 10:00 PM (116.42.xxx.47)

    맛있는거 많은데 왜 하필 떡국인가요
    요리 못하시나봐요

  • 62. ...
    '25.1.25 11:14 PM (124.50.xxx.169)

    취사병 아들에게 물어보니 절대 그건 가져가지 마시고 싸제 치킨 피자 이런게 최고랍니다.
    매일 먹는것들 말고 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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