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신분 소개는 믿을수 없네요

...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25-01-24 11:12:25

아들 선이 들어왔어요.

여자쪽이 스카이대 간호사고

아버지가 대학 교수라 해서 봤는데

아들이 나가니

간호사가 아니고 조무사도 아닌

병원 데스크 업무하고

아버지는 대학교에서 경비일 한다네요 

이정도 차이나게 말할수 있나요?  

애가 너무 어이없어 해서 미안하더라고요 

IP : 118.235.xxx.10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4 11:14 AM (222.107.xxx.17)

    그 정도면 사기 중매인데요?

  • 2.
    '25.1.24 11:15 AM (118.235.xxx.246)

    그거 중간에 중매쟁이가
    연결 시켜만 주면 댓가 받기로 한게 있을때 그래요
    제발 우리 딸이랑 한번만 만나게라도 해달라
    딱 한번이면 된다
    ... 저도 당한적 있죠

  • 3. ㅋ 사기죠
    '25.1.24 11:15 AM (211.206.xxx.180)

    그 주선자 남자가 장발하면 여자라고 남자도 소개하겠네요.

  • 4.
    '25.1.24 11:16 AM (222.121.xxx.117)

    그 중매자 다신 상종도 마시길요
    너무한다 진짜

  • 5. ....
    '25.1.24 11:20 AM (114.200.xxx.129)

    우아 아예 사기 중매이네요 ..ㅠㅠ 그중매자를 다시는 상종도 하지 마세요 ..
    그냥 믿을수 있는 사람한테 소개 받으세요
    저희 사촌언니 보면 믿을수 있는 사람 만나면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저희 언니 입장에서 사촌이모가 소개시켜줬는데 저희 형부 엄청 사람 괜찮은 사람인데
    꼼꼼하게 집안이면 다 따져서 언니한테 맞는 사람 소개 시켜줬더라구요

  • 6. 보험 뚜
    '25.1.24 11:27 AM (211.234.xxx.202)

    보험쟁이하며 마담뚜 하던 사기꾼녀 생각나네요.
    성실한 교직원이라더니 홀모에 단칸방 임시계약 사무보조

    나중에 재산알고 뒷조사하고
    자기딸 드리밀던 여자.진짜 소름

  • 7. 탄핵인용기원)영통
    '25.1.24 11:30 AM (106.101.xxx.2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잘생겼다고 해서
    남편 직장 후배를 내 직장 후배 소개시켜주고
    외모 거짓말 했다는 오해로 직장 위신이 어려워짐

    딸에게도 잘생겨서 소개시켜 준다고 보여준 남편 친구 아들
    딸이 다시는 아빠 말 안 믿는다고

  • 8. ...
    '25.1.24 11:40 AM (211.235.xxx.114)

    간호사 무시는 절대 아니지만 애초부터 이상하네요
    아버지가 교수인데 딸은 간호사... 이런 조합은 거의 드물거같은데요

  • 9. 아버지
    '25.1.24 11:51 AM (118.235.xxx.108)

    교수 딸 간호사 조합 흔해요

    저아는집도 부모님 둘다 국립대 교수
    딸 간호사입니다

  • 10. ...
    '25.1.24 11:55 AM (180.70.xxx.141)

    어제 80대 나이드신 분이
    아는분 손녀가 입사시험 1등으로 들어가서 대우받고 회사 다닌다더라구요
    제가 입사시험 1등은 누가 말해준거냐고 물었더니
    그냥 그렇다네요

    할머니 입사는 "합격" 만 나와요 1등이 어디있어요

    나이드신 분들 진짜...
    말 부풀리기 장난 아니예요

  • 11. kk 11
    '25.1.24 11:56 AM (114.204.xxx.203)

    그 정도면 사기죠

  • 12. ㅇㅇ
    '25.1.24 12:04 PM (218.148.xxx.168)

    나이랑 상관없이.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에요.

  • 13. ㄷㄷ
    '25.1.24 12:33 PM (59.17.xxx.152)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이상한 거네요 222

  • 14. 말도안돼
    '25.1.24 12:40 PM (169.212.xxx.150)

    이거 무슨 조선시대 이야기도 아니고 충격이네요 ㅠ
    사기보다 더 나쁜

  • 15. 중간 댓글
    '25.1.24 12:48 PM (115.138.xxx.129)

    딴소리지만
    교수도 의사도
    자녀 간호대 보내고
    간호사 시키는 집 많은데요??
    저희집 포함이라
    댓글 남깁니다

  • 16. .......
    '25.1.24 1:14 PM (210.98.xxx.189)

    간호사랑 교수아빠가 많은데요?
    저 아는 교수님 딸 간호사이고요.
    간호사라도 대기업 임원도 있고 부잣집 딸 많아요.
    무슨 간호사가 소녀가장인줄 아나 ㅎㅎㅎㅎ
    원글님은 사기중매 맞고요 절대 상종하지 마세요.

  • 17. ..
    '25.1.24 1:44 PM (211.36.xxx.89)

    아무리 요즘 소개를 안시켜주려한다고해도
    저렇게 대놓고 사기치나요
    교수도 이름만 부쳐서 척하기도해요
    세심하게 따져보고 아들 내보네세요
    반복돼면 어른소개는 아얘 안나가려 할겁니다.

  • 18. 그래도
    '25.1.24 2:01 PM (118.220.xxx.61)

    저 여자는 솔직히 얘기했네요.
    엄마랑 딸이랑 쌍으로 속이고 중매나가는것도
    봤어요
    한번 당하고 내가 양쪽을 확실하게 알고
    소개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756 명절에 조카나 동생들 용돈 10 용돈 15:12:37 1,683
1679755 조미료 든 거 먹으면 졸리나요? 9 졸음 15:04:50 825
1679754 간호사들 가슴 볼록 튀어나오게..윤석열지지자들 열광하는 전광훈의.. 17 설교 15:03:45 5,239
1679753 설 민심 극과극이네요 17 o o 14:57:14 4,743
1679752 이케아 스텐 팬 좀 봐주세요 4 도움 글 꼭.. 14:57:05 713
1679751 아이혼자 시댁에가요 31 ... 14:56:28 3,799
1679750 제주도에서 관광객 없고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한달살기 지역은? 14 한달살기 14:53:50 1,698
1679749 자꾸 배를 내밀며 서게 돼요ㅠㅠ 7 14:53:40 1,933
1679748 대학4학년 올라가는데 휴학을 결정한다고 해요? 5 갑자기 14:53:37 1,174
1679747 자동차 트렁크 닫힐때 머리를 쿵 했어요 1 Oo 14:49:06 661
1679746 영화제목 찾아요 3 윤아웃 14:45:38 492
1679745 롯데리아 신상 후기 3 14:43:43 1,516
1679744 (내란당 해체) 인천공항 심야에 카카오택시 잡을 수 있나요? 3 ㅇㅇ 14:40:46 351
1679743 [단독]귀성 시민 항의 쏟아지자…국힘 김상훈 "XXXX.. 32 ㅅㅅ 14:37:52 5,940
1679742 금시세는 사상 최고치인가봐요 3 ㅁㅁ 14:36:40 2,530
1679741 돈까스가 왜이리 맛있죠? 10 ... 14:34:37 1,656
1679740 시판재료로 신선로 쉽게 만들수 있을까요? 1 ..... 14:33:04 192
1679739 국회요원 박지원입니다…윤석열·김용현 저질 코미디” 1 헌재의쇼쇼쇼.. 14:31:43 1,811
1679738 국힘은 설인사 대구 부산 7 ㄱㄴ 14:27:18 1,345
1679737 극우폭도에게 벽돌로 맞아 경찰 실명위기래요 32 000 14:26:35 4,070
1679736 피의자 윤석열의 군병원행, 내란범에 대한 명백한 특혜 2 군인권센터펌.. 14:26:18 1,144
1679735 명절 전투준비 4 14:26:17 1,209
1679734 트럼프, 권한대행 상대 안할 것…‘조만간 북 접촉 판단’ 1 14:23:30 1,182
1679733 트럼프는 김정은이랑 대화할 생각인가봐요 10 ㅁㅁ 14:15:42 1,038
1679732 바짓단을 접어 입으면 안예쁜가요? 11 -- 14:14:33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