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0 년째 고깃집을 하는 김천호 씨는 요즘 가장 힘듭니다. 기대했던 연말 특수는 없었습니다.
12.3 내란 사태 이후 사라진 단체 손님은 지금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신승철/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 12 월에 와서 정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신용카드 사용액들이 이런 것들이, 또 증가세가 많이 떨어지고 이런 부분들이 영향을 줬을 것 같고요."
이로 인해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0.1 %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지난해 민간소비 성장률은 1.1 %로, 코로나 19 때인 2020 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2017?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