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어린 사람이 먼저 말놓으면

ㅇ ㅇ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25-01-24 18:51:41

요즘 사람들은 반말하면 친근하다고 착각하나요?

저보다 너댓살 어린데 은근슬쩍 저에게 말을 놓네요?

이랬잖아 저랬잖아 하면서 신나서 떠드는데

마치 애가 엄마 앞에서 신나서 떠들듯이

 

내가 사과를 샀잖아? 놓쳤잖아? 이런 식인데

그러다가 실수를 해서 정색하고

그러지마라

고 한 마디하니, 제가 무섭게 했다고 우리 그런 사이 아니지 않냐고 난리네요?

 

개념을 못 배운 캐릭터인가요?

 

아니, 내가 말을 안 놓는데 너가 왜 먼저 말을 놓니?

어이가 없네

IP : 118.235.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24 6:53 PM (124.80.xxx.38)

    그러게요. 은근슬쩍 말 놓거나 반존대하고... 님이 지적하면 꼰대라 욕할거고...
    진짜 개념없고 한심한 사람이군요....

  • 2.
    '25.1.24 6:54 PM (118.235.xxx.140)

    전 호칭만 제대로면 괜찮던데 저도 같이 반말 ^^

  • 3. hap
    '25.1.24 6:57 PM (39.7.xxx.243)

    며칠전에도 같은 내용 올라오던데
    요즘 그런 젊은 애들이 많은건가

  • 4. 잘했어요
    '25.1.24 7:17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그런 들떨어진 것들은 정색하고 딱 짤라 말해야 조심해요.

  • 5. 못배워서
    '25.1.24 7:23 PM (175.208.xxx.185)

    못배워서 그런거니 그냥 두세요
    말해도 못고칩니다.

  • 6. 끝까지
    '25.1.24 7:46 PM (58.29.xxx.96)

    존대말쓰세요
    주변사람들이 싸가지없다고 느낄때까지

  • 7. 탄핵인용기원)영통
    '25.1.24 8:26 PM (106.101.xxx.24)

    끝까지 말 높이면서도
    말할 기회 안 가지면서
    거리 두고 무관심 모드로 했어요

  • 8. ㅇㅇ
    '25.1.24 9:29 PM (118.235.xxx.85)

    아오 그러니까요,
    본인 잘못은 못 보고 상대탓만 하더라고요.
    존댓말에 무관심 모드, 아 자동 리액션 습관 좀 버리고 싶어요

  • 9. ...
    '25.1.24 9:37 PM (152.99.xxx.167)

    뭘그리 나이에 따라 높임을 받아야 하나요?
    안친한 사이면 당연 둘다 높여야 하고, 친한 사이면 호칭을 높이고 말은 편하게 하지 않나요
    그냥 너랑 나랑 안친하잖아 하면 되는거죠

  • 10. ㅇㅇ
    '25.1.24 9:39 PM (118.235.xxx.85)

    안친한 사이인데 저러니 개념없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726 아웅ㅎ 2 2025/01/25 241
1679725 연휴 때 뭐해 드시나요? 12 안먹고살고싶.. 2025/01/25 2,950
1679724 속보]尹측 “모든 게 조기 대선 위한 것…완벽한 내란죄” 22 ... 2025/01/25 5,830
1679723 윤10의 괴이한 화법과 출생의 비밀... 4 혼이 비정상.. 2025/01/25 2,888
1679722 올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들 명절차례가 없어졌어요 8 .... 2025/01/25 3,441
1679721 헌법재판관 문형배는 하는짓이 ㅋㅋㅋㅋ 44 문형배 2025/01/25 6,372
1679720 생리 이틀째 어떻게 지내세요? 1 ㅇㅇ 2025/01/25 908
1679719 극우집회 사람 많아요.ㅜㅜ 40 ... 2025/01/25 5,427
1679718 윤석열측 부들부들 떠는걸 보니 어제 법원판결 충격이 심했나봅니다.. 8 ........ 2025/01/25 3,250
1679717 尹 측 "헌재, 최고헌법기관 아닌 최대난타기관 7 0000 2025/01/25 1,474
1679716 고3 아들이 가출했어요 53 2025/01/25 14,233
1679715 남산의부장들... 이제 봤어요  3 .…… 2025/01/25 1,136
1679714 “윤석열 신속 처벌”…국책연구기관서도 첫 시국선언 7 응원합니다 2025/01/25 2,310
1679713 시츄 강아지를 지인이 준다는데요 48 .. 2025/01/25 5,160
1679712 이제 셋째를 잘 키울수 있을거 같은데 10 셋째 2025/01/25 1,941
1679711 솔직히 명절때 마다 생기없고 쇠약해져 가는 부모님들 보기싫어요ㅠ.. 17 ... 2025/01/25 4,395
1679710 오늘자 탄핵반대집회 전한길 발언 39 ... 2025/01/25 3,967
1679709 어찌 요리할까요? 5 미국산 소불.. 2025/01/25 1,004
1679708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잘아시는분.. 1 상담 2025/01/25 758
1679707 엄마가 없는 시골집 14 마음아픔 2025/01/25 5,005
1679706 의정갈등으로 역대급 간호사 취업난 10 2025/01/25 3,175
1679705 갤25 자급제 구매하고 왔네요. 27 갤25 2025/01/25 3,324
1679704 경호처, “하늘이 보내주신 대통령” 합창 경찰에 30만원씩 격려.. 8 !! 2025/01/25 2,557
1679703 안마의자, 일정기간 빌려주고 회수하는 업체는 없나요? 3 안마의자 2025/01/25 1,012
1679702 문과)수원대랑 충북대중 어디가 나을까요 19 땅지 2025/01/25 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