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입술과 팔자주름근처 신경손상,신경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광대쪽 골절 수술 조회수 : 659
작성일 : 2025-01-24 11:30:07

광대쪽 골절로 입안절개후 핀 박는 수술한지 2달 되었는데요

근처 신경이 무디고 내 살 같지 않은건 어쩔수 없는데

윗입술이 안 움직여져서 음식을 먹을때도 흘리고

입을 꽉 다물수도 없어서

양치할때 가글할때도 손으로 입술을 잡아야지만 물이 흐리지 않아요

나아진다고만 하는데 매일 매일 예민하게 살펴보는데

전혀 차도가 없어요

 

신경손상이 된것 같은데 무조건 기다리라고만 하니

풍 맞은 사람처럼 식사할때도 이상하고 흘리고

얼굴도 이상해지고요

 

혹시 좀 더 빨리 회복될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 부위를 계속 맛사지 해주면 도움이 될까요?

IP : 39.117.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25.1.24 1:39 PM (106.252.xxx.196)

    경험자로써 그심정 이해가가서 답변드립니다.
    저도 윗입술 잇몸쪽 절개해서 팔자주름부위 수술했는데 신경이 죽어서 감각이없고 잘안움직이고 부자연스러워서 너무 힘들었는데 결론은 그냥 적응이됩니다
    전 12년째인데 아직도 잇몸감각없고 불편해요.
    근데 이게 만지면 알게되는거지 평소에는 익숙해져서 그런가보다하는날이 옵니다.
    감각은 돌아오긴하는데 100프로 돌아오는건아니 손상된신경은 돌아아지 않더라고요.
    오랜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적응하시는게 빨라요.
    스트레스받고 힘드신거 아는데 시간이 지나야합니다.
    그때 저도 너무 힘들어서 답변남겨요.

  • 2. 감사합니다.
    '25.1.24 1:49 PM (39.117.xxx.56)

    통증이 있고 감각이 이상만 하다면 어찌 기다려 보겠지만
    외관상 보기에도 이상하고
    특히 식사할때 얼마나 흉한지 모르겠어요.
    그쪽이 마비가 되어 있으니 입부근이 원숭이 처럼 팔자가 아주 깊이 파여있고요
    말할때도 어눌하고요
    검색해봐도 2개월이 넘는데고 이렇게 전혀 차도가 없고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없어서
    더 절망적입니다
    계속 만져서 맛사지 해보는데 이렇게 하면 더 안좋지는 안겠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015 30대 남자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여성경력단절이 저출산 원.. 7 저출산 2025/03/12 3,190
1693014 당근 사기 당했네요. 8 하하 2025/03/12 4,514
1693013 “용돈 두 배로 줄게”…남동생 꼬드겨 친할머니 살해한 누나 2 .. 2025/03/12 4,647
1693012 야밤에 유혹을 못이기고 ㅠ에프에 피자빵 해먹었어요 4 2025/03/12 917
1693011 25년 넘은 구축 탑층 시스템에어컨 고민되요 2 2025/03/12 890
1693010 남미새 끝판왕 봤어요 9 남미새 2025/03/12 4,263
1693009 집회 끝나고 가는 중입니다 26 즐거운맘 2025/03/12 1,859
1693008 갈매동 아파트 문의 4 만두맘 2025/03/12 1,020
1693007 MBC 단독 '계엄 실무편람 바꾸고, 극비로 관리'.jpg 8 굥명왕 2025/03/12 2,710
1693006 탄핵 인용 빨리 해야 한다 5 ㄱㄴㄷ 2025/03/12 1,166
1693005 Pc에 다운받은데 미확인이 다운되네요 1 궁금요 2025/03/12 366
1693004 김새론 사건 알수록 끔찍해요 17 2025/03/12 20,043
1693003 중.1 남학생 고추에 털이 2개났다는데 성장이 너무 빠른거죠??.. 13 ddd 2025/03/12 3,258
1693002 굥은 용산참사도 음모론으로 생각하는군요. 10 인용 2025/03/12 1,194
1693001 열공: 헌재 판결 전후로 이재명 암살 시도. 경찰로 보이는 제복.. 9 ㅇㅇ 2025/03/12 2,307
1693000 박수홍딸래미 너무 이뻐요 14 ... 2025/03/12 5,550
1692999 尹 탄핵 선고 당일 운현궁 문 닫는다···문화유산·박물관도 고심.. 12 진공상태 2025/03/12 3,289
1692998 이혼 상담 다니면서 느낀 점 6 ... 2025/03/12 5,411
1692997 히말라야소금 5 ㅇ.ㅇ 2025/03/12 1,702
1692996 혼자 여행가도 재밌나요? 해외 21 2025/03/12 3,084
1692995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21 .. 2025/03/12 3,524
1692994 오늘의 중요한 숙제 광화문 집회와 행진까지 마치고 지하철 탔어요.. 20 우리의미래 2025/03/12 1,163
1692993 예쁘게 차린 밥상 이야기 5 이런저런 2025/03/12 2,880
1692992 울릉도 갔다오신분들 어떠셨어요? 11 ㅇㅇ 2025/03/12 2,034
1692991 저 아마추어수영대회 나가는데 남편이 너무 싫어하네요 30 취미 2025/03/12 5,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