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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헤럴드경제의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지난해 8월 발주한 창의협력디자인 ‘시내버스 외내부 디자인 개선’ 연구용역 마무리단계에 있다. 서울시 고위관계자는 통화에서 “현재 버스 색깔과 다지인을 결정하는 단계로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다만 색깔의 명도는 지금보다 더 밝아질 것이다. 2월 중순 안에 결론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버스의 일부 노선을 개편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정된 버스 디자인은 노선 개편 작업이 마무리 되면, 함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버스는 간선버스(파랑색), 지선버스(녹색), 광역버스(빨강), 순환버스(노랑) 등 4가지 체계로 이뤄져 있다. 이번 개편은 간선버스와 지선버스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녹색과 파랑색을 통합하고 하나의 색깔로 바꿀지, 기존 색깔을 유지하면서 밝기를 변화할 지 등 여러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또 경기도 등 다른 지역 버스와 겹치는 색이 없는지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
오ㅅㅎ이 막판에 하나 또 해먹고 가려고 하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