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언니 동생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에 힘입어
어제 열심히 일하고 매출 90만원 올렸습니다
ㅎㅎ
평소하지않던 몸을 쓰는 일을 한데다 무거운 제품 인수 인계하느라 2주간은 잠을 못잔거 같아요
그래서 돌발 상황에 대처가 안되고 과부화가 왔던 것 같습니다.
첫날 글을 올리고 조심스럽게 담당 님께 문자를 드렸습니다.
업계의 룰은 잘 모르지만 구두계약과 다른 사항은 문서를 제시하기전에 공지해주셨으면 좋았겠다라고 회사에대한 신뢰로 고민중이라고요
제게 사과하셨고 담당님이 책정한 연봉을 윗선에서 제 경력을 이유 커트 하셨다고 합니다.
대신 제게 휴무일 베네핏을 약속하셨어요 . 행사 지원과 함께요~
저를 면접보고 채용하기로 하신 담당님은 제게 호의적이고 함께 일하고 싶어 하셨거든요
처음제시하신것이 경력자의 연봉이라 깎였던것에 제가 실망했던 것 같아요^^
다른분야에서 일을 했지만 그것도 어느정도는 인정될 줄 알았던것 같구요~~
시급으로 생각하면 한두 시간과 바꾸는 하루 이니까 처음엔 굳은각오가 필요했습니다.
제가 30년 쓴 제품이고 잘 아니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소비자의 마음을 아는 판매자로요~
보석같은 조언들 ~ 뼈때리게 정신차리게 해주시는 현실적인 언어가 큰 도움이 됩니다.
아직 할 일이 너무 많네요
조금 안정되면 사회를 보는 눈을 열어서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