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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신분 소개는 믿을수 없네요

...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25-01-24 11:12:25

아들 선이 들어왔어요.

여자쪽이 스카이대 간호사고

아버지가 대학 교수라 해서 봤는데

아들이 나가니

간호사가 아니고 조무사도 아닌

병원 데스크 업무하고

아버지는 대학교에서 경비일 한다네요 

이정도 차이나게 말할수 있나요?  

애가 너무 어이없어 해서 미안하더라고요 

IP : 118.235.xxx.10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4 11:14 AM (222.107.xxx.17)

    그 정도면 사기 중매인데요?

  • 2.
    '25.1.24 11:15 AM (118.235.xxx.246)

    그거 중간에 중매쟁이가
    연결 시켜만 주면 댓가 받기로 한게 있을때 그래요
    제발 우리 딸이랑 한번만 만나게라도 해달라
    딱 한번이면 된다
    ... 저도 당한적 있죠

  • 3. ㅋ 사기죠
    '25.1.24 11:15 AM (211.206.xxx.180)

    그 주선자 남자가 장발하면 여자라고 남자도 소개하겠네요.

  • 4.
    '25.1.24 11:16 AM (222.121.xxx.117)

    그 중매자 다신 상종도 마시길요
    너무한다 진짜

  • 5. ....
    '25.1.24 11:20 AM (114.200.xxx.129)

    우아 아예 사기 중매이네요 ..ㅠㅠ 그중매자를 다시는 상종도 하지 마세요 ..
    그냥 믿을수 있는 사람한테 소개 받으세요
    저희 사촌언니 보면 믿을수 있는 사람 만나면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저희 언니 입장에서 사촌이모가 소개시켜줬는데 저희 형부 엄청 사람 괜찮은 사람인데
    꼼꼼하게 집안이면 다 따져서 언니한테 맞는 사람 소개 시켜줬더라구요

  • 6. 보험 뚜
    '25.1.24 11:27 AM (211.234.xxx.202)

    보험쟁이하며 마담뚜 하던 사기꾼녀 생각나네요.
    성실한 교직원이라더니 홀모에 단칸방 임시계약 사무보조

    나중에 재산알고 뒷조사하고
    자기딸 드리밀던 여자.진짜 소름

  • 7. 탄핵인용기원)영통
    '25.1.24 11:30 AM (106.101.xxx.2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잘생겼다고 해서
    남편 직장 후배를 내 직장 후배 소개시켜주고
    외모 거짓말 했다는 오해로 직장 위신이 어려워짐

    딸에게도 잘생겨서 소개시켜 준다고 보여준 남편 친구 아들
    딸이 다시는 아빠 말 안 믿는다고

  • 8. ...
    '25.1.24 11:40 AM (211.235.xxx.114)

    간호사 무시는 절대 아니지만 애초부터 이상하네요
    아버지가 교수인데 딸은 간호사... 이런 조합은 거의 드물거같은데요

  • 9. 아버지
    '25.1.24 11:51 AM (118.235.xxx.108)

    교수 딸 간호사 조합 흔해요

    저아는집도 부모님 둘다 국립대 교수
    딸 간호사입니다

  • 10. ...
    '25.1.24 11:55 AM (180.70.xxx.141)

    어제 80대 나이드신 분이
    아는분 손녀가 입사시험 1등으로 들어가서 대우받고 회사 다닌다더라구요
    제가 입사시험 1등은 누가 말해준거냐고 물었더니
    그냥 그렇다네요

    할머니 입사는 "합격" 만 나와요 1등이 어디있어요

    나이드신 분들 진짜...
    말 부풀리기 장난 아니예요

  • 11. kk 11
    '25.1.24 11:56 AM (114.204.xxx.203)

    그 정도면 사기죠

  • 12. ㅇㅇ
    '25.1.24 12:04 PM (218.148.xxx.168)

    나이랑 상관없이.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에요.

  • 13. ㄷㄷ
    '25.1.24 12:33 PM (59.17.xxx.152)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이상한 거네요 222

  • 14. 말도안돼
    '25.1.24 12:40 PM (169.212.xxx.150)

    이거 무슨 조선시대 이야기도 아니고 충격이네요 ㅠ
    사기보다 더 나쁜

  • 15. 중간 댓글
    '25.1.24 12:48 PM (115.138.xxx.129)

    딴소리지만
    교수도 의사도
    자녀 간호대 보내고
    간호사 시키는 집 많은데요??
    저희집 포함이라
    댓글 남깁니다

  • 16. .......
    '25.1.24 1:14 PM (210.98.xxx.189)

    간호사랑 교수아빠가 많은데요?
    저 아는 교수님 딸 간호사이고요.
    간호사라도 대기업 임원도 있고 부잣집 딸 많아요.
    무슨 간호사가 소녀가장인줄 아나 ㅎㅎㅎㅎ
    원글님은 사기중매 맞고요 절대 상종하지 마세요.

  • 17. ..
    '25.1.24 1:44 PM (211.36.xxx.89)

    아무리 요즘 소개를 안시켜주려한다고해도
    저렇게 대놓고 사기치나요
    교수도 이름만 부쳐서 척하기도해요
    세심하게 따져보고 아들 내보네세요
    반복돼면 어른소개는 아얘 안나가려 할겁니다.

  • 18. 그래도
    '25.1.24 2:01 PM (118.220.xxx.61)

    저 여자는 솔직히 얘기했네요.
    엄마랑 딸이랑 쌍으로 속이고 중매나가는것도
    봤어요
    한번 당하고 내가 양쪽을 확실하게 알고
    소개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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