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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 선물 드린적없는데 선물들감사하다고 카톡하는 과외샘

무례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25-01-23 14:03:30

고등아이 과외샘이야기입니다.

즤집 아이가 잘하는 편은 아니어도 순딩이이지요.

샘은 나이지긋하신 여자샘이시고요,

저희 형편엔 적지않은 비용들여 배우고있어요.

지난번 성탄절에도 그러시더니..

이번에도

 "여러선물이 감사하다며 명절 잘보내시라" 고

카톡을 보내시네요?

저또한 아이들 가르치고 있는 사람이지만..

무슨의미로 보내시는건지..

이런 문자실례라는 생각을 못하시는건지 아니면

제가 인정머리 없는건지..잘 모르겠어요.

 

 

IP : 218.237.xxx.6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막혀
    '25.1.23 2:06 PM (59.187.xxx.235)

    선물 보낸 당사자한테만 따로 감사톡하면되지.
    여러선물이 감사하다니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안보낸사람도 알아서 쫌 보내라!그얘긴가요

  • 2. 웃긴여자
    '25.1.23 2:11 PM (58.29.xxx.142)

    참나 모지리네요

  • 3. ……
    '25.1.23 2:13 PM (118.235.xxx.84)

    생각이 짧고 배려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오

  • 4. 굉장히
    '25.1.23 2:15 PM (175.115.xxx.131)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사람이네요.
    선물보낸사람한테만 보내야지..
    다들 보낸 분위기 만들려는 의도같아요.

  • 5. ...
    '25.1.23 2:17 PM (220.75.xxx.108)

    잔머리 굴리는 여우네요.

  • 6. 오노
    '25.1.23 2:18 PM (117.111.xxx.231)

    인격이 많이 미숙한 사람이네요

  • 7.
    '25.1.23 2:1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늙은 여우
    저런 타입은 무시가 답

  • 8. ....
    '25.1.23 2:42 PM (222.111.xxx.27)

    여우 같은 쌤
    배려가 부족한 속물이네요

  • 9. 그런건
    '25.1.23 2:50 PM (163.152.xxx.57)

    쌩까세요.
    그냥 해맑게 "선생님, 톡 잘못 보내셨네요. 인사받으실 사람이 못받으신듯 하여 알려드려요" 하세요 ㅋ

  • 10. 그건
    '25.1.23 2:51 PM (210.98.xxx.60)

    실수라고 할수도 없네요
    과외비로 돈도 많이 벌텐데
    진짜 싫은 사람

  • 11.
    '25.1.23 3:24 PM (58.140.xxx.20)

    와. 유치하다 ㅋㅋ

  • 12. 무례
    '25.1.23 3:47 PM (218.237.xxx.64)

    아이 맡긴 죄인인건지.. 댓글 보니 오기가 확 나네요.
    속물인 게 느껴지니 과외를 계속 이어가는 게 맞나싶어요. 지난번에도 그래서 모른척했건만.. 신뢰가 깨지니 아이를 계속 맡길 맘이 확 없어졌어요.ㅜ 휴...

  • 13. ㅎㅎㅎㅎ
    '25.1.23 4:24 PM (110.70.xxx.190) - 삭제된댓글

    저러니 늙은 여선생들 싸잡아 욕을 듣죠.
    대 놓고 달라는 것 보다 더 못됐어!

  • 14. 참나
    '25.1.23 6:27 PM (49.164.xxx.30)

    진짜 속없고 못됐네요. 하는수준이 초딩이네
    제가 아이들 과외며 학원보내며 선물상품권
    많이했는데..할 필요없어요. 그것도 습관되고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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