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권한정지 공무원 보수 지급제한법’ 대표발의

../..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25-01-24 22:21:22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은 탄핵소추 등으로 권한이 정지되어 직무를 수행하지 않는 공무원에게 보수 지급을 중단하는 ‘국가공무원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했다.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적인 계엄을 선포한 이후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권한이 정지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매월 이천백이십사만 원(2,124) 상당의 급여 보수를 계속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이해민 의원은 “이번 사태처럼 직무를 수행하지 않는 공무원에게 보수가 지급되는 것은 노동의 대가로 보수가 지급된다는 국민 상식에 어긋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 윤리 확립과 공공재정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법령 위반이나 중대한 과실로 업무가 중단된 공무원에게 직무 정지 기간 동안 보수를 지급하지 않는 것을 명문화한 내용으로 탄핵소추안 기각 등 본인 과실이 아님이 증명되면 미지급된 보수를 일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부당한 처우를 방지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내용 및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적 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에서 탄핵안이 의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월 2,124만원 상당의 월급을 직무를 수행하지 않고 있음에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보수를 지급받는 것은 노동의 대가로 보수가 지급된다는 국민의 일반적인 상식과 사회 통념에 어긋난 것으로 공공 재정의 집행과 공직의 윤리 책임성에 대한 국민 신뢰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고위직 공무원은 국민에게 더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요구받고 있어 법령 위반이나 중대한 과실로 탄핵소추 의결 또는 이에 준하는 사유로 권한 행사가 정지된 공무원에 대해 직무 정지 기간 동안 보수를 받을 수 없도록 하고자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다.

 

끝으로 이해민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고위 공무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공공재정 집행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 이라며, “그동안 상식적이지 않았던 공직 관행을 바로잡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180&fbclid=IwZXh0bgNh...

 

IP : 172.224.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4 10:23 PM (110.70.xxx.200)

    잘한다
    빨리 빨리 좀..

  • 2. 오.굿
    '25.1.24 10:39 PM (222.111.xxx.73)

    좋은 법안입니다.. 빨리 빨리해서 내란수괴에게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지않게...

  • 3. 웃긴다,
    '25.1.24 11:11 PM (106.102.xxx.215)

    몇년동안 강의 한번 안하고 서울대에서 월급 타먹은 뻔뻔이를 모시는 당에서.ㅋㅋ
    당명이나 바꿔라야~~~~

  • 4. --
    '25.1.24 11:40 PM (39.124.xxx.217)

    역시 조국혁신당!!!잘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900 돼지고기는 끓일수록 연해지나요 ? 2 ㅁㅁ 2025/03/04 916
1689899 컬리에서 냉동 도시락 맛있는거 있나요? 3 ㅁㅁㅁ 2025/03/04 1,032
1689898 쿠팡이 좋은가요? 36 .. 2025/03/04 3,546
1689897 초등때 공부 많이 안한 아이들은 중학교 진학 후에도 많이 할 수.. 20 ㅇㅇ 2025/03/04 2,234
1689896 전화 먼저 하는편인가요 4 전화 2025/03/04 1,120
1689895 어떻게 말했어야 하나요? 남편과 말다툼 27 이런 2025/03/04 4,381
1689894 가성비여친 끝내고 나니 연락할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30 ㅇㅇ 2025/03/04 6,406
1689893 차를 끍어 놓고 사라지는 비양심..ㅠㅠ 5 뺑소니 2025/03/04 1,757
1689892 요즘 케잌 한조각 가격이 너무. 비쌈 ㅜㅡ 12 잘될 2025/03/04 3,334
1689891 전업주부 국민연금 얼마 납입하세요 10 2025/03/04 3,893
1689890 수다 떨고 나면 왠지 홀가분해져요 1 ,,, 2025/03/04 663
1689889 도와주세요 고모의 대학 신입생 여자조카 옷사주기 미션^^-수원 .. 19 리마 2025/03/04 2,593
1689888 보험 증여 2 블루커피 2025/03/04 487
1689887 간병인 보험 5 보험 2025/03/04 1,497
1689886 달항아리 그림이 진짜 풍수지리에 좋나요? 11 ........ 2025/03/04 3,097
1689885 밤에 운동나갔다가 40대女 참변…30대男 “너무 힘들어서” 25 무섭네요 2025/03/04 24,948
1689884 회사에서 본인자리에서 안마기 사용하는 직원 5 .... 2025/03/04 1,696
1689883 [펌] 미국에서 있었던 안타까운 일 11 지키자 2025/03/04 5,686
1689882 오늘 서울 날씨 알려주세요 6 지방에서 출.. 2025/03/04 968
1689881 공부머리란게 규칙성(패턴) 발견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20 공부머리란 2025/03/04 3,119
1689880 저 좀 혼내주세요 ㅠ 9 정리 2025/03/04 2,587
1689879 홈플이 기업회생 절차라니요..ㄷㄷㄷ 35 살아얒해 2025/03/04 14,372
1689878 오늘 고등입학하는아이 7 고1딸 2025/03/04 1,205
1689877 부모자식간에도 무조건적인 사랑은 없다고 보시는분들이요 22 88 2025/03/04 2,807
1689876 이혼숙려캠프 나오는 부부들 공통적으로 3 2025/03/04 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