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이사가고 싶은데 찾아보면 다세대나 빌라같은것밖에 안 나오네요
아이때문에 단독주택 이사가면 좋을거같은데....
단독주택 이사가고 싶은데 찾아보면 다세대나 빌라같은것밖에 안 나오네요
아이때문에 단독주택 이사가면 좋을거같은데....
단독주택만 있는 지역도 있어요. 개발 제한 있는 곳.
북한산, 청와대 인근, 천호동 이런 곳
추세가 그래도
단독주택이 왜 없어요..?
아직도 10%가까이 있는데..
차라리 아파트 1층을 가세요.
고장수리로 미쳐버립니다.
난방비는 왜 이렇게 많이 드나요.
서울에서 단독주택이 많은 곳은 강북구 미아동, 성북구 장위동, 관악구 신림동, 강북구 수유동 등이 있습니다.
라고 AI가 알려주네요.
전세로 살아보고 사세요
북한산 개발제한 단독주택의 예로는 다음과 같은 곳이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주택가, 서울 종로구 효자동 단독주택.
지인이 동국대 근처 단독 살아요
저도 단독 로망있어요.
북촌이나 서촌쪽에 있지않나요?
위 단독주인분 정말 고장수리로 많이 힘드나요?
저희 시부모님 단독 무난히 잘 지내셨었고
나이있는 세대들 어린 시절 대부분 단독에서 생활했었지않나요?
헉..전세로 살거긴 해요
저 지금 사는 동네에는 없어요
종로 서촌 좋죠.. 수리비 난방비가 걱정이군요
요즘 단독주택이 잘 없지 않나요.? 여기는 지방이라서 그런가.. 단독주택찾는것도 어려워요
다세대 빌라 같은거는 좀 있는데 원글님이 이야기 하시는 그런 단독주택은요
제 지인은 동대문구 단독주택 산다고 들었네오.
제 친구도 북촌 단독에서 살긴하는데
오래된 주택이라 정기적으로 누수 수리하고 살더라구요.
제대로 지은 단독이면 괜찮지않을까요?
단독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신경쓸게 많죠.
어릴 때도 단독 살 때 부모님께서 이것저것 신경쓰셨던 기억나죠.
한번은 태풍 오는데 부모님 안계셔서 제가 폭우 내리는데 마당 나가서 물차지 않게 치우고, 대문 점검하고 했던 기억도 있어요.
동네마다 있죠
비싸서 그렇지만
저도 크지않은 마당 조그맣게 있는 1층짜리 단독 찾고있어요
아파트 관리비 매달 30~50만 나온다고들 댓글 있던데
그돈으로 충분히 수리하고 유지하며 살수있죠
단독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신경쓸게 많죠.
어릴 때도 단독 살 때 부모님께서 이것저것 신경쓰셨던 기억나죠.
한번은 태풍 오는데 부모님 안계셔서 제가 폭우 내리는데 마당 나가서 물 차오르지 않게 치우고, 대문 점검하고 했던 기억도 있어요.
전세면 상관 없을 듯요
아파트도 관리비로 매달 몇 십만원 나가잖아요
물론 장기수선비인가 일부 돌려받긴 하는데요
그돈이 그돈 같아요
하나고 학부모들이 입시하는 동안 은평 한옥마을에 세컨드 하우스나 전세로 많이 거주한다고 들었어요.
단독주택 많아요.빌라외에는 연식이 좀 됐죠.
대지 넓은 단독부터 작은 단독도 있어요.
교통이야 말 할것도 없고 그런데 원글님 말대로 수리할 일이 종종 생겨요.
단독은 우풍이 있고 단열 안되서 추워요
아이 있으심 아파트 1층
한두달도 아니고, 고장이나 관리가 계속해서 생겨서 일이 많아지면
집이란게 신경덜 쓰고 편해야 하는데
나중엔 내가 늙습니다.
작은 마당이라도 관리가 사람 참 힘들게 하더이다.
눈오면 눈치워 잡초는 어찌나 빨리 올라오는지.
가을이면 낙엽치워..
다시는 안살듯.
어디서 보니까 아파트1층도 뛰거나 시끄럽게 하면 윗집에 울린대요 지금도 아파트살아서 애가 조금이라도 낌새보이면 조용히 하라고 뭐라하는데 애한테도 미안하네요
단독도 단독 나름이에요.
최근에 지었거나 리모델링한 집들은 아파트에 비교해도 단열 짱짱하고 잘 지은 집은 누수 배수 신경 쓸 거 없죠.
마당 관리는 해야겠지만, 마당도 잔디 아니고 블록으로 깔아버리면 괜찮고요.
눈올 때 집앞 눈 치우는 거 정도가 귀찮을까요.
아파트에 비해 편한 점도 많아요.
쓰레기 아무 때나 내놔도 되고 층간소음 신경 안 써도 되고 세탁기 밤에 돌려도 되고.
상관없죠.
매매면 지역따리 평당 천만~1억 등등가격이 천차만별인데
거의 25년이상 구옥들이라 옛날 벽돌집이더라구요
튼튼한 철근콘크리트 찾으려니 거의 다가구이고 신축단독은 드물어서 포기했어요.
아버지 안계시는 봄 맞이하는데
300평 대지에ㅠ35평 주택 어떻게 하냐고 걱정이 태산이세요.
농약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풀도 얼마나 잘나오는지
시멘으로 마당 다 했는데
금간데로 풀나와요ㅠㅠ
관리비 걱정하는 글 보면 다른 나라 얘기 같애요
태양광 설치해서 냉난방 에어컨 달아 여름 겨울 필요할때 틀고 겨울엔 가스난방도 하긴 하지만 크게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거든요
단독은 겨울에 가스비 빼면 나머지 계절엔 관리비 자체가 없으니까 일년동안 집 유지비로 나가는 비용은 기억에도 남지 않을 정도예요
노후에 연금 생활할때 아파트 관리비가 몇십씩 빠지면 그것도 상당히 불안하겠어요
저는 주택수리는 당근에 올리면 바로바로 연락이 와서 요즘은 관리실 사람 부르는것만큼 편하구요
관리비나 별 차이 없어요.
단독 주택 글 올라오면 늘 나타나는 성북동 제비입니다 :)
74년 호랭이 이고 80년도부터 40년 넘게 채영이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에서만 살다가 성북동 오래된 단독 주택에 세입자로
살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마당이 있고 앞으로는 남산, 맨 눈으로 롯데 타워도 보이고
뒤로는 북악산이 제 든든한 빽으로 버티고 있는 오래된 단독입니다
선선한 밤에 옥상 위 평상에 이불 깔고 저 하늘이 내 홑이불이다라고 생각하고
누워있으면 이 순간만은 내가 이병철이고 정주영이고 일론 머스크야!! 라는
기분이 듭니다.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은 마당에 복숭아 나무 심어서 여름이면 알은 작지만 농약 하나도 안 친 달달한
복숭아 쓱~ 따서 먹는 재미도 있고 마당에는 6년 째 기거하는 길냥이들 하루 세끼
밥 주고 만나면 반갑다고 인사하고 하루 종일 새들이 지저귀고 있는 동네입니다
단독 주택이라는 공간이 이렇게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구나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아니라 언젠가는 이 집을 비워줘야 하는데 저는 앞으로 남은 생은 쭉 이렇게
단독에서 땅 밟으며 살다가 가고 싶습니다
이상 성북동 제비였습니다
살다보면 아파트로 못돌아갈것 같기도 해요.
성북동 제비님 부럽네요 낭만적이에요
나중에 아이 진학하는거 봐서 단독주택 많은쪽으로 갈수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파트 난방비가 너무 올라서요
희한한게. 난방비에 우리집만 내는게 아니라
공용난방비, 기본난방비, 난방동력비
공동전기료
장기수선금. 수선유지비. 경비용역비. 청소비
이런게. 제가 쓰는 우리집 전기세. 난방비를 넘어서요
심한거 같아요
단독살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