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치주질환이 있는데요 인비절라인 교정 가능할까요

교정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25-01-23 22:08:40

교정 하면 잇몸질환도 좀 좋아진다는데요

심미안적으로도. 앞니가 점점 돌출되서

하고 싶은데요

 

잇몸 염증이 있어서 자주 붓고 아픈경우에도

교정 가능할까요

 

중년에 교정경험있으신분 계시면

경험담 좀 나누어주세요

 

IP : 58.230.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요
    '25.1.23 10:14 PM (70.106.xxx.95)

    잇몸 자체가 문제인 풍치 경우는 교정이 전혀 도움이 안돼요
    교정해서 잇몸이 좋아진다는건 치열이 너무 나빠서 양치가 제대로 안되어 치석이 잇몸에 빌드업되니 잇몸이 안좋아지니 교정해서 개선된다는거죠
    양치가 안될 정도로 이가 심하게 비뚤거리는 경우는 그럴지도요
    근데 오십대이후론 교정 권하지 않아요.
    이미 치아뿌리도 짧아져있고 잇몸도 약해진 상태에요. 개인치과에서야 돈이되니 권하겠지요. 대학병원급 치과로 가보세요

  • 2. 그리고
    '25.1.23 10:34 PM (70.106.xxx.95)

    이십대도 솔직히 비추에요
    하지만 해야한다면 마지노선이 이십대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잇몸 많이 약해져요. 오십대면 과장안하고 이 튼튼하던 사람도 하나둘씩
    크라운 하고 임플란트 하는 사람 나오는 시기인데.
    발치안하고 인비절라인이면 교정도 그다지 드라마틱하게 예뻐지지도 않고요. 인비절라인은 힘도 없어서 (이미 전에 교정했다가 리테이너 제대로 안해서 도로 비뚤어진경우에는 가능할듯)
    돌출치아면 더더욱 발치를 하고 메탈로 해야 밀고 들어갈 공간을 만들수 있어요

  • 3.
    '25.1.23 10:38 PM (223.33.xxx.133)

    잇몸이 좋아질리가요..
    이 다 뽑힐듯

  • 4. ㅠㅠ
    '25.1.23 11:07 PM (119.206.xxx.88)

    치주염있으면 일단 본레벨이 낮아요. 치아뿌리가 치주골에 얕게 묻혀있죠. 교정은 치아 이동하는건데 그과정에서 치조골이 더 낮아져요. 치아가 무지 약해지겠죠?
    양심있는 교정선생님이라면 안해주십니다

  • 5.
    '25.1.24 1:08 AM (220.117.xxx.26)

    교정으로 잇몸 좋아지는건
    부정교합 삐죽삐죽 한거 치열 고르게 해서
    양치질 치실 구강관리 편해져서 잇몸 붓는게
    덜 한 케이스
    심미적으로 돌출이면 발치 작은 어금니 4개 다 해야해요
    4개 다 한다는 공간이 많이 생겼다
    그리고 치아 이동이 길어진다
    이동이 길어지면 치아 뿌리에 무리가 간다
    치아 뿌리랑 돌출 약간 들어가는거 등가교환 하는겁니다
    원글님은 하면 안좋은 교정 조건이예요

  • 6. 그래서
    '25.1.24 3:11 PM (220.118.xxx.65)

    교정은 10대 20대에 해야 됩니다.
    치열이 고르지 않은 부정교합은 아무리 열심히 관리해도 치주가 나빠질 수 밖에 없어요.
    지금 내가 당장 미적인 욕구가 없어도 추후에 잇몸이 안 좋아지고 교정을 하기가 나쁘니 젊을 때 교정하는 게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295 딸애와 음식 같이하자 했던거. 제가 미쳤나봅니다 81 2025/01/26 18,003
1676294 검찰 오늘 기소해라 5 ㅇㅇ 2025/01/26 594
1676293 검찰아 설선물로 윤석열 기소하라 4 ㄴㄱ 2025/01/26 446
1676292 남편 비우맞추기 힘들어 이혼한다는 전업들.. 17 하.. 2025/01/26 5,937
1676291 기소안하면 풀려나는거죠? 12 무명 2025/01/26 2,438
1676290 출산후 시댁 가족의 처신 문의 5 아기낳은 며.. 2025/01/26 1,447
1676289 뉴욕가면 이건먹어봐야한다 14 뉴욕 2025/01/26 1,584
1676288 생활비로 카드만 주는 남편 어떤 심리인가요 42 생활비 2025/01/26 4,768
1676287 컴퓨터 모니터 화면이 갑지기 미세하게 깜빡깜빡 거리는데 왜 그러.. 2 모니터 2025/01/26 384
1676286 (오늘기소)일상얘기인데 저는 외모컴플렉스가 있어요. 5 자아성찰 2025/01/26 1,270
1676285 며칠전부터 수시로 머리만 가려워요ㅠㅠ 12 ... 2025/01/26 1,547
1676284 연말정산직장에 다 제출하고 끝난 후 잘못된것을 발견했을때? 3 의료비누락 2025/01/26 1,021
1676283 시선차단필름(사생활보호필름)을 창문 절반만 붙여도 되나요? 4 2025/01/26 640
1676282 아귀포 오징어포 EMS로 미국 보내도 되나요? 4 ... 2025/01/26 618
1676281 정치글싫다는 사람들 36 .;;; 2025/01/26 1,151
1676280 박근혜때 살기 좋았다는 사람들 보세요. 60 지나다 2025/01/26 1,552
1676279 조신말기 세도가 자손들은 지금도 부자일까요? 12 ㅇㅇ 2025/01/26 1,612
1676278 집이 안나가니 환장하겠네요.ㅜ 40 Plz 2025/01/26 14,896
1676277 왜 놔주는 순간 나한테 돌아 올까요 3 ㅇㅇ 2025/01/26 1,693
1676276 차량 내부 청소 무엇으로 하시나요? ㅠㅠ 2025/01/26 452
1676275 그알에서 119 극우 폭동 관련 제보를 받네요 1 전광훈도 사.. 2025/01/26 536
1676274 ktx 탔는데 웃겨서리 18 ... 2025/01/26 5,171
1676273 갈비찜 압력밥솥어 몇분이면 될까요 6 뎁.. 2025/01/26 862
1676272 옛 정석의 음식이 맛있긴 합니다 3 ㅁㅁ 2025/01/26 1,380
1676271 싱크대 밑 난방 조절밸브 잠그면.. 9 ... 2025/01/26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