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이십년을 함께했어요.
시댁,시아버지한테 가장 혐오했던 부분을 남편이 점차 닮아감을 알았지만. 비겁하게 흐린눈으로 살았네요.
설 연휴 시작 즈음
제 나이 47살
남편과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취할 액션은 변호사 사무실 방문 후 서류 공유인가요?
남편과 이십년을 함께했어요.
시댁,시아버지한테 가장 혐오했던 부분을 남편이 점차 닮아감을 알았지만. 비겁하게 흐린눈으로 살았네요.
설 연휴 시작 즈음
제 나이 47살
남편과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취할 액션은 변호사 사무실 방문 후 서류 공유인가요?
이혼소송은 결국 재산분할이예요
확실한 이혼사유는 뭘까요
확실한, 귀책사유는 없어요.
남편은 객관적으로 착해요.
하지만.. 디테일하게보면 어쩌면 무관심으로 보기도 하겠네요.
결정적으로 제가. 애정이 없어졌어요,
남편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요.
남편은 저를 시랑하지 않구요.
그냥 권태기아닌가요?
이혼 사유가 안 됯 것 같은데요
결혼 초반을 지나면 대부분 그렇게들 살아가는 사람들 많지만
어떤 계기가 생겨 또 확 달라지기도 해요.
합의하는 수 밖에 없어요
이혼 사유 안될 것도 없죠
의외로 당사자도 같응 마음일 수 있어요
다만 이혼합의야 쉬운데 돈 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