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이런 경우가 지금 세번째네요
동네 이마트에서 산 호주산 갈비거든요
고기 씹을때마다 미세한 뼛조각이 씹혀서
짜증나요
갈비 사려고 다른동네 마트까지 원정가야하나 ...
이마트 갈비가 원래 이런경우가 많은가요?
생각해보니 이런 경우가 지금 세번째네요
동네 이마트에서 산 호주산 갈비거든요
고기 씹을때마다 미세한 뼛조각이 씹혀서
짜증나요
갈비 사려고 다른동네 마트까지 원정가야하나 ...
이마트 갈비가 원래 이런경우가 많은가요?
구석구석 빡빡 문질러 잘 씻고 하셨나요?
원래 그렇게 빡빡 문질러 씻는거였나요?
저만 몰랐나봐요ㅜㅜ
갈비 자를 때 뼈조각이 나와요.
담가닸다가 씻어내고
잠깐 5분 정도 끓여서 또 찬물에 씻어낸 다음에 끓여야 해요.
저는 갈비를 한번 데쳐낸 후에 하나씩 잡고 가위로 지방을 최대한 잘라내거든요. 그러면서 손으로 조물거려서 그런지 탕에서 뼛조각이 나오는 일은 없었어요.
갈비 자르면서 볏조각 들어가요
기계로 뼈를 썰면 뼈가루가 뼈 단면이랑 살에 박히죠.
그러니 핏물 빼고 살짝 데치고는 한개씩 흐르는 물에 씨어야해요. 특히 뼈단면 문질러주며 씻어서 하셔야해요
이번엔 갈비 건져 한번 씻고 국물 고운체나 커피필터에 걸러 드세요
다이소 가면 거름종이 같은거 있을거에요. 커피필터보다 큰거. 기름 거름종이 같은.
그거 사서 한번 내리세요.
헐.. 손질 기본이죠..
라면 끓이는 것도 아니고..
물에 담가 핏물빼고 깨끗히 씻어서 끓는 물에 한번더 끓여서
물버리고 씻어 그것으로 갈비탕 만들어야 해요. 전처리과정 을 잘해야 국물 깨끗하고 냄새 안나요.
갈비탕 갈비찜 엘에이갈비 돼지등갈비 등등
뼈있는건 한번 데치고 깨끗이 씻어내야해요.
뼈가루 씹혀요
핏물빼고 한번 데쳐서 잘 씻습니다
뼈를 자른거라 그래요
꼭 핏물빼고 데치고난뒤 흐르는 물에 잘 씻어야 뼛조각 없어요
사미헌도 그래서 짜증나서 못 먹겠던데 씻지를 않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