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입술과 팔자주름근처 신경손상,신경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광대쪽 골절 수술 조회수 : 628
작성일 : 2025-01-24 11:30:07

광대쪽 골절로 입안절개후 핀 박는 수술한지 2달 되었는데요

근처 신경이 무디고 내 살 같지 않은건 어쩔수 없는데

윗입술이 안 움직여져서 음식을 먹을때도 흘리고

입을 꽉 다물수도 없어서

양치할때 가글할때도 손으로 입술을 잡아야지만 물이 흐리지 않아요

나아진다고만 하는데 매일 매일 예민하게 살펴보는데

전혀 차도가 없어요

 

신경손상이 된것 같은데 무조건 기다리라고만 하니

풍 맞은 사람처럼 식사할때도 이상하고 흘리고

얼굴도 이상해지고요

 

혹시 좀 더 빨리 회복될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 부위를 계속 맛사지 해주면 도움이 될까요?

IP : 39.117.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25.1.24 1:39 PM (106.252.xxx.196)

    경험자로써 그심정 이해가가서 답변드립니다.
    저도 윗입술 잇몸쪽 절개해서 팔자주름부위 수술했는데 신경이 죽어서 감각이없고 잘안움직이고 부자연스러워서 너무 힘들었는데 결론은 그냥 적응이됩니다
    전 12년째인데 아직도 잇몸감각없고 불편해요.
    근데 이게 만지면 알게되는거지 평소에는 익숙해져서 그런가보다하는날이 옵니다.
    감각은 돌아오긴하는데 100프로 돌아오는건아니 손상된신경은 돌아아지 않더라고요.
    오랜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적응하시는게 빨라요.
    스트레스받고 힘드신거 아는데 시간이 지나야합니다.
    그때 저도 너무 힘들어서 답변남겨요.

  • 2. 감사합니다.
    '25.1.24 1:49 PM (39.117.xxx.56)

    통증이 있고 감각이 이상만 하다면 어찌 기다려 보겠지만
    외관상 보기에도 이상하고
    특히 식사할때 얼마나 흉한지 모르겠어요.
    그쪽이 마비가 되어 있으니 입부근이 원숭이 처럼 팔자가 아주 깊이 파여있고요
    말할때도 어눌하고요
    검색해봐도 2개월이 넘는데고 이렇게 전혀 차도가 없고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없어서
    더 절망적입니다
    계속 만져서 맛사지 해보는데 이렇게 하면 더 안좋지는 안겠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398 80 넘으신 여사님 악세사리는 뭐가 좋을까요? 4 며느리 2025/01/25 1,231
1676397 미 교민들, 영 김 의원에 항의"왜 한국 내정간섭하나&.. 16 ㅇㅇ 2025/01/25 2,872
1676396 거실과 각 방에 쓰레기통 5 .... 2025/01/25 2,128
1676395 호르몬제 드시나요? 4 아파요 2025/01/25 1,382
1676394 전한길 카페 난리 났네요. 15 .... 2025/01/25 11,410
1676393 정치에 관심 없는 중도층 여론 38 여유11 2025/01/25 4,192
1676392 덜익은 바나나는 정말 무맛이네요 8 2025/01/25 1,228
1676391 사실 저는 우울증이 부러워요 11 .... 2025/01/25 4,856
1676390 아래 윗집 중 어디가 비었나봐요 5 ㅇㅇ 2025/01/25 3,979
1676389 개혁신당 허은아, 이준석·천하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공수.. 2 ........ 2025/01/25 2,152
1676388 대퇴골두 골절로 인공관절 수술 받으신 분 계세요? 3 걱정 2025/01/25 720
1676387 트레이더스 족발 생각보다 맛있네요. (혈당관리중) 3 .. 2025/01/25 1,714
1676386 충격..전한길 카페 탄핵 찬반 투표 15 .... 2025/01/25 4,291
1676385 제가 이래서 남편이랑 사나봐요 17 ㅇㅇ 2025/01/25 6,674
1676384 전광훈은 지금 체포 됐나요? 5 악마 2025/01/25 2,250
1676383 삼겹살 10kg을 통으로 선물을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 21 ... 2025/01/25 3,650
1676382 성동구 반려견 순찰대 호두 보셨어요? 6 ... 2025/01/25 1,598
1676381 (끌어내) 임권택 감독도 춘향전 찍을때 조승우 배우에게 말했어요.. 20 어지러운 세.. 2025/01/25 6,290
1676380 연태구냥 많이 독해요? 2 2025/01/25 818
1676379 이석증 14 ..... 2025/01/25 1,766
1676378 내란두목 탄핵))) 명품 넥타이가 많은데 3 ........ 2025/01/25 1,095
1676377 며느리는 싫어하는데 손주는 너무 예뻐하는 시어머니 8 ... 2025/01/25 3,647
1676376 면상에 주먹날리고 싶지 않나요 20 asdwg 2025/01/25 3,186
1676375 혹시 공적조서 써 보신분들 계신가요? 8 어렵네요 2025/01/25 933
1676374 안티백서에 부정선거 얘기하는 사람들.. 5 ㅇㅇ 2025/01/25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