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소한 자랑좀 할게요

ㅡㅡ 조회수 : 2,824
작성일 : 2025-01-24 20:38:35

동네 야옹이들이 저만 보면

반가워서 백 미터 훨씬 전부터 뛰어 나오네요.

 

밥 챙겨주시는 다른 분들이 오면 밥만 먹고

뒤도 안 보고 가거나 배부르면 도망가거든요.

그래서 다른 분들이나 애들이

저를 엄청 부러워해요 ㅎㅎ

 

길냥이들이 왜 저를 더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 이쁘고 밥 먹고나서 제 옆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걸 보면 행복하기까지 하네요.

이상 소소한 자랑이였습니다~

 

 

 

IP : 223.38.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4 8:41 PM (58.29.xxx.108)

    고양이 들도 지들을 이뻐하는 사람이라는걸
    아나 보네요.
    원글님이 행복해 하시니 고양이들도
    행복하겠네요.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 2. ㅇㅇ
    '25.1.24 8:42 PM (59.17.xxx.179)

    완전 부러워요~

  • 3. ...
    '25.1.24 8:42 PM (124.50.xxx.225)

    고양이들이 사랑스럽네요.. 글만 봐도요

  • 4. 노안의 폐해 ㅎㅎ
    '25.1.24 8:43 PM (122.43.xxx.190)

    동네 야옹이들이 저만 보면
    반가워서 백 미터 훨씬 전부터 뛰어 나오네요.

    이게 와 이렇게 읽혔을까요?

    동네 아줌마들이 저만 보면
    반가워서 백 미터 훨씬 전부터 뛰어 나오네요.
    ㅎㅎ

    왜 아줌마들이 100미터 전부터 뛰어와? 했더니
    암튼 원글님 부럽습니다.
    야용이랑 예쁜 사랑하셔요.
    참고로 저는 야옹이들이 도망치는 아줌마입니다. ㅎ

  • 5.
    '25.1.24 8:46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선한마음 귀신같이알아봐요.
    그래서 간택되었다라는 말도 있지요

  • 6. 모르셨구나?
    '25.1.24 8:49 PM (61.39.xxx.41)

    냥이들도 이쁜 여자 더 좋아합니다~~~ㅋ

  • 7. ..
    '25.1.24 9:17 PM (211.208.xxx.199)

    자랑하실만 해요.

  • 8. 캣맘 12년차
    '25.1.24 9:44 PM (116.41.xxx.141)

    인데 한번도 눈 맞추치고 도망안가는 놈 못봤네요 ㅜ

    뭐가 그리 무서운지 다들 줄행랑 ㅎ
    세상에 1미터도 아니고 100미터라니
    천사강림이신가 ㅎㅎ

  • 9. 쓸개코
    '25.1.24 10:06 PM (175.194.xxx.121)

    이런 얘기 들으면 너무 신기해요.
    저는 아파트 산책할때 애들 주려고 파우치 들고다니거든요.
    한번이라도 얻어먹어본 애들은 파우치 보여주면 지 맘에 드는 자리에 가서 딱 받아먹을 준비를
    하는데 가까이 안 오더라고요.
    제가 먹는데 가까이 가면 도망가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437 안국으로 가서 외칩시다, 윤석열 구속 유지 7 갑시다 2025/03/08 726
1691436 폭삭 속았수다 관련 질문 3 아후 2025/03/08 2,555
1691435 저것들이 나라를 망하게 하려는 이유 2 저것들이 2025/03/08 1,445
1691434 안국으로 갑니다 12 하늘에 2025/03/08 894
1691433 as per가 ..~에 따라 2 qqq 2025/03/08 521
1691432 구속유지) 영어공부 너무 지겨워요 8 .... 2025/03/08 1,277
1691431 힘 빼지 마시고 힘빼는 글 보지도 마시고 9 유지니맘 2025/03/08 2,529
1691430 다시는 검사출신은 대통령 안뽑아야할듯요. 23 2025/03/08 2,307
1691429 캡틴 아프니까의 빅피쳐 ㅋㅋㅋ 3 추적60분 2025/03/08 990
1691428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부탁드려요 닥터브르너스.. 2025/03/08 431
1691427 고등학생 되고나서 연락안하는 지인들 16 2025/03/08 2,963
1691426 고3아들한테 처음으로 한소리했어요.... 5 인ㄹ 2025/03/08 1,888
1691425 풀려난다는 글 보니 공포감이 밀려와요 24 오보죠? 2025/03/08 2,463
1691424 항고 여부 결정 전이에요 6 2025/03/08 1,528
1691423 내란 직후 국무회의를 다 날리고 직진했어야지 7 열받는다 2025/03/08 1,051
1691422 지금 바로 그 순간 1 늦었다고 생.. 2025/03/08 678
1691421 10년 이상 관계없으면 자궁경부암 검사 안해도 되나요 6 ... 2025/03/08 2,591
1691420 안국으로 가는중 4 심뒤져 2025/03/08 841
1691419 급성간염 글에 위로해 주신 분들 감사해요~ 6 해바라기 2025/03/08 1,366
1691418 따뜻하게 입고 나오세요 3 집회 2025/03/08 1,527
1691417 저도 안국역 갑니다 3 ㅇㅇㅇ 2025/03/08 654
1691416 직장 30년 2 ㅇㅇ 2025/03/08 1,012
1691415 검찰 국힘 윤건희는 한몸이에요 4 ㄱㄴ 2025/03/08 938
1691414 머리 수 하나 보태러 안국동 갑니다. 3 ㅅㅅ 2025/03/08 417
1691413 중산층 이하는 건강한게 돈버는거네요 5 .... 2025/03/08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