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의학과를 가볼까 하는데요

진료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25-01-24 10:52:06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게 된지 1주일정도 됐네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만

마음이 불안하고 심란하네요

정신의학과를 가볼까 하는데요

짧게 얘기하고 약만 지어올 수 있으면 좋겠는데...

처음 가보는거라서 의사하고 어떻게 얘기를 하면 될까요?

가보신 분들 경험담 좀 들려 주세요

군포 산본에 괜찮은 곳 아시면 소개해 주세요

IP : 125.31.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4 10:56 AM (118.235.xxx.136)

    오늘 바빠서 짧게 얘기하는거 더 좋아할거에요.

  • 2. ...
    '25.1.24 10:56 AM (175.212.xxx.141)

    정신건강의학과에요.
    의사마다 다르구요
    제가 간곳은 할말있음 다해보라해서 삼십분을 혼자
    얘기했는데 딱 한줄 적더라구요
    스트레스가 심함

  • 3. 정신과는
    '25.1.24 11:03 AM (116.33.xxx.104)

    상담하는곳 아니라서 짧게 해요

  • 4.
    '25.1.24 11:03 AM (121.167.xxx.120)

    의사 스타일마다 달라요
    사무적으로 환자 얘기 다 듣고 말 많이 안하고 핵심만 요약해서 뼈때리는 결론만 얘기해 주는 의사가 저는 좋아요
    정신과 병원은 한군데만 가지 말고 좋은 의사 만날때까지 나와 소통이 잘 되는 의사를 찿는게 치료에 도움이 돼요

  • 5. ...
    '25.1.24 11:05 AM (117.111.xxx.41)

    상담이아니라 일관둔후 마음이 불안하고 심란한거
    그외 증상만 이야기하면 그거에 맞는 약을 처방
    이렇게 생각하고 가시면 편할거에요
    정신과에 사람이 많더군요

  • 6. ***
    '25.1.24 11:07 AM (210.96.xxx.45)

    이것저것 검사지 답변 달고
    내가 이렇게 심리적으로 힘든 이유 묻기도 하고 말하기도 하는데
    의사마다 좀 다르더라구요
    제가 구체적으로 말하기 싫어서 피하면 의사도 눈치는 채는거 같고 세세히 묻지 않구요
    여자샘은 여자 심리를 더 잘아는거 같아 자꾸 제 스스로 술술 말하게 되더라구요
    일단 약을 먹으면 잠이라도 푹 자게되더라구요

  • 7. ..
    '25.1.24 11:30 AM (220.78.xxx.253)

    당일 진료는 안될 수도 있어요
    잘하는 곳은 몇주 걸리더라구요
    대기 기다리다보니 괜찮아졌어요

  • 8. ㄷㄷ
    '25.1.24 12:32 PM (59.17.xxx.152)

    주저리 주저리 얘기 오래 하는 환자보다 주증상만 간결하게 얘기하는 환자를 아마 훨씬 좋아할 거예요.

  • 9. ㅇㅇ
    '25.1.24 3:18 PM (222.233.xxx.216)

    초진만 조금 길게 하고
    그다음은 처방받으러 다니게 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139 8월에 동남아 간다면 어딜 추천하시나요? 6 2025/01/28 1,128
1680138 우리나라는 쇼트트랙을 잘하는 이유가 뭘까요.? 6 ... 2025/01/28 1,666
1680137 시댁공주 친정공주 되는법 28 ㅇㅇ 2025/01/28 6,317
1680136 82쿡의 정보력에 감동한 둘째 3 라면먹자 2025/01/28 3,355
1680135 5억 은행에 넣어두면 16 ..... 2025/01/28 6,748
1680134 딥시크가 무서운거겠죠..? 2025/01/28 1,388
1680133 지금 진도 날씨 행복 2025/01/28 489
1680132 이거 버리는 방법요 5 보내주자 2025/01/28 1,789
1680131 다들 싱크대 걸레받이에 발안닿죠? 5 질문 2025/01/28 986
1680130 러바오 좀 보세요 ㅎㅎㅎ 7 dd 2025/01/28 1,510
1680129 출근했어요. 6 ... 2025/01/28 1,201
1680128 쵸퍼 살건데 뭘로 살까요? 5 ㅇㅇ 2025/01/28 1,079
1680127 밑에..법륜스님 사랑과 욕망 글 보니 2 누구나 할수.. 2025/01/28 1,791
1680126 눈이 내리는게 아니라 올라가네요 3 ... 2025/01/28 2,380
1680125 명절 문화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31 레드향 2025/01/28 6,658
1680124 고지혈과 골다공증 3 정말 2025/01/28 2,183
1680123 택시기사 인지부조화 시킨 손님 3 ㅋㅋㅋㅋㅋㅋ.. 2025/01/28 1,926
1680122 서부지법 투블럭 배후는 꼭 잡아야해요 5 ㄱㄱㄱ 2025/01/28 1,076
1680121 명절에 잠시 방문할때 5 간단 2025/01/28 1,266
1680120 남편이 설거지하려하니 시모가 하지 말라면서 화나는데.. 55 ㅇㅎ 2025/01/28 8,174
1680119 만두가 완전식품 같아요~ 32 아무리 생각.. 2025/01/28 5,040
1680118 30으로 물건 사라고 하면 2 00 2025/01/28 1,353
1680117 60개 만두 해먹었어요 8 00 2025/01/28 2,092
1680116 비번없는 와이파이에 접속한 기록을 볼수있나요? 1 .. 2025/01/28 722
1680115 박선원 의원 증언 14 2025/01/28 4,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