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 식당 대부분 휴무네요

[케이장녀]

요리 똥손  50대  케이장녀.

설에는 친정만 방문해서 점심식사 부모님과 합니다.

남편 저  아들 어머니 아버지.

외식하려고 했는데  수원  유명식당들은 휴무네요.

수원 문여는 식당 혹시 아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아니면  만두전골 포장하고 불고기 정도 준비해서 친정 가서 해먹는게  나을까요?

작년까지는  친정 엄마께서 갈비찜이랑  떡국 해주셨는데 올해는 못하시겠다고 하시네요.

(난 왜이리  음식은 먹는 것만 잘하는지ㅜㅜ)

어쩌까요?

[ㆍ]

식당일 하는 분들도 명절 보내야죠..

[...]

프랜차이즈나 알바생들이 주로 일하는 식당만 열거예요. 당일은 거의 쉽니다.

[....]

그래서 저희는 당일에 잘 안만나고 전날이나 명절 다음날에 외식해요...
다음날에는 문여는데 많거든요.. 당일은 프랜차이즈나 식당 체인점 으로 가야죠

[..]

포장과 준비해가서 드세요.
음식은 못해도 끓이고 볶고 설거지는 하실 수 있잖아요.

[그냥]

식당 종업원분들 보통 주 6일에 하루 12시간 근무죠.
그 분들도 쉬어야 해요.

[음]

만두전골포장 괜찮네요
갈비찜도 압력밥솥에 하면 쉬워요
요샌 양념이 너무 잘 나와요
저도 똥손인데 저보다 더 똥손이신가봐요

[네]

만두전골포장이 좋겠어요
설저녁에는 그래도 하는 식당들이 좀 있던데요

[포장해서]

만두전골 좋네요
갈비찜도 강남면옥같은데서 다 된거 사서
갖고가서 데워만 드세요

[ㅇㅇ]

신화푸드 계열 문 열어요
천지연이나 송도갈비 검색해보세요

[ㅇ]

한우 사가서 구워 먹어요

[ㅇㅇ]

말씅하신대로 하셔도 괜찮겠는데요

[... ..]

몇년 전에 하루 전날 서초갈비는
저녁 때쯤 포장 찾으러 오는 사람이 많았어요
요즘엔 안가봐서 모르겠구요

반찬, 메인 요리 전날 사서 가져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