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짓단을 접어 입으면 안예쁜가요?

--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25-01-24 14:14:33

이게 참 물어보면서도.. 바지도 바지 나름이겠죠.

오늘 받은 바지가 있는데요. 

신축성 없는 화이트진인데 회색 한방울 살짝 들어간 색이에요. 

바지 안쪽에 얇게 기모있고, 전체적으로 통 넓이가 좀 있어요. 

모델은 흰티 바지에 넣어 입고 기장도 딱 발등에 맞게 입었는데,

저는 키가 작아서 3센티쯤 접어야 하는데요. 

이걸 접고보니 또 은근 괜찮아서, 수선을 할까, 그냥 접어 입을까..

아무래도 바짓단이 접혀 있으면 그만큼 잘려보이니까 다리가 더 짧아보이려나요?

 

 

IP : 122.36.xxx.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1.24 2:17 PM (114.204.xxx.203)

    잘라입습니다

  • 2.
    '25.1.24 2:20 PM (220.94.xxx.134)

    접어입음 다리가 더 짧아보이지얂나요?

  • 3.
    '25.1.24 2:22 PM (211.235.xxx.9) - 삭제된댓글

    어차피 짧은 다리, 짧아보여도 남들 신경 안써요

    바지 접어 입으려면
    상의를 짧게, 크롭 입으면 비율이 맞으니 덜 짧아보이고요
    키작아도 비율 잘 맞추면 안작아보여요

  • 4.
    '25.1.24 2:22 PM (58.140.xxx.20)

    통바지는 접어입으면 미워요

  • 5.
    '25.1.24 2:23 PM (211.235.xxx.9) - 삭제된댓글

    어차피 짧은 다리, 짧아보여도 남들 신경 안써요

    바지 접어 입으려면
    상의를 짧게, 크롭 입으면 비율이 맞으니 덜 짧아보이고요
    키작아도 비율 잘 맞추면
    착시 효과 생겨 안작아보여요

  • 6. 말씀하신 대로
    '25.1.24 2:23 PM (218.236.xxx.32)

    바지 나름이기도 하고, 옷 주인의 스타일 나름이기도 하고, 등등...
    접어 입으셨을 때 괜찮아 보이면 수선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입다가 스타일을 바꿔보고 싶을 때 수선해도 되죠.
    오늘 아침 출근길에 40대 정도로 보이는 호리호리한 여자분이 연한 청바지를 발목 약간 보이게 접어 입고 단화 코디하셨던데, 발랄해 보이고 좋더라고요.
    원글님이 원글님의 스타일을 아실 테니, 잘 선택하시면 될 듯 ^^

  • 7.
    '25.1.24 2:24 PM (211.235.xxx.9) - 삭제된댓글

    어차피 짧은 다리, 짧아보여도 남들 신경 안써요

    바지 접어 입으려면
    상의를 짧게, 크롭 입으면 비율이 맞으니 덜 짧아보이고요
    키작아도 비율 잘 맞추면
    착시 효과 생겨 안작아보여요
    세미 와이드까지는 접어 입어도 괜찮고요

  • 8.
    '25.1.24 2:31 PM (211.235.xxx.9)

    어차피 짧은 다리, 짧아보여도 남들 신경 안써요

    바지 접어 입으려면
    상의를 짧게, 크롭 입으면 비율이 맞으니 덜 짧아보이고요
    키작아도 비율 잘 맞추면
    착시 효과 생겨 안작아보여요
    소재에 따라 다르지만, 청바지 기준
    세미 와이드까지는 접어 입어도 괜찮고요

  • 9. 네.
    '25.1.24 2:31 PM (122.36.xxx.85)

    어차피 짧은 다리..ㅋㅋㅋㅋ 그건 그래요. 여기서 길어보여봤자 얼마 차이도 안나죠.ㅋㅋ

    보통은 바지 길면 당연히 줄여서 입는데, 신발 신어보려고 접었는데 접은것도 그대로 또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지금 수선 맡기면 연휴까지 있어서 한참 걸릴것 같고, 빨리 입고 싶으니까요^^

  • 10. 배기바지는
    '25.1.24 2:32 PM (222.107.xxx.252)

    접어입어도 괜찮아요 살짝 짧게요

  • 11. 고딩딸이
    '25.1.24 3:32 PM (211.234.xxx.144)

    질색해요
    젊어보이려고 애쓴다구

  • 12. ㅋㅋ
    '25.1.24 4:37 PM (122.36.xxx.85)

    아 그게 젊은이들 패션인가요?ㅋㅋ

  • 13. ..
    '25.1.24 5:33 PM (117.111.xxx.41)

    청바지 잘라진거 첨사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밑단정리히구요 차라리 잘라보세요
    더구나 진이면 해볼만해요
    멋스러워지기도 하더라구요

  • 14. 맘대로...
    '25.1.24 6:00 PM (218.236.xxx.32)

    입고 싶은 대로 입으세요.
    젊은 애들이나 뭐나 남의 평이 뭐 중요해요, 나 옷 사는 데 보태준 것도 없으면서.
    그리고 실제로 젊어 보이려고 발악을 했건 뭐건 세상이 무너지는 것도 아닌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089 와.. 갤럭시S25 65만원 취소당했대요 5 ㅇㅇ 2025/01/25 4,576
1680088 아이가 이사 좀 그만다녔으면 좋겠대요 10 2025/01/25 4,050
1680087 헌법재판소 내부서 자성 목소리..."재판관 이중잣대 안.. 20 ㅇㅇ 2025/01/25 5,822
1680086 오늘도 집회 참여후 집에 갑니다 20 즐거운맘 2025/01/25 1,557
1680085 50중반 이제는 연휴가 좋네요. 3 .... 2025/01/25 3,236
1680084 ( 탄핵 인용) 운동을 1 2025/01/25 337
1680083 아웅ㅎ 2 2025/01/25 233
1680082 연휴 때 뭐해 드시나요? 12 안먹고살고싶.. 2025/01/25 2,920
1680081 속보]尹측 “모든 게 조기 대선 위한 것…완벽한 내란죄” 22 ... 2025/01/25 5,812
1680080 윤10의 괴이한 화법과 출생의 비밀... 4 혼이 비정상.. 2025/01/25 2,871
1680079 올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들 명절차례가 없어졌어요 8 .... 2025/01/25 3,390
1680078 헌법재판관 문형배는 하는짓이 ㅋㅋㅋㅋ 44 문형배 2025/01/25 6,303
1680077 노후거주지 풍납동 성내동 3 풍납동 2025/01/25 1,677
1680076 생리 이틀째 어떻게 지내세요? 1 ㅇㅇ 2025/01/25 892
1680075 극우집회 사람 많아요.ㅜㅜ 40 ... 2025/01/25 5,403
1680074 윤석열측 부들부들 떠는걸 보니 어제 법원판결 충격이 심했나봅니다.. 8 ........ 2025/01/25 3,235
1680073 尹 측 "헌재, 최고헌법기관 아닌 최대난타기관 7 0000 2025/01/25 1,465
1680072 고3 아들이 가출했어요 54 2025/01/25 14,088
1680071 남산의부장들... 이제 봤어요  3 .…… 2025/01/25 1,131
1680070 저도 변호사란 직업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 볼게요 29 .ㅈ.ㅈ 2025/01/25 3,460
1680069 “윤석열 신속 처벌”…국책연구기관서도 첫 시국선언 7 응원합니다 2025/01/25 2,301
1680068 시츄 강아지를 지인이 준다는데요 48 .. 2025/01/25 5,099
1680067 이제 셋째를 잘 키울수 있을거 같은데 10 셋째 2025/01/25 1,914
1680066 솔직히 명절때 마다 생기없고 쇠약해져 가는 부모님들 보기싫어요ㅠ.. 18 ... 2025/01/25 4,327
1680065 오늘자 탄핵반대집회 전한길 발언 39 ... 2025/01/25 3,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