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절친 아버지 좀전돌아가셨는데 지금가봐도되나요

[.....]

저도 다 차려진 장례식장만 가봐서 잘모르는데요

친구는 외동이고요

어머니도 몇년전 돌아가셨고요.

아버지가 지금 막 돌아가셨는데

지금 병원에 가보는건가요?

지금가면 할일이 없는걸까요?

내일 아침에 가도되는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니 조언좀부탁드려요

[..]

내일 점심.지나서 가시는게 나아요

[장례식장에]

자리가 나야 빈소 차려지니
내일 가세요.

[..]

외동이라면 힘이 될것 같아요.
이것저것 같이 알아봐 주셔도 좋구요.

[00]

지금 가면 정신없지 않을까요?제가 치뤄보니 바로는 정할것도 많고 정신이 좀 없어서 여유가 없더라구요. 감정도 많이 힘들구요. 내일 가보시는게..

[맞아요]

지금은 가족까리 장례문제로 상의하느라 바쁩니다.

[블루매니아]

절친이시면 가보셔도 좋을 것 같기도 해요. 친구가 형제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외동이면 옆에 누가 있어주는 것만도 의지가 될 것 같아요 ㅠㅠㅠ
친구분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ㅇㅇ]

저는 돌아가시자마자 친한 언니 와주셨는데 고마웠어요 빈소차리는 사이 위로해주고 안아줘서 저는 감사했어요

[ㅇㅇ]

빈소로 옮기신 다음 가셔요.
외동이라도 친척들이 있으면 오셔서 이것저것
의논하고 준비할 거예요.
내일 오전에 가서 그냥 옆에 있으면서
힘이 되어주세요.

[ㅇㅇ]

오빠 친구들도 몇명 와서 도와주셨어요

[bluㅁ]

절친이고 외동이면 조문 예의 보다는
경황 없는 친구 가까이에서 조금이라도 더 많이 위로해 주고
필요한 일손 챙겨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원글님 시간 내실 수 있는 한도 안에서요

[....]

내일아침에 가시면 되죠.. 그친구분들 친척들도 내일 아침쯤에 오실텐데요 ..
그분이 외동이지 친척도 없고 아무도 없는건 아니잖아요
아직 빈소도 준비가 덜되어 있을텐데요

[ᆢ]

친구와 통화해 보고 지금 갈까 물어보고
와 달라고 하면 가주세요
절친이고 그댁에 일가 친척 많지 않고 조촐한 구성이면 가주면 친구는 고마워해요

[......]

친척들은 돌아가신 당일에 모이나요?

[.....]

ㄴ 네 미혼이예요

[ㅇㅇ]

친구에게 전화해보세요

[..]

지금 가시면 너무 고마워 할거 같아요.
제가 겪어보니 그렇더라고요.

[에고]

미혼이면 전화로 물어 보고 원하면 가주세요.

[....]

미혼이면 뭐. 지금 가도 되기는 하죠 . 배우자도 없고 엄마랑 딸 둘이 있는데 원글님이 가시면 진짜 고맙기는 하겠죠 .. 친척들은 내일쯤 오겠죠 ..
지금 밤 11시에 오실것 같지는 않구요

[미혼이면]

지금 가셔도 될듯합니다
영정사진만 있으면 선택한 꽃장식 하면서 빈소 마련되더라구요
수의 고르고 선택하는거 하고 친구분이 옆에 있으면 좋을듯합니다

[위윗님]

엄마랑 딸이 있는 것도 아니죠. 엄마는 몇 년 전 돌아가셨다고 본문에 적혀 있잖아요.
그러니 외동딸인 이 친구는 세상에 혼자 남은 거죠.

[혹시]

도와줄 친척이 바로 와주는거 아니면
원글님이 같이 있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혼자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네요ㅡㄹ

[...]

친구가 외동이고 아버지만 계시다가 돌아가셨으면 많이 힘들고 슬플 것 같아요 준비나 결정해야할 것도 많을거구요 친구에게 전화해보시고 옆에 있어주면 좋을 듯 합니다

[....]

절친인 친구 미혼에 외동이면
전 바로 달려갑니다.
친척 어른들 오셔도 이사람 저사람 말만 많지
어차피 중심집고 상 치뤄야 하는 분은 상주니까요
옆에 계셔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흠...]

절친인 친구 미혼에 외동이면 전 바로 달려갑니다. 2222

[오늘밤이]

오늘밤이 제일 힘들거예요
친척들 일찍 안올수도 있어요
오늘밤에 옆에 있어주세요

[외동에]

혼자면
가주시면 좋겠어요.
저라면 평생 고마울듯해요.
아버지 형제들이나 사촌들 가까이 사는거 아니면,
아무도 없을수도 있잖아요.
저희 집은 부모님 두분다 형제가 멀리 사셔서
우리 형제끼리 먼저 준비했고,
그나마 5형제라 덜 힘들었던거구요.
외동이면…
진짜 많이 힘들거예요.
확인해야할것도 많고…

[......]

네 조언감사합니다.가볼게요

[Kkk]

저도 친구가 외동에 미혼이면 지금 갑니다.
참고로 요새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 화장장이 엄청 밀려있어서 3일상을 못 치룬다고 합니다.
수욜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도 목욜에 들어가고 발인이 일욜에나 된다고 하더라구요.
힘든 시기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ㅡㅡ]

좋은 친구네요. 외동에 미혼이면 너무 막막하죠.
정신도.없을텐데 도와주세요.

[외동에 미혼이면]

가서 지켜보기만 해줘도
굉장히 위로와 힘이 될겁니다.
더구나 어머니도 떠나셨는데 ...
원글님 마음,
기특하고 생판모르는 제가 다 고맙네요.

[ooooo]

진짜 고마울 것 같아요
외동에 혼자 치러야하는 장례에
밤새 같이 있어줄 친구라니..

그 분도 원글님도 잘 사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음]

엄마도 돌아가시고 아버지까지 하늘나라 가셨으니 얼마나 힘들까요 외동이고 미혼이라면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 들겠어요
원글님은 참 좋은 친구…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

친구 외동이면 바로 가시는 거 좋아요.
잘 다녀오세요.

[시부모님 장례식때]

남편친구들이 며칠밤을 같이 있어주고 발인까지 같이 해주니 너무 고맙더라구요
원글님같이 좋은친구분을 두셨으니 외롭지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