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전투준비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25-01-24 14:26:17

여자들은 명절이 꼭 즐겁지만은

않으니 기나긴 연휴를

앞두면 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하네요.

다들 준비중이신가요

식량준비는 마트장과 인터넷배송으로

냉장고 꽉꽉 채우고

시가에 갈 봉투 준비

그리고 긴 연휴에 볼 책들 배송받아 쌓어뒀어요

그 외에 또 대비하면

좋은게 있을지 생각중이네요

IP : 223.38.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
    '25.1.24 2:33 PM (175.192.xxx.113)

    맏며느리.. 차례준비..
    시어머니 우리집에서 4박5일..
    하루 48시간이듯 계속 떠들어대는 시어머니..
    일하는건 하나도 안힘든데 말이죠.
    명절이면 쉬고싶은데 쉴수가 없네요.
    벌써 머리가 찌끈찌끈한데 원글님 부럽네요.
    명절 잘보내세요^^

  • 2.
    '25.1.24 2:57 PM (58.140.xxx.20)

    나는 시어머니
    은행가서 신권으로 바꾸어 놓는것으로 명절 시작.

    내일부터 본격 장보고 미리 할거 미리하고
    쉬엄쉬엄 하나하나 장만하고
    명절날 아침 다 모여서 먹고 보내면 12시쯤
    그때부터 설거지 하고 집 치우고 샤워까지 마치면

    숙 제 끝~~~~
    Tv보니까 오늘부터 내려간다고 인터뷰 하던데 그런집 부모들은 얼마나 힘들지 ..욕보셔요 ~~~~

  • 3. 부럽네요
    '25.1.24 2:59 PM (58.123.xxx.123)

    경제 사정이 너무 좋지않아 아무데도 갈 수가 없는 형편이네요. ㅜㅜ
    에휴. 긴 명절도 싫으네요

  • 4. 저도
    '25.1.24 5:14 PM (211.206.xxx.191)

    낀세대 시모.
    남편이랑 미혼인 자녀 세 식구 먹을 것은 이것저것 냉파 하면 되고

    시부모님 계셔서 며느리 생긴 후 외식 한 끼 땡 하고 헤어집니다.
    그간 1년 두 번 차례는 제가 다 해서 시가에 갔었는데
    이제 혼자서는 버거워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며느리 생기기 전
    못하겠다 백기 들었어요.

    그래도 마음 불편해서 팔순 넘은 시부모님 드실 음식.
    신혼인 아이들 먹을 음식을 두 번 했는데
    이제 안 하려고요.
    외식하고 헤어지고
    영계 사서 삼계탕만 해서 드리고
    일주일 후 시부 생신 때 음식하는 것으로 결론.

    이제 식구 모이고 음식하고 이런 거 너무 힘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105 비자금 5 주부24 2025/01/28 942
1680104 80대 아버지가 쓰실만한 향수잇을까요?? 14 .... 2025/01/28 1,905
1680103 사주 본 이야기 13 2025/01/28 4,600
1680102 좋아하고 즐겨듣는 클래식 알려주세요. 40 우리 2025/01/28 1,949
1680101 지인 패버리고 싶어요 54 ㅓㅗㅗㅎ 2025/01/28 21,353
1680100 저 윤씨입장 누가 계속 내주는지 6 .. 2025/01/28 1,889
1680099 부정선거 음모론자에 잘 반박하는 댓글 2 000 2025/01/28 964
1680098 설 차례상에 밥과 떡국 같이 올리나요 13 설날 2025/01/28 2,095
1680097 하루종일 혼자있는데요 7 오늘 2025/01/28 3,506
1680096 수원인데 눈이 멈추질 않아요 .. 2025/01/28 1,384
1680095 오백보만 걸어도 발,종아리가 아파요 5 단무zi 2025/01/28 1,091
1680094 한국 떠나는 과학자의 탄식 "늦었어요, 망했습니다&qu.. 28 ........ 2025/01/28 7,467
1680093 드라마 불꽃 내용이… 6 .. 2025/01/28 1,933
1680092 우리나라 중3영어가 미국 몇학년 수준이랑 비슷할까요? 11 미국 2025/01/28 1,730
1680091 MBC, 故 오요안나 '괴롭힘'에 날선 공식입장…"피해.. 36 123 2025/01/28 18,425
1680090 저는 왜 마음 컨트롤이 어려울까요(보통사람과 다름에 대해) 12 못난이 2025/01/28 1,977
1680089 전광훈과 육사 출신들 계엄 시나리오 미리 짰나 -뉴탐사- 6 ... 2025/01/28 1,838
1680088 동그랑땡ㅜㅜ 조언 부탁드려요 12 요리똥손 2025/01/28 2,625
1680087 작년에 일 안하고 계엄 계획만 한거야? 7 명신아 2025/01/28 1,844
1680086 만두피 직접 빚어 만두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6 설준비 2025/01/28 1,540
1680085 尹 설 메시지, “나라의 앞날이 걱정” 54 ㅇㅇ 2025/01/28 4,590
1680084 책 서문에 작가의 글 읽고 정뚝떨 13 책을 2025/01/28 4,995
1680083 로보락 물걸레말에요 3 질문있습니다.. 2025/01/28 1,771
1680082 결국 혁신은 미국에서 나오던데 5 jgfd 2025/01/28 1,815
1680081 경기 남부인데 눈이 계속 와요 5 ㅇㅇ 2025/01/28 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