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란젓 이거 어케 먹어야하나요?

선물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25-01-24 10:04:44

알탕 끓였는데 너무 짜서

국물이 소태네요 ㅠ

3알이나 넣어서인지..

 

선물들어온거 첨으로 먹어봤는데

도대체 이렇게 짠걸 오떻게 먹어야하나요?

 

제발 좀 알려주세요 

IP : 223.39.xxx.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4 10:06 AM (1.234.xxx.226)

    연두부에 올려서 먹거나~
    구워서 마요네즈 살짝 뿌려서 먹거나...
    아보카도랑 같이 넣어서 비벼 먹거나...
    전 주로 두부에 얹어 먹습니당.

  • 2. 두부
    '25.1.24 10:06 AM (106.101.xxx.57)

    두부 양파 파를 더 넣어보세요
    아니면 배추나 무 같은 채소를 더 넣으면 맛있을거같아요
    그리고 청양고추 팍팍 !!

  • 3.
    '25.1.24 10:06 AM (220.81.xxx.139)

    저염이 아닌가 보네요 계란말이 계란찜 하세요

  • 4. 밥에
    '25.1.24 10:07 AM (218.37.xxx.225)

    버터랑 계란노른자 명란젓넣고 비벼먹으면 꿀맛

  • 5.
    '25.1.24 10:07 AM (220.81.xxx.139)

    아보카도 +명란+ 계란반숙 비빔밥

  • 6. ///
    '25.1.24 10:11 AM (116.89.xxx.136)

    아보카도 비빔밥해서 먹으면 간이 맞아요
    양파도 넣고 상추도 조금 넣고하면

  • 7. ..
    '25.1.24 10:15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국물 좀 덜어내시고 물 조금씩 부우며 간을 맞춰보세요.

  • 8. 요즘
    '25.1.24 10:15 AM (210.90.xxx.111)

    핫한 안주 명란 오이

    오이를 동그랗게 썰어놓는다(5mm정도)
    명란을 버터에 구워 자른다(접시에 놓고 가위로 자르고 버터올려 전자련지 2분)
    소스-마요네즈+와사비+(청양고추 잘라)
    모두 가지런히 담고 명란에 통깨 많이 뿌려줘요

    오이 위에 명란구이 소스 얹어 먹는다
    하이볼이나 화이트 와인 안주로 좋아용

  • 9. ...
    '25.1.24 10:16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짜다면
    비빔밥이나 비빔국수...
    아니면 찌개에 넣어도,계란찜에다...
    소금대용으로 적절응용

  • 10. 스파게티
    '25.1.24 10:18 AM (211.235.xxx.196)

    명란스파게티 맛있어요

  • 11. ..
    '25.1.24 10:19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국물 좀 덜어내시고 물 조금씩 부으면서 간을 맞춰보세요

  • 12. 리메이크
    '25.1.24 10:21 AM (125.183.xxx.169)

    배추 애호박 잘라 넣으세요^^

  • 13. ..
    '25.1.24 10:23 AM (103.85.xxx.146)

    알탕은 생 명란알로 끓이는거지,
    명란젓으로 끓이면 짜서 못 먹어요.

  • 14. .....
    '25.1.24 10:24 AM (211.234.xxx.156)

    알탕 끓이시려면 저염명란 이거나, 아니면 토막내서 찬물에 오래 담궈 짠 기를 좀 빼고 그 물을 버리셔야해요.
    이 때 명란 흐트러지면서 부서짐 주의.
    그리고 간 안 하고 끓는 물에 토막낸 명란을 넣으셔야해요..
    짜다고 하니까 토막내시라는 건데
    저염명란 쓰면 저는 그냥 반토막 정도 내서 물에 담가 짠기 빼는 과정은 생략하고 요리합니다.

    저희는 명란 비빔밥 좋아해요^^~
    명란 껍질 벗기고 익히지 않은 상태로, 계란후라이 하나 해서 들기름이랑 비벼먹는 건데..
    아 생각해보니 이것도 저염명란이어야 하려나요..
    저희는 저염명란만 사서...

    명란젓인 거죠?
    겉에 고춧가루랑 짠기 살짝 씻어내시고
    계란찜 할 때 들기름이랑 명란 껍질 벗겨 넣어서 잘 휘저어 요리하세요..
    계란에 간 안 해도 되고 엄청 맛나요...
    명란 없으면 계란찜 안 한다는 지인도 있습니다 ㅎㅎ

    사실 그냥 드셔도 맛난데요 ㅎㅎ
    그냥 송송 썰어서 밥 한 숟갈에 익히지 않은 명란젓 새끼손톱 절반 만큼 얹어서 먹어도 맛나고요.

    안 익힌 건 못 먹겠다 하시면
    송송 썰고 들기름 살짝 얹고 대파 송송 썰어 얹어서 전자렌지 살짝 돌리셔서
    마찬가지로 밥위에 조금씩 얹어 드시면 맛나요.

    저희 집 중딩은 명란으로 명란 파스타 만들어 먹는 거 좋아하더라고요.
    대충 오일파스타처럼 하시고 명란 껍질 까서 넣고 (명란을 넣으니, 다른 간은 안 하시거나 봐서 요리 끝무렵에 간 보고 하세요. 처음부터 명란 생각 안 하고 추가 간 하면 명란 들어간 뒤에 짜게 되요...) 치즈 좀 넣고 그렇게 하더라고요.
    레시피는 인터넷에 많습니다^^;
    만약 명란이 좀 짜면, 찬물에 담가 짠 기 좀 빼고 요리하세요^^~

  • 15. ***
    '25.1.24 10:30 AM (210.96.xxx.45)

    저희는 계란탕으로 해먹어요
    코인육수2알 넣고 육수 잡아서
    계란 4-5개 풀고 명란 적당히
    다른간 일절 안하면 괜찬던대요
    마지막 불끄기 직전 참기름 한방울+파

  • 16. ㅇㅇ
    '25.1.24 10:35 AM (222.107.xxx.17)

    알탕은 짤 거 같고 그냥 두부명란찌개 해먹어요.
    멸치육수 흐리게 내서 채소,두부 넣고 끓이다가 명란젓 썰어서 넣으면 다른 간 안 해도 명란젓으로 간이 맞춰져요.
    무나 표고 팽이 호박 등 구색 맞는 채소 그때그때 넣으면 되고요.
    파, 마늘은 당연히 넣고,
    혹시 싱거우면 새우젓이나 소금 조금만 넣고요.

  • 17.
    '25.1.24 10:44 AM (211.203.xxx.94)

    와.. 윗님들 감사드려요
    이렇게 많은 레시피가 있다니...
    모두들 복 받으셔요

  • 18. 저는
    '25.1.24 10:49 AM (182.215.xxx.73)

    껍질을 칼집내서 칼등으로 알만 빼서 참기름 깨소금 뿌려놓고 구운 김에 싸서 먹어요
    곱창김이나 파래김 돌김 상관없고 간장 대신으로 넣어먹어요
    겨울 최애 반찬이에요

  • 19. 요리
    '25.1.24 11:53 AM (218.101.xxx.91)

    안하고 윗님처럼만 먹어도 맛있어요
    따끈한 갓지은 밥에 살짝 올려서만 먹어도 꿀맛
    저는 파,참기름,통깨 넣어요

  • 20. ..
    '25.1.24 12:45 PM (116.37.xxx.236) - 삭제된댓글

    마요네즈랑 섞어서 굽거나 데친 아보카도, 샐러리, 오이 같은 채소와 함께 먹음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115 오늘도 집회 참여후 집에 갑니다 20 즐거운맘 2025/01/25 1,552
1680114 50중반 이제는 연휴가 좋네요. 3 .... 2025/01/25 3,228
1680113 ( 탄핵 인용) 운동을 1 2025/01/25 333
1680112 아웅ㅎ 2 2025/01/25 229
1680111 연휴 때 뭐해 드시나요? 12 안먹고살고싶.. 2025/01/25 2,908
1680110 속보]尹측 “모든 게 조기 대선 위한 것…완벽한 내란죄” 22 ... 2025/01/25 5,802
1680109 윤10의 괴이한 화법과 출생의 비밀... 4 혼이 비정상.. 2025/01/25 2,862
1680108 올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들 명절차례가 없어졌어요 8 .... 2025/01/25 3,375
1680107 헌법재판관 문형배는 하는짓이 ㅋㅋㅋㅋ 44 문형배 2025/01/25 6,289
1680106 노후거주지 풍납동 성내동 3 풍납동 2025/01/25 1,667
1680105 생리 이틀째 어떻게 지내세요? 1 ㅇㅇ 2025/01/25 884
1680104 극우집회 사람 많아요.ㅜㅜ 40 ... 2025/01/25 5,398
1680103 윤석열측 부들부들 떠는걸 보니 어제 법원판결 충격이 심했나봅니다.. 8 ........ 2025/01/25 3,229
1680102 尹 측 "헌재, 최고헌법기관 아닌 최대난타기관 7 0000 2025/01/25 1,460
1680101 고3 아들이 가출했어요 54 2025/01/25 14,022
1680100 남산의부장들... 이제 봤어요  4 .…… 2025/01/25 1,125
1680099 저도 변호사란 직업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 볼게요 29 .ㅈ.ㅈ 2025/01/25 3,434
1680098 “윤석열 신속 처벌”…국책연구기관서도 첫 시국선언 7 응원합니다 2025/01/25 2,296
1680097 시츄 강아지를 지인이 준다는데요 48 .. 2025/01/25 5,079
1680096 이제 셋째를 잘 키울수 있을거 같은데 10 셋째 2025/01/25 1,902
1680095 솔직히 명절때 마다 생기없고 쇠약해져 가는 부모님들 보기싫어요ㅠ.. 18 ... 2025/01/25 4,305
1680094 오늘자 탄핵반대집회 전한길 발언 39 ... 2025/01/25 3,925
1680093 어찌 요리할까요? 5 미국산 소불.. 2025/01/25 987
1680092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잘아시는분.. 1 상담 2025/01/25 749
1680091 엄마가 없는 시골집 14 마음아픔 2025/01/25 4,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