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입 포기하고 주3일 알바해요.
아이말론 내년에 수능본다는데 전혀 공부
안하는아이라 솔직히 안믿어요..
담달에 친구들이랑 일본여행 간다고 여행경비
도와달래서 이번 한번만 내주겠다고 했어요.
오늘 용돈주는 날이라 보냈는데 (매달20)
아이가 오늘 가족관계증명서 떼며서 든 비용까지
저한테 보내라고 카톡보냈더라구요 (천원)
부모돈을 너무 우습게 아는것 같아서 3월달부턴 학생아니니까 네용돈은 니가 벌어서 쓰라고 하고싶은데
어떨까요?
얼마전에 아이랑 트러블 있었는데 언쟁중에 부모가 해준게 뭐냐는 얘기도 들어서 맘같아선 딱 끊고싶은데ㅠ
에효 어렵네요..
이제 성인인데 딱 짤라야죠. 자립심 키워줄려면..
가족관계 증명서 천원 청구는 너무 했네요.
저라면 여행경비도 안줘요.
여행 계획은 자금조달부터 계획을 세워서 준비해야지
본인 놀러가는데 부모가 왜 경비를 줘야 하나요
한다니 선 그어 주세요.
그리고 다시 학업을 시작한다면
그때는 졸업할 때 까지 학비 지원은 해주겠다고 하세요.
자기 돈은 귀한 줄 아니 가족관계증명서 천원도 달라고 하지요.
부모 돈이 안 귀한 거죠.ㅎ
집에 프린트기 있으면 전자정부에서 무료 출력 가능합니다.
211님 처럼 이야기 해보세요 .. 천원청구는 진짜 너무 했네요 ..
여행경비는 왜주심?
그거부터잘랏어야
재수까진 봐줄거 같아요. 학생취급. 솔직히 20만원이면…
앞으로 가족관계증면서는 무인발급 무료로 받으라고 알려주세요.
이런 애들이 너무 많아요
철이 들면 보통의 사람으로 성인으로 살게되고
철 안들고 가족으로 부터 주위사람으로 부터 지천 듣고 그래도 안바뀌면 베스트의 버스녀처럼 되는 거에요
천원 보내라고 하다니 ,,
보아하니 같이 살지 않으신 것 같은데,해준게 뭐냐고 하는 것부터 부모에게 반감이 엄청 있네요
한 번 자리해서 얘기로 풀어 보시죠 일단 다 들어 보세요 어떤 불만과 어떤 마음인지
그리고 부모의 입장과 마음도 다 털어 놓으시고 스텝을 밟으면서 천천히 관계를 개선하든지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나중에 더 나이 들어 버리면 진짜 어떻게 할수도 없이 관계마저 끊어져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