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공공도서관인데요

개인노트북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25-01-24 15:46:14

개인 노트북으로 공부도 하고 시간을 보내는게 대세이네요.

열람실은 공부하는 사람들 위주이긴 한데 자리가 많이 비어있어요.

1층 로비에 충전하는 컨센트도 많아서인지 자리 경쟁이 있네요.

사람들이 거의 탭이나 노트북으로 무장하고 있어요.

스타벅스에서 커피 뺀 상태인듯

제가 학생시절 도서관은 컴퓨터실이 따로 있어서

공용 피씨로 사용하는 옛날사람인데

이젠 모든게 휴대가능한 개인용품으로 변한듯한네요.

저 대학교 졸업하고 개인 컴이 대중화되었는데

그 때는 컴퓨터 학원도 많았어요.

명령어 직접 넣으면서 홈피도 만들고 했던 시절이었거든요.

세상이 앞으로 얼마나 바뀔까요?

 

 

IP : 14.33.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4 4:01 PM (211.48.xxx.109)

    앗 저도 지금 공공도서관 이에요
    여기는 음악도서관이라 피아노 연주곡 도서관내에서
    틀어주고 있네요

  • 2. ㅇㅇ
    '25.1.24 4:02 PM (222.107.xxx.17)

    저희 구내 도서관은 물이나 음료도 허용되어서 스타벅스랑 차이가 없어요.^^

  • 3. 저는 다른얘기지만
    '25.1.24 4:14 PM (114.202.xxx.49)

    최근에 도서관을 많이 가서 느낀건데 은근 이상한사람 많아요 제 앞에서 계속 속트림하던 아저씨 자기는 표가 안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넘 더러워서 자리옮겼어요 또 초등학교애랑 같이 와서 속삭이면서 옆에서 계속문제풀던 엄마 속삭이는 소리 귀에 거슬리고 옆에서 계속 코 훌쩍이시는분 음료반입안된다는 그림 있는데 뚜껑없는 음료 당당하게 드시는분 여기가 자리가 좀 다닥다닥 붙은 도서관인데 알게 모르게 하는 행동들이 민폐라는거 좀 아셨으면 좋겠어요

  • 4. 원글
    '25.1.24 4:21 PM (14.33.xxx.210) - 삭제된댓글

    윗님 제가 열람실 이용하다 그런 이유로 일층 로비에 내려왔어요.
    다들 저같은 마음일꺼예요. 그래서 일층 로비 넓은 공간 자리 경쟁이 있는듯해요.
    전 열람실에서 옆자리 앉은 아저씨(실제로는 나보다 아시겠지만) 몸냄새 때문에 열람실 이용 안해요.
    제 옆에 창문을 열어놓아도 그 인도인 같은 몸냄새를 이기지 못했어요.
    일층 어수선한 분위기에 왜 저리 사람들이 많을까 했는데
    의외로 집중도 잘되고 공기 순환도 좋구요 화장실 가기도 편해요.
    집에서 걸어다닐만한 거리에 도서관 있으니 좋네요.

  • 5. ..
    '25.1.24 5:13 PM (211.176.xxx.21)

    제가 일 때문에 20여년 같은 요일 같은 도서관 다니는데 남성 노인들 엄청 많아졌습니다. 도서관 시설의 70% 이상 점유하고 있는 듯. 점점 더 그럴거 같아요. 점잖은 분들 있지만, 유투브소음, 냄새, 큰소리로 질문하고 또 하고, 전화하고..등등 도서관 에티켓 안 지키는 분들 너무 많아요.

  • 6. ...
    '25.1.24 5:33 P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도서관에서 방금 돌아왔는데
    제가 다니는 곳은 구내식당 5천원 점심 운영도 하는 곳이라
    특히 남자 노인분들 많으세요
    담배 냄새 나는건 싫어서 옆에 앉지는 않지만
    노인분들 도서관에서 시간 보내는건 좋아보여요

  • 7.
    '25.1.24 5:40 PM (122.36.xxx.14)

    도서관 많아지고 시간 떼우기가 좋아요
    진짜 할아버지들 많죠
    신문 시끄럽게 넘기기 이것만 좀 조용히 히심 좋겠는데 한자공부도 참 열심히 하시고 보기 좋아요

  • 8. 그뤠요
    '25.1.24 6:12 PM (14.42.xxx.224)

    전 나이많은 남자분들 도서관은 좀 아니다 싶던데요
    그냥 시간떼우는곳 갈곳없으니 오는곳
    돈없으니오는곳 그렇게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921 서울 가죽트렌치 입어도 되는 날씨? 3 골드 2025/03/23 1,214
1695920 불안장애 있는데 불안할때 뭐해야 하나요? 19 .. 2025/03/23 2,853
1695919 남편땜에 자괴감이 들어요 14 ㅇㅇ 2025/03/23 3,533
1695918 권성동 국짐이 “그만 멈추고 산불 극복에 힘쓰자” ?? 3 문정부때산불.. 2025/03/23 1,800
1695917 자식 내려놔야되는데.. 8 에효 2025/03/23 3,110
1695916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이 각인된다. 지나다 2025/03/23 527
1695915 전국 산불이 비슷한 시간대에 일어남?? 8 111 2025/03/23 2,629
1695914 다음 카페 2025/03/23 308
1695913 李 26일 '운명의 날' 1심처럼 당선무효·피선거권 박탈형 나올.. 8 사람 2025/03/23 2,076
1695912 아스퍼거? 9 .. 2025/03/23 1,496
1695911 저녁 도시락.. 어떻게 싸야 하죠?ㅠㅠ 19 . . 2025/03/23 3,562
1695910 당근에서 반죽기 사도 괜찮을까요? 3 ... 2025/03/23 625
1695909 5,60 대의 탐욕으로 애들 결혼도 못하게 집값 올려놓고 39 ㅇㅇ 2025/03/23 6,169
1695908 법정에서 뉴진스 태도 19 .. 2025/03/23 5,579
1695907 이영자언니두 기분 나쁠듯 13 .... 2025/03/23 7,284
1695906 화분에 개미가 생겼는데 4 화분 2025/03/23 747
1695905 대학생아이 알바 퇴사해요 11 자랑주의 2025/03/23 3,313
1695904 168 남자 의사 182 남자 회사원 36 2025/03/23 5,785
1695903 여자들이 유독 운전인심이 박한 이유 13 이유 2025/03/23 3,411
1695902 갈치조림 도장깨기 3 .. 2025/03/23 1,496
1695901 김치 배울 수 있는 학원 있나요 금액 상관 없어요 11 학원 2025/03/23 1,336
1695900 아이랑 아이친구 저녁 줄건데요 9 2025/03/23 1,512
1695899 삼성카드 분실한줄 알고 분실신고 했다가 찾아서 신고 철회 하려는.. 7 ... 2025/03/23 1,681
1695898 윤석열·김성훈 복귀에 경호처 내부는 ‘공포’…군사독재 시절로 돌.. 12 윤건영의원 .. 2025/03/23 2,796
1695897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 청년세대 참여를 통한 연금개혁 2 00 2025/03/23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