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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비싼게 없고 돈이 술술술

머니 조회수 : 6,337
작성일 : 2025-01-23 17:35:18

다들 어떻게 지내세요?

방학이라 식비에 간식비 학원비 교재비 난방비 관리비 각종세금에 곧 돌아올 명절에 뭐 과일 하나도 안 비싼게 없고 요즘 귤농사가 흉작인가요? 귤 크기도 엄청 큰데 가격도 엄청 비싸고 로얄과 라고 불리는 작은귤이 안 보여요. 그건 더 비싸겠지만요. (예전 겨울이면 그 흔해 빠졌던 귤이...)

어쨌거나 다들 어찌 사시는지.

저만 ㄷㄷㄷ 인지.

특히 중고등 있는 집들 생활비 카드값 장난 아니지 않나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IP : 223.38.xxx.19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25.1.23 5:38 PM (220.84.xxx.8)

    애들 고딩되니 나가는돈이 800입니다.
    물가가 두배는 오른느낌이고 대학입학후
    성인되면 알바 좀 하고 그러면 숨통이 트일런지요.

  • 2. 올해
    '25.1.23 5:39 PM (118.235.xxx.46)

    난방 안했어요. 전기장판 키고 따뜻한 물에 샤워만 했는데도
    가스비가 7만원 나왔네요. 난방했음 폭탄이였을것 같아요

  • 3. 구름
    '25.1.23 5:43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장보기 몇개 담지도 안했는데 50만원 나갔어요
    물론 엘에이 갈비도 샀지만..작년보다 물가가 장난이 아니네요
    아직 과일 채소 생선 그런건 사지도 못했어요
    내일 또 장보기 하면 얼마나 나갈지 걱정이네요

  • 4. 난방 안함
    '25.1.23 5:44 PM (218.145.xxx.232)

    직장 동기도 난방 안하구, 어떤집은 19도로 했다네요, 울집도 20도구요 전기장판에만 의지합니더

  • 5. kk 11
    '25.1.23 5:49 PM (114.204.xxx.203)

    애 취업하고 나니 좀 숨쉬겠어요

  • 6. kk 11
    '25.1.23 5:50 PM (114.204.xxx.203)

    요즘 다들 난방 안하고 물주머니 잔기장판으로 산다네요
    저도 파쉬 꺼냈어요
    장판도 안쓰려고요

  • 7. ...
    '25.1.23 5:54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진짜 요즘은 애들 입이 무섭네요.
    안비싼게 없어요.
    오랫만에 감기로 병원 갔더니 진료비가 만원 가까이 나오네요. 제 기억에 5천원 조금 안됐던것 같은데 그때가 언제였던 걸까요?
    동네 저가 커피집 라떼 가격 듣고도 놀랐어요 ㅜㅜ
    식자재 과일값도 말해뭐해 수준이고
    너무 힘드네요.

  • 8. ,,,,,
    '25.1.23 5:58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독감 진료비도 비싸고 귤은 뭐 이젠 로얄과는 2,3만원씩 하고
    귤은 박스로 놓고 먹었는데 이젠 그것도 부담되는 수준.
    정권바뀌면 물가부터 좀 어떻게 해줌 좋겠어요.. ㅠ
    살기가 너무 팍팍해요.

  • 9. 과일이
    '25.1.23 5:59 PM (112.165.xxx.130)

    너무 먹고 싶어요…
    원래 과일을 안좋아하는데
    비싸서 못사먹으니 넘 먹고 싶네요.
    ㅠㅠ

  • 10. ,,,,,
    '25.1.23 5:59 PM (110.13.xxx.200)

    귤은 뭐 이젠 로얄과는 2,3만원씩 하고
    귤은 박스로 놓고 먹었는데 이젠 그것도 부담되는 수준이라 귤안먹고 다른 과일먹네요.
    정권바뀌면 물가부터 좀 어떻게 해줌 좋겠어요.. ㅠ
    살기가 너무 팍팍해요.

  • 11. ...
    '25.1.23 6:05 P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

    귤 로얄과 3kg 21000원에 사먹었어요
    맛있긴 했어요

  • 12. ㄱㄴ
    '25.1.23 6:09 PM (210.222.xxx.250)

    대학생 알바도 잘 없어여

  • 13.
    '25.1.23 6:22 PM (58.78.xxx.252)

    진짜 돈이 무서워요. 내옷은 안사도 애들 옷은 사입혀야하고 맛있는것도 사먹여야하는데 진짜 한숨 나와요.

  • 14. ....
    '25.1.23 6:23 PM (220.83.xxx.200)

    어제 마트가서 생각없이 귤M사이즈 한박스 들고 계산하려다 32,000 이라고 해서 다시 내려놓고 감 5개 들이 사갖고 왔어요. 와......귤이 이제 삼만원을 줘야 한다니

  • 15. 해외여행객 134만
    '25.1.23 7:16 PM (223.38.xxx.152)

    올 설연휴에 해외여행객이 역대급으로 134만명이랍니다

    공항 미어터지겠네요
    공항도 미리 나가셔야겠어요

    여유있는 사람들도 참 많네요
    내가 없다고 남들도 없는게 아니라잖아요

  • 16. 여기서나 망한다
    '25.1.23 7:27 PM (223.38.xxx.158)

    하지 명품 사러 오픈런 한다잖아요
    인터넷 카페서도 여자들이 인기명품 오픈런 정보 때문에 난리에요

    인기 해외명품은 돈 일부 지불하고 기다려야 물건 받을 수 있대요
    (아래 댓글에도 나옴)

    우리나라 여자들 해외명품 가방과 주얼리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더라구요

  • 17. 여긴
    '25.1.23 8:33 PM (112.167.xxx.92)

    힘든 분들은 댓을 썼잖아요 2022년에도 귤5kg 3만원 넘었어요 벌써 3만원 넘은지가 몇년 전인걸 다들 뭘 난방들을 안한다고 하며 안하는 사람만 안하는거죠

    그니까 윗님처럼 지금 여기서나 힘든다 망한다 소릴하지 명품 오픈런 해외여행들 가더구만

  • 18. 집값 폭등할
    '25.1.24 1:40 AM (223.38.xxx.168)

    때는 어찌 견뎠나요?
    박근혜 이후 집값 폭등했었잖아요

    무슨 다들 난방을 안하고 살아요?
    요즘 다들 난방을 안하고 산다니...
    너무 오버들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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