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생각해도 생뚱맞게 이준혁배우 않이를 하고 있어요
사실 너무 오래전부터 잘 생겼지만 존재감없는 조연으로만 알고있고 약간의 관심도 없었는데
달달한 로코가 왜이래 잘어울리는지
저런 잘생김이 가능한가 싶고 그런상황인데
그래서
필모를 찾다가 2019년 드라마인 60일 지정생존자를 보게 됐어요
여기서 이준혁배우 역할은 크지 않고 또 악역이지만 역시나 미모는 넘사벽이더군요
중요한건 내용이 지금 현실하고 비교되면서 완전 소름이예요
그 당시봤다면 말도 안된다고 했을 내용들
테러로 국회의사당이 파고되고 지정생존자로 대행이 등장하고 그 거대한 테러집단에는 각종 정부인사들이 연관되어 있고
또 그세력들의 음모가 드러나자 군부가 쿠데타를 계회하고
그 당시 봤다면 비현실적이라고 웃으며 봤을 내용들이지만 지금의 영화같은 현실에서는 충분히 일어날수 있을듯해서 놀랍고
마무리도 역시나 현실적으로 거대한 악의세력은 계속 이어지는걸로 표현되서 더 소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