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밑에 글 보다가.. 저랑 완전 정반대의 성향이라서 궁금한데
저는 2월초부터10월달까지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그냥 2월달 되면 제 몸도 반응을 해요..ㅎㅎ
일단 근육이 풀리는 느낌이니까
몸도 훨씬가벼운 느낌 컨디션은 그냥 쭉 좋아요... 감정도
안정된 느낌이 들구요
그러다가 3월달되면 자꾸만 밖에 나가고 싶고 개나리 피고 벚꽃 피고 이러면 휴무날되면 무조건
밖에 나가서 싶고
심지어 저는 여름도 안타거든요...
11월쯤되면 이젠 올해도 다지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좀 별로이구요
근데 겨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근육이 뭉치거나 몸이 뻐근한 느낌도 없으세요.?
그러니까 감정도 우울해지고 그렇더라구요
저 다른계절에는 우울감 잘 안느끼는 스타일인데도 .
겨울철만 되면 감정이 다운되는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