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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질결심

ㅇㅇ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25-01-25 01:04:27

남편과 이십년을  함께했어요.

 

시댁,시아버지한테 가장 혐오했던 부분을 남편이 점차 닮아감을 알았지만. 비겁하게 흐린눈으로 살았네요.

 

설 연휴 시작 즈음

제 나이 47살

 

남편과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취할 액션은 변호사 사무실 방문 후 서류  공유인가요?

 

IP : 222.107.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5 1:05 AM (211.234.xxx.237)

    이혼소송은 결국 재산분할이예요
    확실한 이혼사유는 뭘까요

  • 2. ㅇㅇ
    '25.1.25 1:13 AM (222.107.xxx.49)

    확실한, 귀책사유는 없어요.
    남편은 객관적으로 착해요.
    하지만.. 디테일하게보면 어쩌면 무관심으로 보기도 하겠네요.
    결정적으로 제가. 애정이 없어졌어요,

    남편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요.
    남편은 저를 시랑하지 않구요.

  • 3. ..........
    '25.1.25 1:22 AM (211.36.xxx.87)

    그냥 권태기아닌가요?

  • 4. 0ㅇㅇ
    '25.1.25 4:14 AM (121.162.xxx.85)

    이혼 사유가 안 됯 것 같은데요

  • 5. ..
    '25.1.25 4:31 AM (124.53.xxx.169)

    결혼 초반을 지나면 대부분 그렇게들 살아가는 사람들 많지만
    어떤 계기가 생겨 또 확 달라지기도 해요.

  • 6. 그냥
    '25.1.25 6:08 AM (220.78.xxx.213)

    합의하는 수 밖에 없어요

  • 7. 합의하면
    '25.1.25 6:46 AM (121.162.xxx.234)

    이혼 사유 안될 것도 없죠
    의외로 당사자도 같응 마음일 수 있어요
    다만 이혼합의야 쉬운데 돈 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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