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헌재가 ㅇㅅㅇ 파면결정을 내리고, 이후 잼 재판에선 당선무효형 확정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봄. 법원은 지금 상황에서, 판결의 정치적 의미를 배제 못할꺼라고 생각함.
윤은 파면시키고 잼은 구해낸다? 사법부 편향됐네. 법원은 이런 소리를 굉장히 듣기 싫어할꺼임. 헌재 판결은 2월말 예상. 잼 판결은 3월중 예상. 선거는 4말 5초 예상.
즉 잼은 항소심까지 당선무효형을 받았다는 프레임을 안고 대선을 맞이할 꺼라는 예측이 가능. 이를 근거로, 잼이 당선되더라도 언론과 국힘은 임기 내내 아예 ㅌㄹ 취급도 안하고 극우 선전선동으로 날을 샐 것임.
항소심 패소 가정하에, 과연 잼이 당선 가능하겠냐. 다른 후보를 찾아야하는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많이 나올것임. 대선 내주는 거 아니냐. 염려도 많을 꺼임. 항소심 이후 민주당이 후보 문제로 분열, 내홍으로 갈수도 있음.
근데 나는 설사 내홍이 터져도, 이번 대선에서 국힘이 이길 가능성 제로라고 봄. 민주당 후보가 누가 나와도, 그래도 걔네가 이길 수가 없음. 왜냐. 내홍의 정도, 수준이, 국힘 쪽이 훨씬훨씬 지독할 것임. 김문수가 지지도 1위 나오는 걸보면 안봐도 비됴.
걔 나오면 민주당에선 진짜 막대기 꽂아놔도 막대기가 이길 꺼임.
후보 확정에 대해 지금 국힘은 당내에서 벌써벌써 얘기가 나오고 있어야 하는데 (불과 3개월 남음)
절대 국힘에서 후보가 평화적으로 정해질 리가 만무. 대체 누굴 세움?
한가발은 지네들이 생수병 던지고 쯫아냈으니 나가리
나경원 자기 계파 없음. 어차피 지지 못받음.
오세훈 지금 고작 6% 나옴. 그리고 현직 지자체 장은 중앙 선거 잘 안됨,
홍준표. 지금껏 내부에서 공격을 그래 많이 했는데 어뜨케 옹립을 하나 낯뜨거워서 몬함
대체 내보낼 인간이 없음.
민주당의 내홍 온다고 치더라도 쟤네는 내부싸움의 차원이 다를것임.
국힘이 이렇게 개판이 된 이유는 극우유튜버랑, 전광훈 따위나 쫄래쫄래 따라다니고 특히 여사가 한동운을 쫓아냈기 때문임.
결론적으로, 내가 하고픈 얘기는, 잼이 당선무효형 받는다 해도 그냥 나가면 당선됨. 아주 높은 지지율 못 나오겠지만 저쪽은 김문수따위 태극기 부대 옹위받아서 1위 나오는 정도의 수준임. 민주당이 아무리 많은 욕을 먹는다해도 지들끼리 물어뜯을 똥개들 떼거지한테 당하진 않을 꺼라...
민주당 내에서 잼 판결후 잡음은 많이 나올꺼임. 그래도 뭐 당선은 된다고 봄.
문제는 그 이후일 것이라.. ......
특히 그동안 미친듯이 잼을 물어 뜯어온 검찰과 언론이 사생결단의 각오로 잼과 전쟁선포하겠지....
그건 이 복잡한 역사의 2막이 될 것...
ㅡㅡㅡㅡㅡㅡ
저도 그럴거라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